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은 운전자라면 누구나 가입해야 하는 의무보험으로 운전자의 나이, 운전경력, 운행습관 등을 염두에 두고 다양한 할인특약을 꼼꼼히 따져 가입한다면 보장도 든든하게 받고 보험료도 절약할 수 있다.보험료 절약을 위해 맨 처음 해야 할 것은 운전자의 연령 및 범위를 설정하는 것이다. 차량을 운전하는 사람 중 최저 연령자의 나이를 따져보고 그에 맞게 ▲'운전자 연령한정 특약'에 가입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설정 연령이 높을 수록 보험료가 저렴하다.또한, 운전자의 범위를 '누구나' 혹은 '가족 전체
턱 관절 장애로 교정과 수술을 받았지만 보험금 지급이 거절됐다.소비자 A씨는 몇 차례 턱이 빠지고 통증이 있어 검사받았다. 검사 결과 턱관절(악관절)에 이상이 있어 틀어진 치아를 우선 교정한 후 수술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A씨는 위, 아래, 턱 수술과 교정 치료를 받은 후 보험금을 청구했다.그러나 보험사는 턱 수술이 국민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은 미용목적의 수술이므로 보험금 지급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A씨는 담당의사가 미용 목적이 아니라 턱관절 이상으로 수술한다고 한 바 있는데, 그렇다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 했다
자동차 보험이 이중계약 돼 환급을 요구했으나 보험사가 거절했다.소비자 A씨는 최근 자동차보험 계약이 만료돼 기존 보험사와 재계약을 진행했다.그런데 그사이 A씨의 배우자가 다른 보험사와 계약을 체결해 이중으로 자동차보험이 계약됐다.이에 기존 보험사에 보험료 환급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환급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중으로 보험계약이 체결된 경우 순차적으로 나중에 계약 체결된 회사의 보험료를 환급해 주도록 하고 있으나 법규화돼 있지는 않다.소비자가 계약 해제를 선택한 보험사에서 보험료를 환급해야 한다.보험기간이
보험을 가입한 지, 두 달이 지나도록 보험증권과 약관을 받지 못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보험설계사의 권유에 따라 매달 보험료를 100만 원씩 3년동안 내는 저축성 보험에 가입했다.그러나 가입 두 달이 지나도록 보험증권과 약관이 오지 않았다.전화를 걸어 물어보니 보험료 납입기간이 당초 이야기했던 3년이 아닌 7년으로 계약돼 있었다.A씨는 해당 보험 계약을 취소하고자 하는데, 납입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약관 교부나 상품설명의무를 위반시 3개월내 취소가 가능하다고 전했다.저축성보험은 사고 보장기능
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하던 소비자가 2년간 가입된 줄 모르는 부가서비스 요금을 내고 있었다.소비자 A씨는 약 2년 전 인터넷서비스를 3년 약정해 사용해 오고 있다.중도 해지 차 연락을 했더니, 상담원은 보험에 가입돼 있어 해지시 보험료 포함해서 위약금이 발생된다고 했다.A씨는 보험 가입 사실을 처음 알게 됐고 명세서를 사렾보니 실제 요금에서도 해당 보험료 포함해서 요금이 결제되고 있었다.중도해지시 위약금이 발생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가입내용도 모르는 동안 인출된 보험료 요금 환급을 요구했으나, 이를 거절당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전기차 대중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충전소 사고 시 피해자 구제책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화재는 대부분 배터리 온도가 1000도까지 올라가는 현상에서 비롯되는데, 지하주차장 등 폐쇄적인 공간에서는 차량이 밀집돼 있어 2차 화재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소방차 진입도 어렵고 인화성 유독가스 발생 등으로 지상보다 화재진압이 힘들어 인명·재산피해가 상대적으로 클 수밖에 없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전기차 충전소 사고는 사업자의 배상 자력(배상액 부담능력)을 사전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제도가 없다"면서 "영업배상책임
미래에셋생명이 ‘온라인보험 이거 다(多)~ 가정!’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사진 촬영권, 네이버페이 포인트,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이번 이벤트는 PC나 모바일로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가 가능하다.가족과 함께 온라인보험에 가입하면, 가족 합산 월납 보험료에 따라 네이버페이 최대 3만 원이 지급된다.또한 상품페이지 내 이벤트 팝업 배너를 통해 해당 상품 URL을 공유만 해도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100명에게 추첨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가족
