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야구게임을 즐겨하는 한 소비자가 구매한 아이템이 쓸모가 없어져 환불을 요청하고 있다.평소 온라인으로 야구 게임을 즐겨하는 A씨는 보유한 선수들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아이템을 구매했다.그러나 구매 후 해당 선수의 능력치가 자동으로 향상돼 아이템이 쓸모없게 돼 버려 A씨는 구매한 아이템의 환불을 요구하고 있다.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7일 이내에 청약철회가 가능할 것으로 봤다.위원회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의하면, 인터넷 등 통신으로 콘텐츠를 구매 계약한 이용자는 7일 이내에 청약철회가 가능하다고
한 소비자가 차량 운행 중 쏠림 현상이 발생한다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A씨는 한 SUV 차량을 구입해 운행중 차량이 좌측으로 기울어진 느낌이 있어 확인해보니 차량 좌측 높이가 우측에 비해 낮았다.좌측으로 경사진 도로 주행시 안전 문제로 쇽업소버 등 부품 교체와 휠밸런스 작업 등을 수차례 받았으나 동 하자가 개선되지 않았다.이에 A씨는 완벽한 수리 혹은 차량 교환을 요구했다.반면에 제조사는 차량 특성상 좌측 높이가 우측에 비해 미세하게 낮은 것은 일반적인 현상으로 차량 결함은 아니지만, A씨의 지속적인 이의제기에 관련 부품 등을
의료진이 치아를 돌로 오진해 불필요한 수술을 받은 소비자가 있다.30대 A씨는 침샘이 커졌다가 작아졌다가 하는 증상으로 한 개인병원에서 타석증 및 타액선염으로 진단받았다.치료를 위해 한 병원에 내원해 목 전산화단층촬영, 촉진 등의 검사 후 구강 내 타석제거술을 시행받기로 했다.A씨는 5일 뒤 내원해 2일 전 돌이 빠졌음을 알렸으나, 병원 의료진은 오른쪽 근위 턱밑샘관에 결석이 잔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결국, 입원 후 전신마취하 구강 내 타석제거술 및 턱밑샘세척술 시행받았으나 결석은 없었고, 염증성 턱밑샘으로 최종 진단됐지만 이후 수
한 소비자가 피부과에서 시술 계약을 한 뒤 중도 해지하게 됐는데, 병원 측이 주장하는 환급액이 타당하지 않다면서 불만을 드러냈다.소비자 A씨는 한 피부과에서 피부 패키지 시술을 5회 받기로 하고 165만 원을 카드로 결제했다.1회 시술 후, 얼굴 당김이 심해 모공관리 프로그램으로 변경해 1회 더 시술을 받았으나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이후 잔여 시술비에 대해 환급을 요구하자 의사 측에서는 잔여대금 환급 시 1회당 정상가 금액인 50만 원을 차감하기로 약정했다며 57만8000원만 환급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빙판에서 자동차 사고를 당한 소비자가 동승한 가족들의 책임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사가 이를 기각했다.소비자 A씨는 강원도 태백에서 영월 방면으로 운행중 빙판에 미끄러지면서 방호벽을 충격하고 본인과 처, 자녀가 부상을 입었다.보험사에 책임보험금 및 자기신체사고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사는 자기신체사고 보험금만 지급하고, 책임보험은 피보험자인 본인과 피해자가 친족이므로 지급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한국소비자원은 사고자동차 동승자가 공동운행자가 아닌 한 책임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3조 및 자동차
한 소비자가 구매한 가방에 오염이 있어 반품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소비자가 사용한 흔적이라며 이를 거절했다.A씨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가방을 주문하고 15만9000원을 결제했다.수령 후 손잡이와 지퍼 양쪽 끝에 얇은 종이로 싸여 있는 부분을 물품확인을 위해 제거했더니, 그 부분에서 오염을 발견했다.밝은 색 계통의 제품에서 짙은 색 오염이 심한 것으로 봐 새 제품으로 판단하기 힘들어 불량 부분 사진만 찍고 재포장했다.A씨는 구매한 사이트 게시판에 사진 및 반품요청 의사를 밝히고 반송했다. 그러나 판매자는 A씨가 비닐 포장을 뜯었기
한 소비자가 구매한 책상이 설치되지 않아 설치비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A씨는 한 사이트에서 책상을 주문한 후 배송·설치비 4만 원을 포함한 17만 원을 판매자의 계좌로 입금했다.주문 당시 해당 물품의 수령자를 시아버지로 지정했다.배송을 받았으나 설치는 이뤄지지 않아서 A씨는 판매자에게 설치비 환불을 요구했다.그러나 판매자는 수령자가 배송 시 물건 포장을 벗기지 말고 놓고 가라고 지시했고, 그에 따랐다고 했다.판매자는 정상적으로 배송이 이뤄졌고 배송과정에서 판매자가 독단적으로 행동하고 판단해 결정한 부분은 하나도 없다면서 설치
