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의 시동 꺼짐 현상으로 수차례 입고했음에도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신차를 출고받아 운행했다.출고 세 달여부터 시동꺼짐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했고 5회에 걸쳐 평촌 정비사업소에서 수리를 받았다.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됐고, 서비스센터는 원인을 모르니 시동이 또 꺼지면 블랙박스를 통해 원인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센터측은 시동 30초 후 출발하라는 단서 조항을 달아 협조요청했고 A씨는 1주일간 블랙박스를 장착해 주행하였으나 결국 시동이 꺼졌다.A씨는 더이상 목숨을 담보로 이 차량을 운행할 수 없다며 구입가 환
연일 상승하는 물가에 이랜드킴스클럽의 자체브랜드(PB) 상품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이랜드킴스클럽 전체 PB 상품의 지난달 매출은 전년 대비 10% 가량 상승했는데, 시중가 대비 최대 50% 낮은 가격으로 고물가 상황 속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랜드 킴스클럽이 운영하는 PB 상품은 총 200여종으로, 우유와 생수, 화장지 등 식품부터 생필품까지 생활 전반의 영역에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이달 들어 가장 큰 매출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상품은 우유다.자체브랜드(PB) 우유인 ‘더 고소한 목장우유’의 10월 1~11일까지의 매출은
종근당건강이 최근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아임비타’로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 ‘우수디자인’을 수상했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제도다.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정부인증 마크인 굿디자인(GD)을 부여한다. 아임비타는 '당신이 찾던 진정한 비타민'이라는 슬로건으로 비타민의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내세운 종근당건강의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다. 비타민의 성분과 함량의 균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이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간편식 기획전을 연다.이번 기획전은 최근 새롭게 론칭한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구氏(씨)반가’와 싱카이 RMR 등 고품질 간편식 제품을 알리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리미엄 보양 간편식과 미식 메뉴, 김치 등 아워홈 인기 제품 10여 종을 선보인다. 19일까지 일주일 간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 입구 행사장에서 진행한다.프리미엄 보양식으로는 신메뉴 ‘구氏(씨)반가 진주식 속풀이 해장국’부터 갈비탕, 곰탕 등 가을철 입맛을 돋우고 영양을 보충해주는 보양
세탁 후 셔츠에 붙어있던 장신구가 떨어졌다.소비자 A씨는 골프 셔츠를 7만 원에 구입했다.착용 후 셔츠를 세탁기로 세탁을 한 결과 칼라에 부착된 장식물이 탈락됐다.제조사는 세탁 미숙에 의한 훼손을 주장하면서 보상을 거부했다.A씨는 구입 당시 판매자가 세탁방법에 대해 설명한 사실도 없고, 셔츠에도 세탁법도 따로 표시돼 있지 않아 세탁기로 세탁을 한 것인데 보상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셔츠의 정보제공 미흡 및 장식물 부착 불량에 의한 훼손으로 제품 교환 또는 대금 환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셔츠에
노트북을 수차례 수리 후, 교환 약속을 받았지만 업체는 감감무소식이다.소비자 A씨는 네 달전 노트북을 구입했다.사용중 고장이 발생해 두 달전 첫 A/S를 받았다.이후 두달새 총 5회의 A/S를 받았다.계속되는 수리에도 불구하고 성능이 처음 구입했을 때와 같지 않아 교환을 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2주가 지났으나 아직 처리되고 있지 않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환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공산품에 따르면 품질보증기간 이내에 정상적인 사용상태에서 발생한 성능·기능상의 하자가 발생한 경우 해결기준은 다음과 같다.▲하자발
