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풍처럼 쏟아지고 있는 짜왕, 진짬뽕 등 프리미엄 라면 가격이 기존 일반 라면과 비교해 최대 150%까지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10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자혜) 물가감시센터(공동위원장 김천주·김연화)는 라면가격 변동추이, 프리미엄 라면의 증분 원재료가율 분석 등을 통해 살펴본 결과, 대표 서민식품인 라면이 업체들의 무분별한 프리미엄 마케팅 전략
탄산수·기능성음료·마카롱·인도카레 등 이번주 식품업계에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들을 만나보자. ▶농심, ‘아델홀쯔너 알펜쾰렌 스파클링워터’농심(대표 박준)은 청정 알프스 미네랄워터를 그대로 담아 만든 ‘아델홀쯔너 알펜쾰렌 스파클링워터’를 출시했다.아델홀쯔너 알펜쾰렌 스파클링워터는 세계 3대 수원지 중 하나로 꼽히는 알프스의 물에 탄산을 더한 제품이다. 투명 용
지난 1월 배추가격이 전월대비 25.2%나 올라 생필품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22일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생필품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go.kr)’을 통해 수집한 올 1월 생필품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주요 신선식품인 배추의 평균 판매가격(이하 '가격')이 전월 대비 25.2%(작년 동월 대비 36.2%) 올라
오는 22일(음력 1월 15일)은 정월대보름이다. 예로부터 대보름에는 한 해의 행운과 무사태평을 바라는 마음으로 오곡밥, 묵은 나물, 약밥 등의 음식을 만들어 이웃들과 함께 나눴다.특히 여름에 말린 호박고지, 무고지, 가지나물, 버섯, 고사리 등 묵은 나물을 대보름날 무쳐 먹으면 더위를 타지 않는다고 해 오곡밥에 곁들여 풍성하게 담아 먹었다. 각종 부스럼을
동일한 설 명절 선물세트가 판매점에 따라 2배 가까이 가격 차이가 벌어져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롯데푸드 '엔네이처 8호' 선물세트는 백화점에서 구입하면 오픈마켓보다 1만8,693원이나 비싸 거의 2배의 가격 차이를 보였다. 3일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33개의 유통업태별 설 선물세트 판매가격을 조사했다.백화
설을 앞두고 벌써부터 주부들의 명절 스트레스가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다양한 간편식 제품이 출시돼 명절 음식 준비 부담을 한결 덜 수 있게 됐다.명절 음식에 필수인 각종 나물무침은 보기에는 간단해 보여도 양념 준비나 맛 내기가 쉽지 않다. 청정원 ‘나물&엔은 부가적인 재료 없이 나물 반찬을 한번에 완성할 수 있는 전용 양념이다.나물 반찬을 만드는 데 필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제4이통사 이번엔 탄생할까…'자금력' 최대 관건 : 올해로 7번째…제4이통사 탄생할까? 세종모바일·퀀텀모바일·KMI 삼파전 오는 29일 결과 발표. (관련기사 링크)△대법 "오뚜기·한국야쿠르트, 라면값 담합 없었다" : “직접적인 담합 증거 없어”…농심까지 세 업체 모두 과
농심에 이어 오뚜기와 한국야쿠르트가 라면값 담합 혐의를 벗었다.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와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오뚜기와 한국야쿠르트가 각각 98억여원, 62억여원의 과징금 처분과 시정명령을 취소해달라며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두 업체가 농심과 함께 가격
참치캔은 단백질 등 풍부한 영양소에 보관이 쉬워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이다.26일 대전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은 설을 앞두고 선물세트에도 많이 포함되는 시중 참치캔 27종류의 주요 영양성분 및 안전성을 시험해 관련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동원, 사조, 오뚜기, 초록마을 등 22종류의 국내 제품과 하고로모, 센츄리튜나, 아즈도마, 산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식품업계가 다채로운 선물세트 출시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올해도 실속형 선물세트가 ‘대세’장기 불황에 얼어붙은 소비자들 마음을 녹이기 위해 식품업계가 실속형 선물세트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롯데푸드는 설을 맞아 70여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본격 판매 중이다.고급 수제햄, 캔햄, 식용유는 물론 연어, 원두커피, 두유까지 종합식품회사의 장
