한정된 예산으로 가구를 선택해야하는 신혼부부, 특히 20평대 아파트에서 둥지를 트는 신혼부부들을 위해 아수라백작 가구연구소에서 소파 고르기 팁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파의 폭은 2m 이하로20평대 아파트의 경우, 4인용 보다는 3인용 소파가 더 적합하다. 엘리베이터나 현관문 사이즈를 고려할 때 소파의 폭이 2m 이상이면 배치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
다음 달부터 신용카드사들은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 등 부가서비스 혜택을 변경할 경우 회원에게 반드시 문자메시지로 통보해야 한다.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하나SK카드, 비씨카드 등 대형 카드사는 내달 시행되는 ′신용카드 개인회원표준약관′에 따른 추가조치로 이 사안을 결정한 것으로 알
안전규제가 완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기업의 자율과 책임이 늘어난 만큼 소비자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기준 확인 같은 관심이 요구된다.25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서광현)은 안전이 확보됐다고 판단된 일부 품목에 대해 사전규제를 단계적으로 완화 하는 등 시행규칙 개정을 입법예고 했다.제품안전 단계별 관리 제도를 보면 ‘안전인증’이 가장 규제가 높고
부산 식약청은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해썹(HACCP) 지정 제조업체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2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소비자단체회원 및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부산시 사하구 (주)CJ제일제당에서 실시된다.이번 현장 견학에서 참가자들은 해썹 정책방향 개요 소개 및 적용사례 발표, 금속 등 이물관리와 제조공정 참관 등을 하게
한 소비자단체에서 IMF 이후 늘어난 신용불량자들에게 신용회복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촉구하고 나섰다.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회장 김영선)은 국가경영을 잘못해 발생한 IMF외환위기 이후 양산된 신용불량자들에게 정상적인 경제 활동의 기회를 주기 위해 정부가 검토중인 ‘신용불량자 사면’ 을 적극 환영하며 채무면제, 채무조정을 병행한 금융권 신용
최근 일부 은행이 대출자들에게 약정서와 다르게 가산금리를 적용해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해 한 소비자단체가 부당 금리 반환 소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금융소비자원(www.fica.kr, 대표 조남희)은 국내 전 은행을 대상으로 그 동안 중소기업 혹은 개인 대출자들이 부당하게 적용 받아온 가산금리 피해금액 반환을 위한 공동소송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
부동산이라도 전화권유나 방문판매로 계약 체결했다면 관련법규에 의해 14일내 청약철회가 가능하다는 결정이 처음으로 나왔다.25일 한국소비자원 산하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정병하)는 "소비자가 사업자의 전화권유 또는 방문판매를 통해 오피스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면 방문판매에 관한 법률에 의해 청약철회가 가능하고 사업자는 신청금 전액을 돌려줘야 한다는 결정을
금융감독원이 각종 서민금융지원 제도 및 서민을 위한 재무설계 등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강연을 실시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금융감독원은 기업은행과 공동으로 28일 은행 본점 강당에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행사에는 금융감독원 임원, 기업은행 조준희 은행장 및 기업은행 홍보대사 송해 씨가 참석해 최근 들어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제약업체 등이 온라인으로 최신 의약품공정서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의약품공정서 데이터베이스(DB)'를 20일자로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업데이트되는 내용은 ▲대한민국약전 제10개정 ▲대한민국약전외의약품기준 제4개정의 제제총칙 및 일반시험법 등 총 4,000여건에 해당하는 정보다.또한
올 1분기 소비자 체감 경기가 기대만큼 호전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22일 서울연구원(원장 이창현)은 ‘2013년 1/4분기 소비자 체감경기 전망’(정책리포트 제137호)을 발표했다.서울의 전반적인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올 1분기 87.6으로 전 분기 대비 3.8p 상승했다.3분기 연속 상승세임에도 기준치에는 여전히 못 미치고 있어 서울