GS건설의 자회사인 GPC가 지난해 국내 콘크리트업계 최초로 광물탄산화 방식의 탄소저감 제조기술을 도입한데 이어 최근 환경부로부터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 경영을 강화했다.GS건설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 이하 ‘PC’)제조 자회사인 GPC가 지난 달 PC제품 4종에 대한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했다. 환경성적표지인증(EPD, Enviromental Product Declaration)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제품
하이트진로가 프랑스 보르도 남동부에 위치한 샤또 그리몽(Chateau Grimont)의 와인 2종을 출시한다.샤또 그리몽은 프랑스 보르도 남동부에 위치해 25헥타르(약 7만5000평) 규모의 포도밭을 보유하고 있다. 1958년 영(Yung) 가문의 샤또와 포도밭을 매입해 품질 개선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 농법에도 집중한 결과, 프랑스 농림부가 주관하는 재배 인증인 HVE(Haute Valeur Environnementale, 자연친화 포도재배 인증) 중에서 가장 높은 단계인 레벨3 인증을 받았다. 또, 지난 10년간 다양한 와인 어워
한 소비자가 이사한 거주지 내에서 통화품질이 불량해 통신사에 계약해지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이사 이후 A씨 휴대폰에 수신불능 등 통화품질의 문제가 발생했다.통신사에 이의를 제기한 A씨는 통신사가 권고한 실내 중계기 설치를 거절했다. 이는 전체 통화불량 지역에 대해 개선을 장담할 수 없으며, 중계기를 설치할 경우 벽체와 창호를 손상시킨다는 이유에서다.또한, 통신사는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광중계기 설치를 승인하지 않아 서비스 제공이 불가하다고 주장하나, A씨는 통신사가 설치를 요청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A
A씨는 바탕 원단과 동일한 장미 무늬가 있는 블라우스를 구입해 입기 전 세탁을 했다.세탁한 후 확인해 보니 블라우스의 장미 무늬가 없어졌다.A씨는 판매자에게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일반적으로 바탕 원단과 동일한 색상의 투명한 무늬는 나염 가공을 하게 된다. 이 때 수지를 프린트 고착의 수단으로 이용하게 되는데 가공 과정에서 열고착이 미흡할 때 세탁 후 무늬가 없어지는 경우가 발생될 수 있다.동일한 원단을 취급표시대로 세탁테스트를 해 무늬 없어짐이 재현된다면 프린트 가공에 하자가 있는 경우이므로 판매처를 통해 제조업체에게 보상을 요구
A씨는 선물받은 제수용 생선을 저녁에 손질해 다음 날 차례를 지내고 일부 먹었다.생선이 많이 상한 것인지 A씨는 고열과 구토, 어지럼증이 발생했다.남은 생선을 더 이상 먹지 못하고 냉동실에 보관한 A씨는 선물받은 이 상한 제품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난감했다.추석 등 명절에는 많은 물량의 제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에 배송이 어려우므로 냉장, 냉동 상태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따라서 품질 상태, 겉모양, 포장 상태 등 신선도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특히, 식품류는 유통과정에서도 변질될 수 있으므로 선물로 보낼 경우 당일 배
티몬이 1만 원 내외의 초저가 해외 상품 중에서도 품질이 검증된 직구 상품만 선별해 5일이내 도착하는 빠른 무료배송으로 선보이는 ‘해외직구 초저가샵’을 오픈했다.지속된 경기둔화와 고물가 탓에 초저가로 국내 유통되는 해외 직구 상품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해외직구 초저가샵’은 상품의 대부분이 1만 원 이내의 중국 또는 인도 등에서 생산된 저가형 제품들이지만 글로벌 플랫폼 큐텐에서 판매된 인기 랭킹 상품들로 선별해 품질에 대한 신뢰와 검증을 거쳤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큐텐의 물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와 협업해
KT(대표 김영섭)가 EBS(한국방송공사)와 AI 미래 교육 디지털 혁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다.KT와 EBS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교육 플랫폼과 고품질 교육 콘텐츠를 결합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AI 기반 교육사업 모델 고도화 ▲교육 데이터 기반 신규사업 기획∙개발 ▲AI 교수학습 플랫폼 사업 기회 발굴 및 사업 협력 ▲교육복지 사업 기회 발굴 및 사업 협력 ▲교육부∙교육기관의 정책 기반 신규사업 발굴 및 공동 연구∙사업화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KT와 EBS는 국내
구매한 옷에서 봉제 불량이 발견됐다.소비자 A씨는 여성의류 전문매장에서 투피스를 구입했다.착용하던 중 최근 상의 소매 중간 부분과 양쪽 측면 봉제선 부분이 심하게 울었다.세탁소에서 드라이크리닝을 한 후 다림질을 해보아도 주름이 제거되지 않았다. 세탁소 측에서는 봉제 불량이라고 말했다.A씨는 구입한 매장을 방문해 투피스의 교환 또는 환급을 요구했다.매장 측에선 투피스의 교환 또는 환급은 불가능하고, 수선을 해주겠다고 하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먼저 무상 수선을 받고, 이후에도 하자가 지속될 시 교환 또는 환급이 가능하다고
