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지난달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셔 4위에 등극했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글로벌 모바일 앱 통계 분석 사이트 앱애니가 발표한 '앱스토어·구글플레이 총합 글로벌 게임 회사·앱 매출 인덱스(2017년 1월)'에서 자사가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셔 4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전월 대비 한 계단 상승한 것으로, 넷마블은 텐센트(
카카오TV가 새롭게 출범한다. 카카오(대표 임지훈)가 18일 ‘다음tv팟’과 ‘카카오TV' 플랫폼을 통합하고 서비스명을 카카오TV로 일원화해 새롭게 출범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통합을 통해 카카오는 카카오TV를 PC와 모바일, 포털 다음과 카카오톡을 아우르는 통합 동영상 플랫폼으로 강화해나갈 방침이다.새로운 카카오TV는 기존 두 서비스의 풍성한
벅스가 새로운 음악 콘텐츠를 선보였다.벅스(대표 양주일)는 팟캐스트 앱 '팟티(PODTY)'를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벅스는 음악을 활용한 신규 콘텐츠를 연이어 선보이며 종합 음악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벅스는 ▲아티스트 라이브 무대를 주최하고 공연 실황 영상을 제공하는 ‘벅스TV’ ▲'대한민국
LG전자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G6' 공개가 임박해오고 있다.그만큼 LG전자 역시 다양한 티저 광고를 통해 제품 홍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권업계 또한 긍정적인 전망을 이어가고 있다.하지만 이번 신제품에 탑재될 것으로 보였던 신기능들이 제외되거나 사용이 용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G6'를 향한 소비자들의 실망감이 커지
LG G6 사전 체험단 응모가 시작된 지 하루 만에 3만여명의 소비자들이 몰렸다. LG전자가 15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LG G6 사전 체험단 응모 행사에 하루 만에 3만5,000명이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5초마다 한 명씩 신청한 셈이다.특히, 오전에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응모자가 몰리며 사이트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이 같은 인기는 LG G
확률형 아이템 자유규제 방안이 더욱 강화됐다.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가 지난 15일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규제 강령 선포 및 평가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K-iDEA는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 네오위즈게임즈 등 국내외 게임사들이 모여 게임산업 위상 정립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앞서 K-i
가정내 실내 공기 환경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단말기가 출시됐다. KT(회장 황창규)는 우리집 실내 공기 환경을 측정 및 진단하고 홈매니저 앱을 통해 관리 방법까지 제공하는 공기질 측정기 ‘기가 IoT 에어닥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기가 IoT 에어닥터’는 단말에서 수집한 실내 환경 정보를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실내 공기질 상태를 확인하고, 상태
LG유플러스가 주택건설 시장에서 홈 IoT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1인 가구 고객들을 위해 부동산시행전문업체 더채움(대표 양미순), 건설시공업체 대창기업(대표 김대우)이 건설‧공급하는 오피스텔에 IoT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건설되는 IoT오피스텔 ‘안산고잔 ZOOM CITY’는 안산시 중
SK텔레콤이 신학기 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신학기 시즌을 맞아 17일부터 14일 간 ‘T월드 다녀오겠습니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업계에 따르면 신학기 시즌인 2~3월은 청소년 고객 수요가 평소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나는 기간이다.고객은 17일부터 14일 간 T월드 매장에서 상담만 해도 한정판 방탄소년단 피
KTH가 2년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KTH(대표 오세영)는 2016년 매출 1,987억원, 영업이익 63억원, 당기순이익 43억원을 기록해 2년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고 16일 밝혔다.매출은 전년비 23.8%, 영업이익은 17.0% 각각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1.1% 감소했다.전체 매출은 T커머스, 컨텐츠 유통, ICT플랫폼 3개 사업 부문
삼성이 또 다시 ‘총수 구속’이라는 위기를 맞이했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향후 삼성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이재용 영장 심사 진행…구속될까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영장이 재청구됐다. 16일 현재 이 부회장의 구속 여부를 놓고 심사가 진행 중이다.특검팀은 이 부회장에게 뇌물공여, 횡령
LG전자가 스마트폰 제조 및 대금 지불 과정에 있어 하청업체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LG전자가 모듈형 스마트폰 ‘G5'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하청업체들에 전달한 설계도에 문제가 있었다.금속 케이스를 공급했던 부품업체들은 제품 설계 오류로 대규모 불량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부품 생산 업체들은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
코웨이가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코웨이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3,763억 원, 영업이익 3,388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비 2.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6.9% 감소했다.지난해 코웨이의 국내 환경가전 매출액은 1조9,12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코웨이는 4분기 정수기와 매트리스, 비데 제품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렌탈
최근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소비자들 가운데서 눈길을 끌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일부 사이트에 접속했을 때, 인터넷 주소창내 영문 주소 옆에 ‘안전하지 않음’이라는 문구가 함께 표기됐기 때문인데요.국내 대표 포털인 네이버와 다음에 접속했을 때도 이 문구가 표시돼, 혼란을 겪은 소비자들이 많았습니다.특히, 최근에는 각종 랜섬웨어나 해킹 사고 등으로 인해
SK텔레콤이 국가간 장벽을 뛰어 넘어 첨단 5G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글로벌 5G 서비스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도이치텔레콤(CEO 팀 회트케스)‧에릭슨(CEO 보르에 에크홈)과 협력을 통해 5G 네트워크 인프라의 핵심인 ‘사업자 간 네트워크 슬라이스 연동’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독
LG유플러스가 빠르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바탕으로 로밍 서비스 부문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이 평가한 만족도 조사결과 로밍 서비스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직원 서비스, 제품 서비스, 매장 환경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는데, 특히 직원 서비스
LG화학이 지난해 4분기 전지 사업 부문에서 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 1조 원을넘어섰다. 하지만 흑자 전환에는 실패하면서 영업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전지 부문, 흑자 전환 실패LG화학은 지난해 4분기 매출 5조5,117억 원, 영업이익 4,61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비 9.3%, 영업이익은 31.2% 증가한 수치다.같은 기간 전지 부문에서는
한글과컴퓨터가 인공지능 번역 서비스 ‘지니톡’에 인공신경망번역기술을 적용했다.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이하 한컴)가 인공지능기반 통번역 서비스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에 인공신경망기술을 적용했다고 15일 밝혔다.인공신경망기술은 단어가 아닌 문장 전체의 문맥과 어순을 고려해 번역하기 때문에 번역결과가 더욱 정확하고, 다양한 언어와 어순, 의미를 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재청구됐다.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난 14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앞서 적용됐던 뇌물 공여, 횡령, 위증 등에 더해 재산국외도피 및 범죄수익은닉 혐의가 추가 적용됐다.특검팀은 앞서 지난 13일 추가 조사를 위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재소환한 바 있다. 이번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SK브로드밴드(사장 이형희)가 지난해 IPTV 매출 증가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소비자들의 피해는 이어지고 있어 매출 올리기에 급급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중복가입 및 중요 사항 미고지 등 소비자 피해 빈번최근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가 한 가입자를 상대로 사용료를 중복으로 부과했다.SK브로드밴드가 SK텔레콤과 함께 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