공인중개사 시험 관련 인터넷 강의를 신청했다가 해지한 소비자가 교재비 반환요구를 받았다.소비자 A씨는 한 업체와 1년간의 공인중개사 인터넷 강의 계약을 체결하고 교재와 모의고사 문제집을 받았다.학습내용이 너무 어려워 한달만에 계약을 해지하려고 했으나, 업체에서는 교재와 모의고사 문제집 비용으로 30만 원을 요구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업체가 일반적으로 시중 교재보다 훨씬 비싼 금액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모두 부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학습도서나 부교재의 내용이 사실상 학습교재의 일환인 경우 이를 부담하실 필요는
한 소비자가 쇼핑몰에 주차하는 도중 차량이 훼손돼 손해배상을 요구했으나 쇼핑몰 측은 입차 전부터 이미 훼손됐다고 주장했다.A씨는 15시 30분경 영화관람 및 쇼핑을 위해 쇼핑몰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했다.4시간 뒤 차량이 주차된 곳으로 돌아왔을 때 운전석 쪽 앞 범퍼가 긁혀 있음을 발견해 즉시 주차관제실 직원에게 알렸다.직원이 현장에 나와서 차량을 확인하고 사진을 찍었으며 함께 주차관제실에 가서 CCTV영상을 확인하고자 했으나 해당지역은 CCTV 사각지대로 확인이 불가능했다.A씨는 배상책임보험 가입여부에 대해 문의하고 차량 손해 배상
한 소비자가 신경치료 후 치아가 파절돼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소비자는 3개월 전 하악 좌측 제2대구치(#37) 신경치료를 받은 후 발생한 치아 통증으로 최근 A치과의원에 내원해 다시 신경치료를 받았다.이후 식사 도중 #37 치아에서 “뚝”소리가 났으며, #37 치아가 파절돼 A치과의원에서 치아 파절편을 제거했다.6일 후, 다른 병원에 방문했는데 남은 치아를 발치한 후 임플란트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소비자는 치아에 금이 가 있는 상태를 A치과의원이 발견하지 못해 이에 대한 설명을 듣지못했다고 주장했다.또한, 치아 파절
한 소비자가 쇼핑몰 매대에 부딪혀 찰과상을 입어 쇼핑몰 측에 관리 하자로 인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쇼핑몰 2층 매장에서 쇼핑 카트 동전 투입구 위에 오른손을 올려놓고 우측 방향으로 돌던 중 매대 모서리에 부딪쳐 손등에 찰과상을 입게 됐다.이에 대해 쇼핑몰 담당자에게 향후 흉터 제거 비용 및 위자료로 300만 원을 요구했다.반면에 담당자는 사고 장소의 매대 모서리가 다소 돌출된 형태이기는 하나 특별히 예리하거나 위험한 상태가 아니라고 했다.A씨의 부주의로 발생한 만큼 치료비 이외의 손해배상 요구는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 소비자가 워터파크 놀이기구 이용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워터파크는 치료비만 지급하겠다고 했다.A씨는 처음 워터파크에 방문해 물놀이기구를 이용했다.여러 명이 큰 튜브를 타고 강하하던 중 마주 앉은 사람의 다리가 A씨의 코를 타격해 코뼈가 골절되는 상해를 입었다.A씨는 워터파크 측의 시설 안전관리 소홀로 인해 발생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치료비용 전액 및 임금 손실, 위자료 등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워터파크 측은 이용자간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까지 시설주체가 모든 책임을 져야하는 것은 아니므로
한 회사가 특정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는데, 회사의 동의없이 타 업체에 도급한 것을 알고 계약해지를 요구했다. A사는 식품 제조 및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하는 회사고, B사는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업으로 하는 회사다.A사는 당사의 인터넷 쇼핑몰사이트를 개선해 달라며 B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3200만 원을 지급했다.B사는 계약서에 'B사의 의무를 제3자로 하여금 이행하도록 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A사의 동의도 없이 쇼핑몰 개선 작업을 타 업체에 도급을 줬다.A사는 B사의 계약 위반에 따라 계약해제권을
