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롯데호텔과 연계해 가상인간 ‘루시’를 홍보 모델로 내세운 ‘호캉스 콘텐츠’를 선보인다.롯데홈쇼핑은 버추얼 휴먼 마케팅 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자체 개발한 가상인간 ‘루시’를 SNS 인플루언서 활동을 시작으로 신차 발표회 자동차마케터 등 국내외 기업 광고모델, 제휴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유명 콘텐츠 제작사의 소속 아티스트 계약 체결을 통한 엔터테이너 활동에 이어 라이브 커머스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연말 시즌 호캉스 수요를 겨냥해 롯데호텔과 ‘루시’를 내세운 호캉스 콘텐츠를 기획, 고객과의 소통 및
샘표 질러(Ziller)가 세계 최대 규모의 축구 대회를 앞두고 집관족(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사람)을 위한 ‘대한민국 응원팩’을 1000세트 한정 출시한다.‘대한민국 응원팩’은 스테디셀러인 ‘질러 부드러운 육포’ 10개와 집콕 응원의 필수품인 응원 수건으로 구성돼 있다. 질러 부드러운 육포는 저온연육공정을 거쳐 더욱 연하고 부드러워 맥주 안주는 물론 온 가족 간식으로도 제격이다.‘지르고 싶은 순간, 질러!’라는 슬로건과 함께 육포팬티, 질러맥주 등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해온 질러는 ‘대한민국 응원팩’ 출시와 함께 60만 구독자를
수협이 엄선한 수산물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레시피가 더해진 간편식 제품이 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인다.수협과 백종원 대표가 국내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내놓은 간편식 시리즈 가운데 첫 제품이다.수협은 더본코리아와 손잡고 기획한 ‘수협 백종원의 추억의 고등어 조림’ 간편식을 오는 23일 홈앤쇼핑을 통해 출시한다.이 간편식은 수협이 직접 수매한 국내산 고등어에 백종원 대표만의 비법 소스를 더해 만들었다.1인 가구 증가로 간편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에 대한 소비가 확대됨에 따라 밀키트 형태로 출시됐다.밀키트 안에는 수협이 엄선해 손질
한 소비자가 보청기 제작과정 중 고막천공이 발생해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74세 여성 A씨는 한 병원에서 좌측 귀의 위축성 고막 진단에 따라 고막형 보청기를 제작받았으나 보청기의 되울림 현상이 나타나 다시 제작했다.그러나 이틀 뒤, 고막천공이 확인돼 고막패치술을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아 결국 1년 뒤 고막성형술을 받았다.A씨는 보청기 재제작 중 이어댐을 삽입하는 과정에서 라이트스틱을 사용하지 않아 이어댐을 제 위치에 삽입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임프레션액이 고막을 침범해 천공이 발생됐다며 이에 대한 손해배상으로 800만 원을 요구
한 소비자가 통신사의 변경된 포인트 정책에 대해 안내받지 못했다며 이전 정책의 적용을 요구했다. 한 통신사의 이동전화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약 97만 점의 포인트를 적립한 A씨는 통신사의 고객센터에 문의한 결과, 적립한 포인트 전액을 사용해 휴대전화를 구매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같은 달, A씨는 포인트를 사용하고자 했으나, 통신사의 정책 변경으로 상품의 15% 가격에 해당하는 포인트만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받았다.A씨는 포인트 사용정책이 일방적으로 고객에게 불리하게 변경됐으며 이러한 변경에 대해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직접적인 안내를
공영홈쇼핑이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대한민국 축구 선수단을 응원하는 ‘힘내세요, 함께해요, 응원하GO 적립받GO’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회 출전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에게 힘이 되고자 기획했다.공영홈쇼핑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는 고객 중 2만 명을 추첨해 적립금 5000원을 제공한다. 해당 적립금은 12월 13일 지급되며 유효기간은 지급일로부터 30일까지다.치킨세트 기프티콘 300개를 제공하는 ‘나는야 예측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1월
