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토캠핑족들이 주목하는 중고 캠핑카는 신차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각종 편의 사양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에 따르면, 그랜드스타렉스 5밴 중고차, 그랜드카니발 중고자동차 등 중고캠핑카들의 중고차 조회수 및 상담수가 지속해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싼타페, 스포티지, 렉스턴
ℓ당 2000원이 넘는 고유가 시대에 운전습관에 따라 소비자별로 체감 기름값이 크게 다를수 있다.중고차 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가 제안하는 기름값 절약 팁을 소개한다.◇출발은 천천히 자동차 출발시 처음 5초 동안 시속 20km까지 천천히 가속해야 한다. 급출발 10회당 무려 100cc의 연료가 낭비된다는 점을 잊지 말자.◇공회전
CJ대한통운이 업계 최초로 소비자 평가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택배업계에서 일반 소비자들로 구성된 서비스 평가단을 운영하는 첫 사례다.CJ대한통운은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모집한 택배 서비스 평가단 ‘CJ택배사랑’이 지난 달 초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운영 한달여 만에 긍정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개선 아이디어 100여 건, 모니
원치 않은 소액결제 피해를 본 소비자에 대해 관련 업체 모두에 책임이 있다는 결정이 나왔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정병하)는 "스미싱 사기를 당하고 모바일 소액결제 대금을 납부한 소비자에 대해 이동통신사업자와 결제대행업자, 그리고 게임회사 모두에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위원회는 청구대행업체인 이동통신사업자
금융소비자가 금융기관에 대해 직접 검사를 요구하는 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최수현 신임 금융감독원장은 18일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금융소비자가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를 요구하는 '국민검사청구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최 신임원장은 "그동안 건전성 감독에 치중한 나머지 역량을 충분히 집중하지 못했던 금융소비자보호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수합병(M&A)으로 덩치를 불려온 외국 반도체 업체에 이례적으로 시정조치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담합으로 인한 가격인상 횡포로 국내 TV제조 대기업들이 피해를 볼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공정위는 "디지털TV용 시스템온칩(SoC칩) 분야에서 세계 2위 미디어텍아이엔씨가 세계 1위인 엠스타 세미컨덕터를 인수한 것은 경쟁질서를 침해할 우려가 있
한 대형마트가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서민경제에 민감한 생필품 가격 인하에 주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 눈길을 끌고 있다.19일 농협 하나로마트는 "농협 전용상품과 PB상품을 잇따라 개발하고, 주력 생필품목에 대한 대량구매와 경쟁입찰제 도입 등으로 서민 경제에 민감한 생필품 가격인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농협은 나들이 철이 시작되는 다음달부터
불황으로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위한 유통업체들의 무료 행사가 활발하다.맥도날드는 출근길 직장인들을 위해 인기 아침 메뉴인 에그 맥머핀(Egg Mcmuffin)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기획했다.맥도날드는 18일 전국 260여개 매장마다 1000개씩의 에그 맥머핀을 ‘공짜 아침’으로 직장인들에게 선물해 인기를 끌었다.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 블랙스미스는 봄맞
#본지 2월 27일 제보사례) 광주시 우산동에 거주하는 김 모씨는 지난 해 4월 12일 장기간 해외에 거주하게 돼 휴대폰 대리점에서 일시정지를 신청했다.하지만 직원의 실수로 일시정지는 제대로 처리되지 않았고, 김 씨는 올해 초 귀국한 후 쓰지도 않은 전화요금 30만원이 자동이체로 납부된 사실을 알게 됐다.김 씨는 SK텔레콤에 환불 요청을 했지만 돌아오는 대
최근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과 균형이 어긋난 자세로 인해 ‘거북목 증후군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거북목증후군이란 목뼈를 거북이 목처럼 앞으로 쭉 뺀 자세를 지속하여 목과 어깨에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를 말한다.거북 목 증후군은 정상적인 C형 목 커브를 일자 목으로 변형시키며, 척추기형, 골반 뒤틀림까지 가져온다. 이러한 골격의 변형으로 인해 체중 부담이 고스란
