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이 하루 한 컵 분량의 우유와 유제품을 섭취하면 알츠하이머병(노인성 치매)ㆍ혈관성 치매 등 모든 유형의 치매 발생 위험이 31%나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10일 ‘우유와 인지능력의 의미 있는 관계’를 주제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국제 심포지엄(주최 한국건강식품소통학회ㆍ우유자조금관리위원)에서다.이날 ‘일본인의 식사 패턴과 치매의 관계’에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기로에 선 숙박 공유 '에어비앤비' 제2의 우버화 될까 : 신개념 숙박서비스로 각광받는 반면, 관련법 미흡해 탈세와 범죄 위험 논란. (관련기사 링크)△홈플러스-보험사 '사전 필터링' 떠넘기기 공방…수혜자 누구? : 사전필터링? 사후필터링? 퍼미션? 미동의 고객정보 놓고 떠넘기기 급급…
한미약품이 5조 원대 기술수출로 국내 제약업계 사상 최대 계약 수출 기록을 수립한지 나흘만에 또다시 1조 원대 규모의 초대형 계약을 성사시켰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자체 개발 중인 옥신토모듈린 기반의 당뇨 및 비만 치료 바이오신약 HM12525A (LAPSGLP/GCG)대하여 제약회사 얀센과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공정위, 대형마트 3사 '갑질' 12월 중 제재 예고 : 공정위,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가 납품업체들을 상대로 불공정행위 혐의 적발…12월 중 제재 여부 결정 예정.△바람난 남편 이혼 허용…유책주의 예외 규정 적용 첫 판결 : 대법원, “혼인 파탄의 책임이 있는 배우자는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이 9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된 “51차 유럽당뇨병학회” 에서 국내 제약사로는 처음으로 심포지엄을 개최, 국산 당뇨병치료 신약 제미글로(성분: 제미글립틴)의 다양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LG생명과학은 학회 첫날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최적의 치료법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총 2부에 걸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1부에서는 분당서울
백내장, 당뇨망막병증 등 노인성 안과질환 수술 후 실명 등의 부작용 발생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뇨, 고혈압 등의 병력을 가진 고령자는 부작용 발생에 유의해야 한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2012년~2014년)간 안과 관련 피해구제 81건을 분석한 결과, 75건(92.6%)이 부작용 발생 건이며, 이중 영구적인 시력상실 장애가 30건(40.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세균 득실 '반쪽수박', 이마트 나홀로 판매 강행 : 홈플러스·롯데마트 판매 중단과 대조…정용진 부회장 "윤리 경영" 공염불? (관련기사 링크)△박원순 시장 MBC 고발, "아들 병역 관련 악의적 왜곡 보도" : 박원순 서울시장 측, 아들의 병역 관련 MBC 보도에 명예훼손 고발 입장 밝혀.△코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비만의 예방, 치료에 효과가 있는 황정(黃精) 추출물의 제조 방법 및 용도에 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일동제약은 황정을 소재로 비만 억제 소재인 ID1216을 개발했으며, ID1216은 고지방 식이 비만 동물 모델에서 항노화 단백질인 SIRT1의 발현 증가, 열 발산, 지방세포 분화 억제를 통해 체중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미국 바이오 제약기업 오렉시젠 테라퓨틱스(Orexigen Therapeutics)와 비만 치료용 신약 콘트라브(Contrave®)에 대한 국내판매 독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광동제약은 오렉시젠과 최근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허가승인 절차와 판매활동에 관한 모든 권리를 갖게 돼 내년 하반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
그동안 보험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보험이 출시돼 화제다.삼성화재(사장 안민수)가 인터넷을 통해 업계 최초 임신·출산 질환 관련 실손입원의료비와 태아 위험을 보장하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임산부보험’을 출시했다. 보험의 사각지대였던 임신·출산 관련 질환을 업계 최초로 보장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는 등 파격적인 평가를 받는 임산부 실손의료비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다음카카오 '대리운전' 진출 검토중…중소업체들 '반발' : 대리운전 사업자 "골목상권 침해" 반대, 소비자들 "카카오택시 비춰 성공 기대" 다음 카카오,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관련기사 링크)△금감원, 보험사 부당 소송 남발 막는다 : 27일 금감원, 사내에 소송관리위원회
시리얼(cereal) 제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고혈압 발생 위험이 81%나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서 시리얼은 ‘○○○푸레이크’·‘○프레이크’ 등 곡류를 더 이상 조리하지 않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가공한 제품을 가리키며 외국에선 RTEC(ready-to-eat-cereal)이라고 부른다.27일 사단법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라면 솔깃할 만한 혈당지수(Glycemic Index) 낮추는 방법 6가지가 제시됐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대한당뇨병학회지, JKD) 최근호를 통해서다.22일 사단법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희대병원 영양팀은 ‘식초 등 산(酸)을 첨가한다’ 등 실제 식사에 적용 가능한 혈당지수 낮추는 법 6가지를 선정해 발표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최근 러시아 게로팜(GEROPHARM LLC)사와 자체개발 당뇨병치료제 신약 ‘에보글립틴 (Evogliptin, 제품 개발 코드명: DA-1229)’의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계약금과 개발 진행 단계에 따른 기술료 외에 판매 금액에 대한 로열티를 받고, 원료 수출로 추
미국 FDA가 향후 3년 내 트랜스지방을 완전 추방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국내 보건당국과 식품업계는 어떤 결정을 내릴지에 소비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미 보건당국이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트랜스지방 사용을 전면 금지하도록 결정했다. 이 결정은 지난 2006년 가공식품 포장지 겉면에 트랜스지방 함유량을 표기하도록 의무화한 지 9년 만
기존 실손의료비에서는 보상되지 않던 임신·출산 관련 질환 보장 특약을 삼성화재가 선보인다.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임신질환 실손입원의료비’ 특약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올해 처음으로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임신질환 실손입원의료비’는 지난달 18일 개정·출시한 자녀보험 ‘NEW엄마맘에쏙드는’에 새롭게 추가된 산모를
국내에선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해 8일 현재 87명의 환자가 발생했지만 아시아 첫 메르스 발생국인 말레이시아에선 메르스 환자 입국 뒤 15일 만에 상황이 종료되고 추가 환자도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말레이시아 메르스 환자도 클리닉에서 치료 받다가 병원으로 옮겼지만 말레이시아 방역 당국이 이 환자와 긴밀 접촉한 199명을 검사한 결과 전원
평소 건강한 사람은 암ㆍ당뇨병ㆍ만성 콩팥병 등 기존에 다른 질환이 있는 사람에 비해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한 사망률이 1/4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 주최로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메르스, 그 끝은 어디인가? 가상 시나리오별 대응 전략)에서 주제 발표를 한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가정의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말 바꾼 필리핀항공?…태교여행 무산 소비자 분통 : 임산부 A씨, "의사소견서 있으면 탑승 가능하다고 했었는데 현장서 탑승 거부" 주장. 필리핀항공, 임산부 탑승 관련 자세한 안내 필요. (관련기사 링크)△메르스병원 공개 논란, 공개 vs 비공개 : 메르스 환자 치료 병원 명단 공개에 관한 논란 커져.
요즘 국내에서 공포의 대상으로 떠오른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해 환자가 인공호흡기 신세를 지게 될 확률은 80%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환자의 인공호흡기 착용률(14∼20%)에 비해 4배 이상 높은 수치다.1일 사단법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