차선 변경 중 사고가 발생했고, 양 당사자의 보험사가 동일한 가운데, 과실 비율이 불만인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차량 운행 중 차선 변경하다 옆 차선으로 진행하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로 부상을 입게 됐다.확인해보니, A씨의 보험사와 상대 차량의 보험사가 같았다.A씨는 보험사에 손해배상금의 지급을 요구했는데, 과실 비율이 불합리하게 적용됐다고 주장하고 있다.A씨는 적정한 과실 비율인지 따져볼 수 있는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해당 사고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과실비율인정기준표에 따른 과실 비율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
대출업자가 본인 명의로 휴대폰을 개통해 약 240여만 원의 미납요금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소비자가 대출업자에게 배상을 요구했다.A씨는 대출업자의 대출상품 권유에 따라 통장 계좌번호, 신분증, 보안카드 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알려주고, 사은품으로 40만 원을 지급받았다.당일 저녁 A씨는 대출업자와 일면식 없는 B씨가 A씨 명의로 4대의 휴대폰을 개통했음을 알게 돼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신고 직후 B씨가 계약한 휴대폰 한 대는 계약 해지됐으므로 대출업자의 계약 건도 취소됐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5년 뒤 A씨 본인 명의로 245만93
보험사들이 건강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건강증진형’ 보험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보험회사는 비교적 건강한 고객을 유치할 수 있고, 가입자는 건강관리 노력을 통해 일반 건강종합보험보다 저렴하게 보험 가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건강증진형’ 상품에 대해 관심이 높다.KB손해보험은 지난 4월, 기존 ‘계약 전 알릴의무’에 더해 6년에서 10년간 수술, 입원력 및 3대 질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여부를 고지하는 ‘건강고지’를 통과할 경우 자사 건강종합보험 대비 최대 약 29%까지 저렴한 ‘KB 5.10.10 플러
미래에셋생명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라이프’의 구독자가 11만 명을 넘어 ‘실버버튼’을 획득했다. 실버버튼은 구독자 수 10만 명을 넘긴 유튜브 채널에 미국 구글 본사가 주는 인증패로, 이번에 미래에셋생명 스마트라이프가 실버버튼을 수령하며 디지털 채널을 통한 콘텐츠 제공에 대한 영향력을 인정받았다.유튜브 채널 스마트라이프는 고객들에게 생활 금융 및 보험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미래에셋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이다. 생활 속 다양한 금융 및 보험 상식을 소비자 친화적인 콘텐츠로 제공하고, 고객을 위한 다양한 정보
DB손해보험이 가정의 달을 맞아 1일부터 한달간 ‘ON 가족 자랑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가족 간의 사랑을 돈독하게 다질 수 있도록 ▲찰떡궁합 우리 가족 ▲반려 가족 뽐내기 ▲내 마음을 전해줘 등 세 가지 테마의 이벤트를 운영한다.먼저, ‘찰떡궁합 우리 가족’은 제시된 질문에 가족이 각각 답을 입력하고 얼마나 일치하는지 궁합을 확인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초대코드를 발급받아 참여할 수 있고, 궁합을 확인한 뒤에는 즉석 경품 당첨의 기회가 주어지며 하루 최대 10회까지 참여 가능하다.‘반려 가족 뽐내기’는
한 소비자가 건강 검진 결과 위암인데도 통보를 못받아 치료 시기가 늦어졌다며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건강검진을 위해 한 병원을 방문한 A씨는 위 내시경과 조직 검사를 진행하고 ‘이상소견 없음’을 통보 받았다.그 후 2년 뒤, 타 병원서 위내시경과 조직 검사를 받은 A씨는 신경내분비종양을 진단받아 내시경을 이용한 절제술을 받았다.이후 A씨는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는 과정에 2년 전 병원에서 유암종이 진단됐던 사실을 알게 됐다.A씨는 당시 의료진이 건강검진 후 위암 소견이 없다고 통보했고, 이로 인해 위암 진단이 2년 이상