프리미엄 짬뽕시장의 선두주자, ‘오뚜기 진짬뽕’이 4,000만개 넘게 팔려나갔다.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는 지난 10월 15일 출시한 ‘오뚜기 진짬뽕’이 출시 3개월여만에 판매량 4,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오뚜기 진짬뽕’은 출시 50여일만에 판매 1,000만개를 돌파했고, 2개월만에 2,000만개, 3개월만에 4,000만개를 돌파하며, 날이
지난해 한 소비자가 벤츠 차량을 골프채로 박살낸 사건이 있었다. 해당 차량은 S63 AMG 모델로 가격은 2억 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1천만 관객을 모은 영화 을 촬영할 때도 조심스럽게 다뤄졌다던 그 벤츠를 영화나 광고도 아닌데 도대체 왜 박살을 냈을까.사연인즉슨 그 소비자가 가족들과 함께 해당 차량을 운행하던 중 시동이 꺼져 죽을 고비를 넘긴 때
짜왕, 진짬뽕 등 중화풍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라면 시장이 2조원대를 회복했다. 29일 농심은 2015년 라면시장이 지난해 대비 1.6% 성장한 2조원(2조16억원 추정)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 사상 최초로 2조원대를 돌파한 이후 1년만에 재입성이다.올해 라면시장의 성장동력은 '굵은 면발과 불맛의 중화풍 라면'이었다. 특히, 짜왕, 팔도짜
오뚜기가 지난 10월 15일 선보인 ‘진짬뽕’이 출시 2개월만에 판매 2,000만개를 돌파하면서, 명실공히 2015년 국내 라면시장에서 첫 손에 꼽히는 히트제품의 반열에 올라섰다.이제 막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됐다는 점에서 보면, 진한 해물맛 소스로 맛을 낸 얼큰한 국물을 강점으로 하는 ‘진짬뽕’은 앞으로의 성과가 더 기대되는 제품이다.출시 50여일만에 판매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에 국내 경제계를 이끌어갈 ‘원숭이 해’에 태어난 재계 인사는 누구일까.21일 재벌닷컴이 상장 및 비상장 외감법인(자산 100억 원 이상) 2만1,645개사의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사장급 이상 전문 경영인 등을 대상으로 출생년도를 조사한 결과 ‘원숭이 해’에 태어난 재계 인사는 651명으로 집계됐다.‘원숭이 해’ 출생년도는 1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100억 대의 주식을 보유한 연예인은 7명으로 집계됐다.7일 재벌닷컴이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가치를 지난 4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1억원 이상의 상장사 주식을 가진 유명 스타 연예인은 모두 18명이며 이 중 7명은 1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월드스타 싸이 등과 재계약에 성공한 양현석 YG엔터테인먼
오뚜기 '진짬뽕'의 기세가 무섭다.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는 지난 10월 선보인 ‘오뚜기 진짬뽕’ 이 국내 프리미엄 짬뽕시장을 이끌며, 출시 50여일만에 1,0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국민 5명중 1명이 ‘오뚜기 진짬뽕’을 찾았다는 얘기다.지난 10월 15일 출시한 ‘오뚜기 진짬뽕’은 출시 초기 전국의 주요 매장에서 소비자 시식행사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홍천 비발디파크서 공중 놀이기구 뒤집혀 50대 2명 부상 : 29일 강원도 홍천군 대명 비발디파크 스키장에서 2인승 놀이기구인 ‘스카이 버드카’가 뒤집히는 사고 발생. 원인 조사 끝날 때까지 운행 중단.△5년동안 10대 제자 성폭행한 태권도관장 징역 10년 확정 : 대법원, 10대 수강생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태권도
칼 바람 추위에 따끈한 국물이 절로 생각나는 계절이 돌아왔다.올 여름 ‘짜왕’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짜장라면이 대세를 이루더니 찬 바람이 불자 짬뽕라면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짬뽕라면' 식품업계 메가히트 이어갈까올 여름 짜장라면은 허니버터칩, 순하리의 뒤를 잇는 식음료업계 3대 메가히트 제품으로 거론 될 만큼 좋은 성적을 거뒀다.짜장라면 시장 돌풍의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짬뽕의 계절이 돌아왔다.수은주가 점점 내려갈수록 얼큰한 짬뽕을 찾는 소비자들의 손길도 늘고 있는데, 원하는 재료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분말짬뽕과 유명 맛집 짬뽕을 그대로 담은 냉동짬뽕 등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제품도 다양하다. 이와 함께 상반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짜장 라면의 인기도 짬뽕으로 옮겨 가고 있다. 대상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