구매한 라면에 유통기한이 보이지 않았다.소비자 A씨는 인근 마트에 들러 라면을 구입했다.며칠후 먹으려고 유통기한을 살펴보니 매우 흐리게 표시돼 알아볼 수가 없었다.유통기한이 경과됐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정도였다. A씨는 반품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해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구입처나 제조업체를 통해서 교환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소비자가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구입했을 경우 당해 사업자에게 제품교환이나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유통기한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제조
A씨는 김장 배추를 절이기 위해 대형마트에서 천일염을 구입했다.구매한 천일염으로 배추를 절였으나 배추에서 쓴맛이 났고 소금물의 색상이 이상하게 푸른색을 띠었다.A씨는 천일염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마트 측에 구입 대금 및 배추에 대한 보상과 소금 성분에 대한 검사를 요구했다.천일염의 규격기준에 대해서는 「염관리법」 및 「식품위생법」에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종류 또한 여러 가지로 구분돼 있고 이에 대한 각각의 규격기준이 상이하게 설정돼 있는 부분이 있다.일정한 시료가 확보되는 경우, 천일염은 「염관리법」 및 KS규격기준에 의
A씨는 택배 회사에 서예작품 액자를 운송 의뢰하면서 발송 당시 액자의 유리가 깨질 수 있다고 생각해 택배 회사에서 요구하는 면책확약서에 서명했다.그런데 막상 도착한 물품은 유리뿐만 아니라 서예작품까지 파손돼 있어 사용할 수 없게 됐다.A씨는 택배사에 이에 대한 배상을 요구했고, 업체는 면책확약서에 서명했다는 이유로 배상을 거절하고 있다.소비자가 파손면책에 동의했다 하더라도 무조건 면책되는 것은 아니다.파손면책이란 운송과정에서 변질, 파손 가능성이 높아 취급이 곤란함을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택배를 의뢰한 경우, 운송 중 제품 파손이나
한 번의 수영 후 수영복이 탈색됐지만 판매자는 소비자의 교환 요구를 거부했다. A씨는 한 달 전에 구입한 수영복을 입고 실내 수영장에서 수영을 했다.그러나 수영 후 수영복이 얼룩덜룩하게 탈색돼 있어 다시는 입을 수 없는 상태가 됐다.A씨는 제품 품질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판매자에게 교환을 요청했지만, 판매자는 착용 후 교환은 어렵다며 거절했다.한국소비자원은 동일 원단으로 염소처리수견뢰도를 시험해 품질에 이상이 있는 경우, 제조업체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수영장의 물은 위생적인 관리를 위해서 소독을 한다. 이 소독 성분중
건강기능식품 광고를 접한 소비자들이 광고 내용에 혹해 충동 구매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단순히 광고 내용만 믿고 구매한 소비자들은 부작용 등 피해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실패없는 구입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표시광고를 보고 확인해야 될 5가지 사항을 기억하자.첫째, 해당 제품이 나에게 꼭 필요한 기능성을 갖고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건강기능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인정된 기능성만 표시할 수 있으므로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건강기능식품의 '영양 · 기능 정보'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둘째, '건강기능식품&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인도 최대 명절인 ‘디왈리’ 축제를 앞두고 롯데 초코파이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오는 10월 1일부터 전개한다.‘빛의 축제’로 알려진 디왈리는 빛이 어둠을 이긴 것을 축하하는 인도 최대 축제이자 명절로 매년 가을마다 닷새 동안 열린다. 올해는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이다. 인도인들은 디왈리 기간 내 더 많은 빛을 밝히면 더 큰 행운이 찾아온다고 믿어 집과 사원 등에 등불을 밝히고 엄청난 양의 폭죽을 터뜨린다.소비재 판매량의 약 35%가 집중될 정도로 디왈리 축제 기간에는 상당한 소비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