#본지 3월 22일 제보)작년 12월에 코웨이 비데를 70만원에 구입했습니다.올해 2월, 고장이 나서 AS 기사분이 오셨지만 관련 부품이 없어 수리를 못한 채 돌아갔고 이런 식으로 네 번이나 방문했습니다.다섯 번째 방문인 어제 드디어 제대로 수리를 해놓았다고 했지만 오늘 다시 고장이 났습니다.그래서 업체에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하니 기간이 오래 돼 해줄 수
본지에도 지난 달 15일 카드 분실로 인한 보상과 관련해 제보가 들어올 정도로 분쟁이 적지 않다.소비자들이 카드 분실, 도난 후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않도록'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포털(http://consumer.fss.or.kr)을 통해 피해 예방을 위한 팁을 공개했다.◆ 카드 분실, 도난 피해 예방법카드를 발급받는 즉시 카드 서명란에 본인이 직
지난 20일 언론·금융기관 전산망 마비로 소비자들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한 소비자 단체가 사이버공격으로 인한 피해보상과 대책을 강하게 요구했다.금융소비자연맹(회장 김영선)은 금융사의 사이버공격에 대비해 앞으로 재발방지를 위해 금융권 공동으로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소비자피해가 발생할 경우 금융권 자발적으로 신속하게 보상해야 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본지 3월 22일 제보사례)스즈키 어드레스 125cc 2012년식을 지난해 6월 구매했습니다.시동이 안 걸려서 수원AS센터에 갔는데 무상수리를 거부당했습니다.아직 1년도 안된거라 보증기간이 아니냐고 따졌더니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안되는 거랍니다.(보증서 직인 보고 구매처 구분합니다)본사 측에서는 인터넷 매장에 수리 의뢰하랍니다. 아니면 돈 내면 무상수리 해주
표준지 인근의 개별토지 소유자도 표준지공시지가의 적정 여부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개별토지 소유자가 자신의 토지와 비교대상인 지역의 표준지공시지가를 다툴 수 있는 법률상 이해관계자가 아니라서 이의신청을 할 수 없다는 국토해양부장관의 결정이 위법 부당하다고 22일 밝혔다.
생명보험사들이 변액보험 수수료를 담합했다가 무더기로 적발돼 총 201억원의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변액보험상품에 부과되는 수수료율을 담합한 9개 생명보험사들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하고 삼성, 대한, 교보, 신한, 메트라이프 등 총 5개사는 검찰에 고발키로 결정했다고22일 밝혔다.공정위는 2001년 삼성, 대한, 교보, 푸르덴셜
건강에 좋으면서 가격이 저렴한 편이어서 국민 식품으로 자리잡아왔던 두부 가격이 사실상 인상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새 정부의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강조하는 분위기에 맞춰 식품업체들이 대형마트에서 두부 할인행사를 줄이고 있기 때문.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풀무원과 CJ제일제당은 평소 대형마트에서 진행하던 포장두부의 `1+1` 행사를 중단했다.할인마트의 관계자는
자동차도 사람처럼 숨을 쉬기 때문에 황사를 아주 싫어한다. 황사는 자동차 성능에도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황사 낀 거리를 다니면 머리가 띵하고 호흡이 불편해지는 것처럼 자동차도 황사 낀 도로가 반갑지 않다.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박미소 교수는 “운전자 대부분은 에어클리너라 불리는 엔진 공기청정기를 엔진오일을 바꿀 때만 교체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
#본지 3월 20일 제보사례)2011년 6월 삼성전자 TV를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았습니다. 이 제품은 2010년 10월에 제조됐습니다.얼마 전 TV에 문제가 생겨 A/S기사가 왔는데 패널 부품가격인 60만원이 청구됐습니다.패널은 보증수리기간이 2년이기 때문에 무상수리가 될 줄 알았는데 업체에서는 영수증이 없다면 판매일자를 알 수 없어 제조일자를 기준으로 하
주택 매수 심리가 위축되고 전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전세값도 날로 상승하고 있다.집값은 내리는데 전세값은 치솟으면서 세입자 2명중 1명은 전세보증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할까봐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만의 하나 집주인이 전월세 계약이 만료됐는데도 보증금 지불을 차일피일 미룬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일단 만료일 1개월 이전에 계약 연장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