MG손해보험이 초경증 유병력자와 고령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원더풀 355 간편보험’을 출시했다. 경미한 증상의 초경증자가 기존의 유병자보험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 상품은 3·5·5 질문으로 고지사항을 축소해 가입 문턱을 크게 낮췄다. ▲3개월 이내 의사소견 ▲5년 이내 입원 ▲5년 이내 암 진단, 입원, 수술 여부로 심사를 간소화했다. 5년 이내 수술 이력을 따로 묻지 않고, 여러 중대질병이 아닌 단순 암 여부로만 심사를 완화했다.운전자 관련 담보 등 다양한 보장을 신설해 종합보험 수준의 경
위 절제술을 받고도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45세 남자로서 내과의원에서 내시경 및 조직검사를 결과, 위암으로 진단받았다.대학병원에서 위 조영술과 CT를 추가로 검사받은 후 위암2기로 진단받고 위를 60%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보험사에 제출하기 위해 수술 후 조직검사 결과를 요구했는데 진단명에는 암이 아니라 위염으로 돼 있었다.보험금은 수령하지 못하게 됐다.병원에서는 수술 후 위암이 아니었음을 고지하지 않았다.A씨는 의사의 오진으로 인해 불필요하게 위를 절제받은 경우 손해배상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했다.1
한화손해보험은 4월 28일 오후 서소문사옥 대강당에서 수도권에 재학중인 대학생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한다.한화손해보험 대학생 봉사단은 5월부터 10월 초까지 약 5개월간 10개조로 나눠, MZ세대의 시선으로 ▲교통·보행 안전은 물론 ▲기후 위기 ▲여성 문제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진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기획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서 회사는 2016년부터 4년간 차도리대학생 봉사단을 운영하며 또래 초보면허 대학생들에게
미래에셋생명이 차별화된 디지털 역량으로 뉴노멀 시대 디지털 보험사로 전환하며 뉴노멀 리딩컴퍼니로 부상하고 있다.모바일 이용자가 늘고,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환경으로 시장이 변화한 상황에서 경영 전반에 혁신 기술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한창이다.미래에셋생명은 2021년 국내 보험업계 최초 제판분리를 단행하며 판매 채널을 분리해 디지털 혁신, 상품 경쟁력 강화 등에 집중하는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이를 기반으로 비대면 채널을 고도화하고, ‘변액보험 리딩컴퍼니’의 강점을 살려 독보적 변액보험 디지털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한 보험사가 본인부담상한제에 따른 환급금을 받은 소비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A씨는 병원서 횡행결장에 있는 용종을 절제하는 시술을 받았다. 이에 A씨는 가입해 놓은 보험사에 질병수술비 100만 원과 질병통원의료비 10만 원을 합한 110만 원을 청구했다.그러나 보험사는 A씨에게 작년 누적 실손의료비 256만9043원을 지급했는데 A씨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본인부담금상한제로 138만5123원을 환급받으므로, A씨가 청구한 보험금을 위 환급액에서 상계처리하겠다고 전했다.이에 A씨는 본인부담금상한제에 따른 환급액을 보상에서
롯데손해보험이 외국인 전용 플랫폼 크리에이트립과 제휴를 맺고, 온라인을 통해 외국인 단기 관광객을 대상으로 ‘렛:디스커버(let:discover) 국내여행보험 Ⅲ’를 판매한다.롯데손해보험의 외국인 국내여행보험은 보험 가입에 필요한 개인정보를 최소화했다. 가입일 기준 2개월 이내 한국 방문을 원하는 외국인은 크리에이트립 어플리케이션에서 ▲여행기간▲여권번호▲성명▲성별 등 최소 정보만으로 국내여행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편리한 가입과 청구를 위해 상품 가입설명서와 보험금 청구 안내문 등 주요 문서도 ▲영어▲일본어▲광둥어▲대만어▲태국어▲베트
삼성생명이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을 출시한다.'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은 5년납, 10년 이상 유지 등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면 이자소득세(15.4%)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과이자에서 일정 사업비를 차감한 후 연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기간과 상관없이 언제 해약하더라도 납입보험료의 100% 이상을 해약환급금으로 받을 수 있어 원금에 대한 손실이 없다.또한 이 상품은 오래 유지할수록 추가 보너스를 적립액에 가산해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지보너스는 보험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