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그룹의 재능문화가 ‘제33회 재능시낭송대회'를 개최한다.재능시낭송대회는 재단법인 재능문화와 한국시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종합교육문화기업 재능교육이 후원하는 국내 유일 전국 규모의 시낭송대회이다.재능문화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좋은 시를 읽고 낭송하다 보면 감성이 순화되고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1991년 한국시인협회와 공동 주최로 ‘전국 어린이와 어머니 시낭송대회’를 개최한 이후 33년째 대회를 이어 오고 있다. 대회는 먼저 온라인을 통한 2차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1,
공영홈쇼핑이 지난해 4분기 조성된 3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에 대한 운영을 시작한다.작년 8월 공영홈쇼핑과 IBK기업은행은 ‘협력기업 공동지원을 위한 상생펀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공영홈쇼핑은 기업은행에 200억 원을 무이자로 예치했다.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300억 원의 대출한도를 조성해 공영홈쇼핑이 추천한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5월 2일부터 신청받는 이번 상생펀드 저금리 대출은 공영홈쇼핑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출한도는 공영홈쇼핑 추천금액 이내로, 대출금리 연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26일 매출 4조4111억 원, 영업손실 1조984억원의 2023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TV, IT 제품 중심의 수요 부진과 전방 산업의 강도 높은 재고 조정이 지난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계속된 가운데,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제품 출하와 매출이 감소했다. 사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LCD TV 사업의 축소도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매출 감소에 대비한 선제적 재고 감축 및 대형 사업 운영 합리화, 원가 혁신 등 고강도 비용 감축을 통해 손익 변동폭은 상대적으로 축소됐다.1분기 제품별 판매 비중(
한 소비자가 TV 하자로 수리를 받았지만 하자 개선이 되지 않는다며 수리비 등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TV시청 도중 화면이 꺼지고 소리만 나오는 하자가 여러 번 발생해 서비스센터에 수차례 수리를 요구했다. 그러나 수리기사 방문 당시엔 하자 증상이 재현되지 않아 수리를 받지 못했다.이후 A씨는 서비스센터서 TV 패널을 교체하고 18만5000원을 지급했지만 하자가 개선되지 않아 여러번 A/S를 접수했고, 그때마다 서비스센터 측은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패널 교체 후 5년 뒤쯤, A씨는 똑같은 하자로 서비스센터에 수리를 요청했고,
홈쇼핑서 주문한 제품의 취소 기간에 대해 소비자와 판매자가 의견을 달리해 분쟁이 발생했다. TV 홈쇼핑을 시청하던 A씨는 저주파 치료기를 월 1만9800원, 39개월 사용하는 조건으로 렌털 계약을 체결했다.A씨는 제품을 배송받고 며칠 뒤 판매자에게 청약철회를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제품을 수령한 지 14일이 경과해 청약철회가 불가하다고 답변했다.A씨는 제품의 청약철회 기간은 제품 배송일이 아닌 A씨 본인이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돼야 한다며, 14일이 이내의 청약철회라고 주장했다.반면에 판매자는 홈쇼핑 방송에서 위약금 없이 반품 가능한
염색샴푸를 이용한 소비자 10명 중 7명 가량은 부작용이나 효과가 없었다고 답했다.사단법인 미래소비자행동(상임대표 조윤미)은 최근 안전성 논란이 있는 염색샴푸 제품 이용 소비자에 대한 사용현황 및 부작용 경험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조사는 씨앤아이리서치에 의뢰,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5일간에 걸쳐 온라인 패널 조사로 진행했다(95% 신뢰수준에 최대허용오차 ± 3.1%p).응답자는 총 3720명이었으며, 이중 1000명이 염색샴푸 사용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조사대