한 소비자가 주문한 다트 화살을 취소 요청했는데, 판매자는 주문제작 상품이라며 취소요구를 거절했다. 5월 11일, A씨는 한 사이트에서 다트화살 1만 개를 128만 원에 주문했다.판매자가 당일 선금으로 총 계약금액의 50%에 해당하는 64만 원을 요청했으나 협의 후 A씨가 50만 원을 송금했다.같은 달 23일, A씨는 판매자에게 연락해 납품기일 이전이므로 계약취소에 따른 환불을 요청했으나, 이미 중국에서 출고됐다며 거절당했다.A씨는 10%의 위약금을 부담하고 계약을 해지하거나, 주문량의 50%인 5000개를 수령할 의사가 있다고 제
분만 중 갈비뼈가 골절된 한 소비자가 의료진 과실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30대 여성 A씨는 자연분만으로 3.3kg 남아를 분만했다.다음 날 병원 의료진 회진시 갈비뼈 통증이 심해진다고 호소했고, 증상과 관련된 약물을 처방받아 퇴원했다.며칠 뒤, A씨는 병원에 재내원해 갈비뼈 통증을 호소했고, X-ray 촬영을 했다.한 달 뒤, 오른쪽 갈비뼈 통증이 이전보다 호전됐으나 불편하다고 호소했고 재내원했을 때 병원 의료진은 1주 뒤 호흡기내과에 가보도록 권유했다.A씨는 유도분만 과정에서 의료진이 A씨의 자궁저부를 압박하다가 늑골 골절이 발
한 소비자가 병원 측의 늦은 뇌출혈 진단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병원은 과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고혈압이 있는 50대 여성 A씨는 어느날, 두통을 호소해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뇌 CT 검사 등을 시행 받은 후 긴장성 두통 진단하에 케로민주(소염진통제) 정주 투여를 받은 후 귀가했다.그러나 좌측 이마 통증이 잔존해 다음 날 재내원해 신경과에 입원했고, 뇌 MRI/A검사 등 시행 및 약물 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받았다.2일 뒤 폐쇄각 녹내장 등의 안과적 문제 확인을 위한 안과 검진중 좌측 안검하수, 동공 완전 확장 소견
한 소비자가 젤네일 시술 후 손톱 통증이 발생했다며 이에 대한 시술비용, 치료비 등 보상을 요구했다. A씨는 네일샵에서 기존 젤네일을 제거하고 12만 원의 젤네일 시술을 받았다.이후 손톱에 통증을 느껴 3일 뒤 피부과에 방문해 접촉성피부염 진단을 받았다.이를 시술자에게 알렸으나, 시술자는 시술과의 인과관계가 있다고 볼 수 없다며 배상을 거부했다.A씨는 시술자의 시술행위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했고,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가 있다며 ▲시술비용 ▲젤네일 제거비용 ▲병원 진료비 일체를 배상해 줄 것을 요구했다.반면에 시술자는 A씨가 제출
한 소비자는 세라믹 식탁에 2회 연속 실금이 발생해 환불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소비자 부주의라며 책임을 떠넘겼다.A씨는 가구 매장에서 세라믹 상판 식탁을 160만 원에 구입했다.그러나 식탁에 금이 가 있어 이의를 제기해 교환을 받았다.교환받은 식탁을 사용하던 중 한 달 뒤, 상판에 실금이 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판매자에게 또 한번 이의제기를 했다. A씨는 이전에 판매자와 합의해 제품 상판을 교체 받았으나, 이후 교체받은 상판에도 방사형·일자형의 실금이 발생했다며 계약 해제 및 대금 환급을 요구했다.반면에 판매자는 제품에는 아무런
한 소비자가 사립학교 임용을 위해 가입한 서비스의 정보 제공이 부실해 환급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국책사업기관임을 표방하는 사업자에게 회비 77만 원을 지급하고 사립학교 정교사 및 기간제교사 채용정보 등을 제공받기로 했다.A씨는 관련 정부부서에 문의해보니 사업자에게 설립허가만 내줬을뿐 국책사업기관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 없다고 답변받았다.또한 사업자가 제공한 채용정보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정보가 너무 부실했으며 제공받은 정보도 교육청에 공고된 것과 별로 다를바 없는 내용이라고 주장하며 환급을 요구했다.반면에 사업자는 정
한 소비자가 잘못 수선된 바지에 대해 수선사에게 구입가 및 항공비용까지 요구했다. A씨는 수선실에 방문해 해외에서 사온 바지 기장수선을 의뢰하면서 바지 밑단 안쪽의 테이퍼부분을 잘라내 버리지 말고 반드시 수선한 새 기장에 맞춰 재부착해 줄 것을 요구했다.테이퍼란 신발과 바지의 마찰로 인한 안감의 마모를 줄이기 위해 신사복 바지 밑단 안쪽 후면에 덧대는 바지의 원단과 다른 재질의 천이다.일주일 뒤, 수선비용 4000원을 지급하고 바지밑단을 수령해 확인해보니 수선 의뢰전 해당제품에 부착돼 있던 테이퍼가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