유한킴벌리가 친자연 생분해 물티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유한킴벌리는 크리넥스 종이물티슈, 에코그린 물티슈 등 새롭게 선보였던 제품들이 고객의 선호에 힘입어 생분해 물티슈 시장의 약 68%를 차지하며 관련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업계 추산 약 3000억 원 규모로 평가받는 국내 물티슈 시장은 최근 연간 3% 내외의 성장률을 보이며 정체기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친자연 생분해 물티슈 시장은 약 25% 내외의(칸타월드패널 시장보고서 기준)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물티슈 시장의 10%를 넘어선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IT 기반 SCM으로 헬스케어 분야 유통과 물류 혁신을 선도해 나간다. IT 기반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 관리)은 공급망 단계 최적화로 수요 예측에서부터 생산까지의 정확성을 높이고 기업의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 이윤을 극대화할 수 있다.한미사이언스와 합병한 한미헬스케어는 생산부터 물류에 이르는 혁신적이고 최적화된 다양한 IT 솔루션을 제공해 왔는데, 한미사이언스는 IT 기반 SCM을 업계 전반으로 확대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우선, RFID 기반 솔루션은 한미헬스케
SSG랜더스 선수들이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변신한다.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SSG랜더스 선수들과 함께 24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4시간 동안 인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스타벅스 송도컨벤시아대로DT점 2층에서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랜더스벅 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스타벅스와 함께하는 ‘랜더스벅 데이’는 지난 3월 31일 진행된 ‘2022 정규시즌 KBO 미디어데이’에서 김광현 선수가 제안한 ‘선수단 일일 바리스타’ 우승 공약을 실천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당시 김광현 선수는 우승한다면 스타벅스 등에서 선수들과 함께 팬들에게
경동제약㈜가 병·의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실이 적발돼 제재를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경동제약이 자사 의약품 처방 증대를 목적으로 병·의원에 골프 접대 등 부당한 사례비(이하 ‘리베이트’)를 제공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경동제약은 자신이 제조·판매하는 의약품의 처방 유지 및 증대를 위해 2018년 2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약 12억2000만 원의 골프 비용을 지원하는 등 병·의원에 부당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했다.경동제약은 자신이 거액의 입회금을 예치해 취득한 비에이비
한 소비자가 구매한 중고 의류에 하자가 있다며 환급뿐만 아니라 추가 손해배상금을 요구했다. A씨는 중고명품 위탁판매사업자인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프라다 고어텍스 패딩점퍼를 61만 원에 구입했다.배송받고 확인한 결과, 점퍼 우측 소매 부분에 가로 3cm, 세로 7cm 정도의 부착물이 있어 A씨는 판매자에게 확인을 요청하자 판매자는 이를 확인하지 않고 무조건 점퍼를 반송하라고 했다.A씨는 인근 매장과 백화점을 방문해 직접 확인하려 했지만 확인이 불가했다. A씨는 판매자가 제품 상세설명서에 소매의 부착물에 대해 구체적으로 공지를 하지 않아
미국에 본사를 둔 도미노피자(Domino’s Pizza)의 국내 가맹본부인 청오디피케이㈜가 「가맹사업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로부터 제재를 받았다.공정위는 도미노피자 브랜드의 국내 가맹사업권자인 청오디피케이가 70개 가맹점에 점포환경개선 법정 분담금을 지급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7억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청오디피케이는 미국 도미노피자와 국제 가맹계약을 체결해 국내 가맹사업에 관한 모든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청오디피케이는 2014년 10월부터 2021년 7월까지 70명의 가맹점주가 가맹본부