한샘이 전략 변화에 따른 비용 부담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된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한샘의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4586억 원, 영업손익 -223억 원으로 낮아진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주택매매거래 위축에 따른 B2C 매출 감소와 고정비 부담이 지속되며 전반적인 실적 부진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TV 광고를 비롯한 마케팅과 디지털 플랫폼 론칭, 매장 리뉴얼, 부대 비용 등은 손익 개선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한편 "지난 2월, 한샘몰 통합 플랫폼 론칭으로 디지털 전환
완전히 다른 제품이 배송됐는데, 판매자는 환불을 거절했다.소비자 A씨는 귀걸이를 약 7만 원에 구매했다.배송을 받고 보니 주문한 귀걸이와 색깔과 크기가 모두 달랐다.환불을 요청했지만 판매자는 이를 거절했고, 교환은 3일 이내 가능하다고 했다.몇차례 의견 충돌이 있고 난 후 판매자는 교환조차 불가하다고 입장을 바꾼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표시와 제품의 내용이 상이할 경우 교환이나 환급이 가능하다.판매자에게 해당 규정을 고지하고, 그러고도 해결이 안 되시면 내용증명서 우편으로 보내서 철회를 요구할
공영홈쇼핑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기업 상품 판로지원에 나선다.올해로 43회를 맞는 ‘장애인의 날’은 장애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장애인 재활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공영홈쇼핑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공영라방’에서는 당일 오후 3시, 사회복지법인 위캔센터에서 만든 ‘우리밀 쿠키 세트’를 소개한다. 위캔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돕는 장애인 기업으로, 일자리 제공 뿐만 아니라 수익금을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장애인의 날’ 특집 ‘위캔 우리밀 쿠키’는
롯데홈쇼핑이 이달 13일부터 26일까지 롯데 유통군 통합 마케팅 행사 ‘롯키데이’에 참여해 쇼핑 지원금 140억 원, 최대 30% 할인 등 차별화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롯데홈쇼핑은 ▲매일 할인쿠폰 제공 ▲최대 30% 할인 특집전 ▲럭키드로우 추첨 ▲상품평 이벤트 등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 차별화된 혜택을 통해 고물가 시대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알뜰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행사기간 동안 총 140억 원 규모의 ‘행운의 럭키쿠폰’을 통해 매일 10만 명의 고객에게 1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주요행사 기간인 1
인터넷결합서비스가 해지되지 않고 자동으로 납부되고 있어 소비자가 환급을 요구했다. 인터넷, TV, 휴대폰 등을 결합해 이용하던 A씨는 통신사에 결합서비스 해지를 요청했다.그러나 A씨의 해지 신청은 처리되지 않았고, A씨의 유선서비스 이용대금은 기존 납부 방식대로 자동으로 납부되고 있었다.한국소비자원은 해지를 누락한 통신사는 A씨에게 누락에 따른 이용대금을 환급하라고 결정했다. A씨가 해지를 요청한 당시, 통신사 측은 A씨와 계약 해지 관련 통화에서 A씨의 주민등록번호, 성명 등을 물어 A씨 본인임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으며, A씨에
인터넷서비스 이전 시 해지 신청을 꼭 해야하는지 궁금해 하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초고속서비스와 IPTV를 3년간 약정해 이용하고 있다.최근 약정이 만료됨에 따라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사업자와의 계약을 고려 중이다.A씨는 이전에 해지 신청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상당기간 동안 통신 요금을 지불한 적이 있다.약정이 만기된 상황에서도 직접 해지신청을 해야 하는 것인지 궁금해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2020년 7월 이후 사업자 전환 신청을 하면 별도로 해지 신청이 필요없다고 답했다.이동전화는 번호이동을 통해 사업자 변경을 쉽