관세청은 소비자 안전과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2013년 원산지표시 검사 업무 추진계획’을 수립, 원산지 단속을 강화한다. 지난해 관세청 단속 실태에서 여전히 원산지표시 위반행위가 만연함이 드러났다.관세청은 이를 개선하고자 ‘원산지표시검사 강화를 위한 관리체계 고도화’, ‘범정부 차원의 원산지표시 단속체계 구축’, ‘계도와 홍보 강화로 원산지표시제도 정
음원 스트리밍 저작권사용료가 이용한 만큼 부과되는 종량제로 전환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화부’)는 오는 5월 1일부터 ‘음악창작자 권익 강화’의 일환으로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스트리밍(음악감상) 서비스의 ‘가입자당’ 저작권사용료 징수방식(일명 ‘무제한 정액제’)을 종량제로 전환한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스마트폰 이용의 증가에 따라 음원의
최근 늘고 있는 스마트폰 스미싱 피해에 대해 경찰 확인만으로도 환불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구제책이 시행된다.이동통신3사는 스미싱 피해자가 경찰로부터 '사건사고사실확인원'을 발급받아 제출하면 결제 청구를 보류·취소하거나 이미 결제된 피해액을 돌려주기로 하는 피해 구제책을 빠르면 이번주 중 시행하기로 했다.SK텔레콤은 지난 14일, 다날, 모빌리언스, 갤럭시
사례1)YF 소나타 2011년 말 구입. 총 주행거리 6만 7,000km. 엔진 이상사례2)YF소나타 2011년형. 현재 19만km주행. 엔진이상사례1, 2 제보자 모두 엔진 무상수리를 원하고 있다. 가능할까? 참고로, 공정위 고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자동차 품질보증기간은 별도 약정이 없을 경우 2년 또는 4만km다.답변) 결론부터 얘기하면 첫번째
인터넷 쇼핑몰 만족도 조사결과 식품과 서적 등은 소비자 만족도가 높고 티켓과 소셜커머스 등은 상대적으로 불만족스러운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가 소비자 이용이 많은 인터넷 쇼핑몰 100곳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CJONmart(씨제이온마트)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또한 지난해 조사에서 부진했
지난 1월에 이어 2월에도 신선식품 물가가 대폭 올라 여전히 식탁에서 채소, 과일류를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한국은행은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7% 상승, 전년동월대비로는 1.6% 하락했다"고 18일 발표했다.생산자물가지수의 면면을 살펴보면 축산물과 수산물은 내렸으나 과실류와 채소류가 전월대비 1.9%나 상승했다. 공산품은 국제유가 상승이 제
학생들이 소비자 관련 취재를 하며 소비자 문제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월간 ‘소비자시대’ 제작 및 블로그 운영에 참여할 참신하고 활동적인 ‘컨슈머리더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발표했다.‘컨슈머리더 기자단’은 1년간 직접 소비자 관련 이슈를 취재하며 ‘소비자시대’ 편집회의에 참여해
부산시가 개발한 '물가정보망' 스마트폰 앱이 마트나 시장에 직접 가지 않아도 상품 검색만 하면 가장 저렴한 곳을 알려줘 주부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부산시는 "지난 1월 개발이 완료된 물가정보망은 동종 업종 간 가격경쟁을 유도해 시민 가계 부담을 덜어 주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부산시 물가모니터 요원이 매주 화요일 부산시내
지난 해 공정위에서 전격적으로 착수했던 '4조원 규모의 CD금리 담합 조사'와 관련해 흐지부지 된 것에 대해 한 금융소비자단체에서 강하게 조사 재개를 요구하고 나섰다.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은 “새 정부는 금융과 금융소비자 부문의 대표적 문제인 CD금리 왜곡 및 담합 조사을 조속히 재개 발표해 금융시장의 신뢰를 회복시켜야 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수박 값이 아직 제철이 아닌데도 예년보다 급락하고 있다.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가락시장 도매가 기준 수박의 1㎏당 경락가(특1등급)는 2,521원으로 전월 대비 2,175원(75%) 떨어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36.9% 하락한 가격이다.같은 기간 수원농수산물시장에서 거래된 수박 경락가도 3만원~1만6천원(특1등급•10㎏기준)에 형성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