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비선 진료’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한 이후 태반 등 영양주사제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4일 국내 시판이 허가된 의약품 18개 중 44%가 영양주사 제품일 정도로 열풍이다.일부 성형외과는 ‘대통령도 반한 주사’라는 문구와 함께 이른바, ‘길라임 주사’에 대한 효능 및 가격에 대해 상세히 적어 놓는 등 적극
녹십자랩셀이 세포치료제의 대량 생산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녹십자랩셀(대표 박복수)은 특허청으로부터 T세포를 이용한 자연살해세포의 배양방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면역세포 일종인 T세포를 이용해 소량의 원료 세포로부터 자연살해세포만 선택적으로 증식시켜 안정적으로 자연살해세포 치료제의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녹십자랩
올 3분기 매출 상위 제약사들의 영업이익이 두자릿수 감소세를 보이며 부진한 모습이다.그 가운데 제약사 빅5로 통하는 유한양행, 녹십자, 한미약품, 종근당, 대웅제약의 성적표가 신통치 않았다. 3분기에 성공적인 성적표를 받아든 것은 빅5 중 종근당이 유일하다.유한양행의 이번 3분기 매출액은 3,618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6%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3,3
광동제약이 제약분야 연구개발 투자에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무늬만 제약회사?…물장수 오명광동제약은 지난해 매출 5,723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 중 29%에 달하는 1,676억 원은 삼다수로 벌어들인 수익이다.지난 2013년 광동제약은 삼다수 위탁판매자가 된 뒤 삼다수만으로 1,000억 원 이상을 벌어들였다. 삼다수는 사업적으로 대단한 성과이지
늑장공시 후폭풍을 몰고 온 한미약품의 충격이 제약업계 전반으로 확산된 분위기다.공시 의무가 없는 악재성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제약사들이 하나, 둘 늘면서 제약업계가 투자자들로부터 발 빠른 신뢰회복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3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이달동안 4개 제약사들이 임상 연기 및 중단, 해외 공급 계약 해지 등에 대한 공시를 자발적으로 진행했다.4
녹십자렙셀이 올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녹십자랩셀(대표 박복수)은 올 3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28.2% 증가한 11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녹십자랩셀은 검체검진서비스, 제대혈 보관 등 기존 사업 분야의 고른 성장과 지난해 신설된 바이오물류 부문 매출이 반영돼 실적 호조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NK세포치료제의 임상시험이
녹십자가 효과 빠른 해열진통제를 내놨다.녹십자(대표 허은철)는 해열진통제 ‘탁센 400 이부프로펜(이하 탁센 400)’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탁센 400’은 비스테로이성 항염증 약물(NSAIDs) 중 우수한 해열효과와 비교적 위장관련 부작용이 적은 이부프로펜(Ibuprofen)이 400mg이 함유된 일반의약품이다.이 제품은 감기로 인한 발열 및 동통,
녹십자가 예비 엄마들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 호텔에서 예비 엄마 100명을 초청해 제 10회 ‘노발락과 함께하는 예비맘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노발락은 녹십자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다. 이번 행사의 1부 순서로는 15년간 2만 시간 이상 엄마와 아이를 상담한 의
최근 종근당, 일동제약, 휴온스 등 국내 제약회사들이 속속 지주사 체제로 탈바꿈하기 위해 분주하다.2001년 녹십자홀딩스(회장 허일섭)를 시작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회장 강신호), 한미사이언스(회장 임성기), 대웅(회장 윤재승), JW홀딩스(회장 이경하) 등이 지주사 전환에 성공했다. 제약업계가 이토록 지주사 만들기에 힘을 쏟는 이유는 뭘까.▶종근당, 일동제
1%대 초저금리 기조 속 올해 상반기 증시에 신규 상장한 공모주의 평균 수익률이 20%를 웃돌면서 투자자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올해 하반기에도 공모주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기업공개(IPO) 시장의 대어로 꼽히는 빅3 업체 삼성바이오로직스, 두산밥캣, 넷마블게임즈가 출격을 준비 중이다.세 업체는 공모금액만 5~6
지난해 한미약품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매출액 1위 자리를 잠시 내어준 유한양행이 다시 제자리를 찾았다.한미약품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3,175억 원, 유한양행은 1조1,287억 원, 녹십자는 1조478억 원이다. 최근 국내 빅3 제약사인 유한양행, 한미약품, 녹십자의 2분기 실적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시됐다.유한양행의 올 2분기 매출액은 3,3
관절염 치료제 ‘신바로 캡슐’의 장기 복용 시 안전성과 치료 효과를 확인한 임상시험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소개됐다.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관절염 치료제인 천연물신약 ‘신바로 캡슐(GCSB-5)’의 임상 4상 시험 논문이 대체의학분야 국제 학술지로 과학논문색인(SCI)에 등재된 ‘저널 오브 에스노파마콜로지(Journal of Ethnopharmacology)
녹십자가 올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3,035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5% 감소한 240억 원, 당기순이익은 169억 원을 기록했다. 녹십자는 국내 전 사업부문에서 호조세가 지속돼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녹십자가 소아암 환우를 위한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임직원 180여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녹십자의 ‘사랑의 헌혈’은 제약기업 중 최다 인원이 동참하고 있는 헌혈 행사이다.1992년 첫 행사 이후 전국 사업장에서 연간 12번 진행하고 있으며 누적 참여자가 1만3,00
한미약품이 상장제약사 중 1분기에 가장 많은 연구개발(R&D) 비용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는 상장제약사 70개사의 올해 1분기 R&D 비용을 분석한 결과, 전체 R&D 비용은 전년 동기(1,846억원) 대비 366억원 늘어난 2,212억원이라고 밝혔다. 1위는 매출액의 16.4%에 해당하는 320억원을 R&D에
녹십자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사회생활에 첫 발을 내디뎠다.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올 상반기 입사한 110여명의 신입사원들이 지난 2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여럿이 함께’ 푸드뱅크와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해든솔’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녹십자는 신입사원 입문 교육프로그램에 봉사활동 시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사회인으로서 첫 발
제약업계 ‘1조원 클럽’ 유한양행, 한미약품, 녹십자가 올해도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한 유한양행(대표 이정희), 한미약품(대표 이관순), 녹십자(대표 허은철) 3사 모두 매출이 지난해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녹십자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부문은 하락했다. ▶빅3 매출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오창공장과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화순공장에서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오픈하우스’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2001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열고 있는 녹십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오픈하우스’ 행사를 통해 고유의 가족적인 기업문화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올해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4% 감소한 10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매출액은 2,45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 규모는 64억원으로 51.4% 감소했다.녹십자는 국내 사업이 1분기 매출 신장을 주도했다고 밝혔다.주력인 혈액제제 국내 매출이 전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8일 임직원 170여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녹십자의 ‘사랑의 헌혈’은 제약기업 중 최다 인원이 동참하고 있는 헌혈 행사로, 1992년 첫 정기 행사 이후 누적 참여자가 1만3,000여명에 달한다.이번 행사에서 녹십자와 녹십자홀딩스, 녹십자엠에스, 녹십자이엠 등 가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