홈앤쇼핑이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4월을 맞아 구매 고객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과 삼성 핸드폰을 증정하는 ‘4월 혜택봄 페스타’를 진행한다.‘4월 혜택봄 페스타’는 햇살 좋은 봄날에 홈앤쇼핑에서 합리적인 쇼핑을 하고, 이에 더해 선물 혜택까지 함께 누려 볼 수 있는 이벤트로 구매 고객 추첨을 통해 기간별 경품을 제공한다. 먼저 4월 1일에서 16일까지 구매한 고객 중 총 열 분을 추첨해 GS칼텍스 50만 원 주유상품권을,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구매 고객 추첨을 통해 삼성갤럭시 S23+ 모델 열 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한 소비자가 구매한 스팀다리미를 사용하려고 하니 사용법이 복잡해 사용하지 못할 것 같아 반품을 요청했다소비자 A씨는 지난 1월 TV홈쇼핑을 통해 스팀다리미를 구매했다.배송을 받고 사용하지 않다가, 2월 중순쯤 사용하기 위해 제품을 꺼냈다.A씨는 사용설명서를 확인하니, 사용법이 너무 복잡해 반품하기로 했다.홈쇼핑 업체는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반품 가능 기간이 지났다며 거절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청약철회는 불가하다고 했다.「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 17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하면 소비자에게 책임있는 사유로
KT가 전국 각지의 인기 캠핑장에서 진행하는 ‘키즈랜드 캠핑’ 프로모션 예약을 시작한다.키즈랜드 캠핑은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야외 활동을 찾는 KT 가족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올해 4년째를 맞은 KT 가족만족 프로젝트이다.2023 키즈랜드 캠핑은 1개의 전용캠핑장 ▲횡성 병지방 오토캠핑장과 전국 5개 인기 캠핑장▲경기 KT위즈파크 키즈랜드 캠핑존 ▲충남 태안 어은돌 송림 캠핑장 ▲경북 칠곡보 오토캠핑장 ▲경남 양산 캠프포레 ▲전남 담양 금성산성 캠핑장에서 진행된다.키즈랜드 캠핑은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모델 아이유와 함께 새로운 광고를 제작해 봄 시즌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이번 신규 광고는 ‘이슬같이 깨끗한 다음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궁극의 깨끗함이 느껴지는 우주를 무대로 참이슬의 깨끗함을 표현하고자 했다. 신비롭고 광활한 우주에서 아이유와 이슬방울의 사랑스러운 캐미를 연출, 이슬방울들을 우주 속 별의 모습으로 표현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광고는 청량함과 깨끗함이 느껴지는 우주에서 시작된다. 소설 속 어린왕자의 모습처럼 아이유가 앉아있고, 별 하나를 건드리자 반짝이는 효과와 함께 이슬방울
LG유플러스의 영유아 전용 콘텐츠 플랫폼 ‘아이들나라’가 자녀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는 ‘동화유학 캠페인’을 23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한다.‘동화로 유학을 떠난다’는 의미를 담은 동화유학은 자녀가 동화책 속으로 들어가 친구를 만나고 생활습관을 배우는 과정에서 착안해 만든 단어로, 캠페인은 ‘지금 아이를 동화 속으로 보내세요’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동화를 활용한 육아 방법을 제시한다.아이들나라는 캠페인 진행에 맞춰 모바일 앱의 ‘책읽어주는TV’ 서비스 명칭을 동화유학으로 변경했다. 동화유학은 베스트셀러, 유명 아동문학 수상작 등
택배사의 과실로 수거되지 않은 상품이 분실되자 소비자는 택배사에 배상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A씨는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여행용 캐리어 2개를 구매하고 9만9800원을 지급했다.배송받은 제품을 확인해보니, '다크실버 캐리어'에는 스크래치가 나있고, '스카이민트 캐리어'는 변색돼 있었다.A씨는 판매자에게 제품 2개 모두 반품 신청을 했다.택배사로부터 반품 수거 연락을 받은 A씨는 캐리어 2개를 계단실 문 뒷면에 보관하겠다고 전했다.그러나 택배사는 1개 송장만 발행한 후 캐리어 1개만 회수했고, A씨는 택배사
홈앤쇼핑이 코로나19 엔데믹으로 그동안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남미 지역의 프리미엄 상품을 코로나 엔데믹 이후 홈쇼핑 중 최초로 선보인다.19일 18시 20분 ‘남미 4개국 16일 프리미엄 여행상품’을 방송할 예정이다.지구 반대편으로 떠나는 남미여행은 자연의 신비로움과 비현실적인 문화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버킷리스트 여행지이다. ▲가장 큰 거울이라 일컫는 ‘우유니 소금사막’ ▲태양의 도시라 불리는 ‘마추픽추’ ▲세계3대 폭포인 ‘이과수폭포’ 등은 남미에서만 볼 수 있는 독
가습기와 관련해 부정적인 TV 방송을 시청한 뒤 반품을 요구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2개월 전 가습기를 구입해 사용했다.일주일 전 TV에서 가습기에 대한 특집방송을 보게 됐다.방송에서는 가습기를 매일 닦아주면서 3시간마다 물을 갈아줘야 한다고 주의사항이 나왔다.하지만 A씨가 가습기를 구입할 당시 일주일에 한 번만 닦아주면 되고 살균처리도 잘 되는 제품이라고 안내 받았다.A씨는 판매원의 말을 믿고 구입하게 됐는데, 방송에 따르면 판매원의 안내가 틀렸다는 것이다.업체는 구입 후 2개월 간 사용한 제품으로 교환이 불가하며, 제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