지난 10월 온라인쇼핑몰 스타일브이와 관련된 소비자상담이 집중됐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했다.2022년 10월 전체 소비자상담 건수는 전월 대비 4.6% 증가했다.2022년 10월 소비자상담은 4만9488건으로 전월(4만7299건) 대비 4.6%(2189건), 전년 동월(4만5899건) 대비 7.8%(3589건) 증가했다.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전기매트류’(280.0%)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지난 17일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육군 제21보병사단(사단장 이상렬)에 방문해 총 4500만 원 상당의 기부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동서식품은 지난 1978년 21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국가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매년 기부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동서식품은 기부금 3000만 원과 ▲맥심 커피믹스 ▲맥심 티오피 캔커피 ▲오레오 비스킷 등 15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하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하나카드가 하나투어와 해외여행과 관련한 상품,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략적인 업무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하나카드와 하나투어는 양사의 ▲상품 ▲서비스 ▲마케팅 부문의 협력은 물론 신규 사업 공동 발굴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을지로 하나카드 본사에서 진행 된 협약식에는 하나투어의 ▲송미선 대표이사 ▲박상빈 경영기획 본부장 ▲양성회 고객경험 본부장과 하나카드의 ▲권길주 대표이사 ▲박의수 영업그룹 부사장 ▲장순곤 마케팅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그 동안 하나카드는 해외 이용 1등 카드를 목표로
맥아 및 맥주 제조기업 세븐브로이맥주가 수입·판매한 홉 펠릿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받게 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소비기한이 각각 ▲2024년 11월 30일 ▲2025년 2월 11일 ▲2025년 2월 14일인 세븐브로이맥주의 홉 펠릿이 금속성 이물 기준 규격 초과로 인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해당 제품은 가공식품으로 분류되며, 회수되는 제품의 포장 단위는 20kg(5kg, 4봉)이다.식약처는 “당해 회수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인 세븐브로이맥주 주식회사에 반품하라”고 당부했다.[컨슈
아성다이소 박정부 회장(이하 박 회장)이 첫 경영도서 를 출간했다.박 회장은 ‘국민가게 다이소’의 신화를 만들어낸 한국 균일가 사업의 상징으로 불린다. 그는 45세에 무역업으로 도전을 시작해 10년을 준비한 끝에 1997년 천호동에 1호점을 오픈했다.25년이 지난 현재 매달 600여 종의 신상품을 출시하고 전국 1500개 매장에 매일 100만 명의 구매고객이 찾는다. 1000원으로 3조 파는 ‘국민가게 다이소’의 성공신화를 매일 써내려가고 있다.신간 는 박 회장이 처음부터 남다르게 시작한 아성다이
컬리가 자사 브랜드 ‘KF365(컬리프레시 365)’와 ‘KS365(컬리세이프365)’의 판매량이 최근 크게 증가했다.마켓컬리 KF365∙KS365의 올 3분기(7~9월) 판매량은 올 1분기 대비 76% 늘어났다. 지난 10월 판매량도 높은 증가세를 보이며, 월 기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속되는 고물가에 가성비 높은 상품을 찾는 알뜰소비자의 증가 때문인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KF365∙KS365의 판매량 증가는 상품 수 확대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마켓컬리는 올해 하반기부터 KF365∙KS365의 신상품 출시에
오리온이 재료 가격 상승 및 유틸리티 비용 상승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올해 10월 법인별 합산 영업이익은 465억 원으로 전년대비 22.4% 상승을 기록했다"며 "시장성장률을 상회하는 한국·베트남·러시아 매출 성장에 이어 중국 매출액까지 양전환하는 호실적을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한국에 대해서는 "카테고리별로는 파이, 비스킷 매출액이, 채널별로는 MT, 온라인 채널 매출액이 증가하며 한국 법인 매출액은 전년대비 +14.2%을 기록했다"고 전하며 중국에 대해서는 "스낵 출고량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전국 지역별 가맹점 협의회와 함께 상생 강화 및 실천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bhc치킨 전국 가맹점 협의회 회장단 35개점의 가맹점 사업주와 bhc그룹 임금옥 대표를 비롯한 본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하반기 전국 가맹점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서울 ▲경기 ▲충청 ▲전라 ▲경상 ▲강원 ▲제주를 대표하는 각 지역 가맹점 대표자들과 함께 가맹점 상생 논의는 물론, 본사의 경영활동 공유 및 향후 마케팅 방향성 및 업계 이슈 등 다양한 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