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위약금과 할부금들을 대납해준다는 약속을 믿고 LTE 스마트폰으로 바꾼 LG U+ 이용자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시티모바일이란 업체가 위약금 대납등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영업점 문을 닫아버리거나 소비자몰래 유료서비스를 가입시키는 등 피해가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어 LG U+ 이용자들은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LGU+는 피해 소비자들에게 '
삼성갤럭시노트(이하 갤노트) 초기모델에 유심(USIM) 칩이 계속 빠지는 현상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지만, 정작 삼성 측은 접수된 제보가 없다며 수수방관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서울 노원구에 거주하는 김 모씨는 본지에 갤노트 초기모델에 유심 칩이 자꾸만 빠진다는 제보를 보내왔다.김 씨는 “보통 유심 칩을 꽂을 때 눌러서 꽂고, 뺄 때도 눌
현대차를 모는 한 소비자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밤새 주차해놓은 차량에서 이유없이 화재가 나 전소됐지만 현대차는 '내부 발화 추정"이라는 국과수 조사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과실로 몰려가는 어이없는 일을 겪은 것.강 모씨(경남 거제시)는 지난 2012년 7월 14일, 휴식을 위해 3년 전 자신이 저축한 돈으로 구입한 현대i30을 타고 거제도로
애플의 이해하기 힘든 무상수리 불가 사유로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지난 8월 초, 김 모씨(경남 거제시 옥포동)는 자신의 아이패드 화면 중앙 부분에 하얀 점 두 개가 생기고, 와이파이 접속이 계속 끊어지는 문제를 겪었다. 구입 당시에는 미세했던 하얀 점이 그 크기가 점점 커져 눈에 확 띄었다. 이에 김씨는 아이패드를 지난 10일 애플 서비스 센터(이하
새 차를 샀지만, 인도받은 차량이 혹 예전에 타다가 반납받은 중고차가 아닐까 의심케 하는 사례가 잇따라 제보돼 물의를 빚고 있다.지난 7월 13일 김 모씨(수원시)는 구매한 BMW 3시리즈 새 차를 인도받았다. 그런데 김씨는 차를 주행하자마자 문제점들이 잇따라 터졌다. 차 속도가 시속 60Km만 넘어가면 핸들이 좌우로 심하게 떨린 것. 게다가 차를 비 오는
현대자동차 서비스 센터에서 소비자에게 사고차 도색을 했다고 말했지만 결국 도색을 안 한 것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011년 9월 1일 채 모씨(대구 북구 동천동)는 문상을 위해 안동병원에 갔다 돌아오는 길에 차에 시동이 걸리지 않는 일을 겪었다. 산지 한 달밖에 안된 차였지만 스마트키가 작동하지 않은 것. 채씨는 바로 현대자동차 서비스로
시어머니의 오래된 냉장고를 바꿔주려 한 며느리가 불량 냉장고와 제조사 민원처리 팀의 불량 답변으로 그 어느 여름보다 더운 나날을 맞고있다.제보자 최모 씨(서울시 강남구 역삼동)는 부산에 계시는 시어머니께 오래된 냉장고를 바꿔드리기 위해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LG전자 직영점에서 최신 양문형 냉장고를 구입했다.며느리의 선물에 뛸 듯 기뻐한 시어머니는 제품 박스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폰인 갤럭시S3가 출시된 지 50여 일 만에 전세계 판매량 1,000만 대를 돌파하며 업계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쿼드코어와 LTE 등 평준화 된 기능이 만연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갤럭시S3만의 섬세한 소프트웨어가 소비자들의 감성을 제대로 자극한 듯 하다.그러나 최근 만만찮게 제기되는 기기결함에 “감성자극 전략이 신경자극으로 둔갑했다”
전자제품, 특히 가전기기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해당 제품의 ‘브랜드’ 에 높은 비중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용도에 비해 전문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유명 제품이 믿을 만 하다’ 는 기대 가치에 따른 요인으로 분석된다.이 영향으로 업계는 매 분기 신제품을 출시하며 새 고객 맞이 시장 점유율을 꾀하고 있지만, 정작 기존 구매자들에 대해서는 냉랭한 태도를 보여
최근 본지에 LCD TV, 냉장고 등 삼성전자 제품에 대한 피해제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삼성전자 냉장고에 화재가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삼성 브랜드를 선택하는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확실한 A/S 때문이다” 라고 답했지만, 정작 구매자들은 “사후처리 문제에 대한 시원한 해결이 없어 답답하다” 는 말들을 많이 하고 있는 가운데 발생한 사건이어서 삼
한 소비자가 르노삼성차 정비소에 차정비를 맡겼다가 되레 차 문이 열리지 않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심 모씨는 지난 7월 4일, 평소 몰고 다니는 2008년 QM5 계기판에 ‘배출가스 제어장치 점검요망’이라는 경고 문구를 보고 바로 분당 정자 서비스 센터를 찾았다. 정비소 직원은 “배출가스 분진을 태우는 청소를 해야 한다”며 심 씨에게
차량 결함으로 인한 소비자 불만이 폭증하는 가운데 자동차 AS센터에서 자신이 속한 지점에서 차를 사지 않았다는 이유로 AS를 거부한 사건이 발생해 원성을 사고 있다.지난 6일 자신의 차를 끌고 전주 아우디 센터를 방문한 추 모씨(전북 전주시 완산구)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엔진 오일을 갈기 위해 1주일 전 예약을 하고 확인 문자까지 받았지만 정작 당일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