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국내 대표 ESG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이 시행하는 올해 ESG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S-OIL은 이사회 산하의 ESG위원회와 최고경영층 및 임원으로 구성된 ESG추진위원회를 동시 운영하면서, ESG 경영의 장기 방향성을 수립하고 전사적 역량을 투입해 ESG 전략과제들을 실행하고 있다. 특히 중장기 탈탄소 로드맵에 따라 기존 시설에 대한 에너지 효율 개선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으며, 수소∙바이오 연료 등 친환경 저탄소 에너지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국ESG기준원은 한
사업자가 변경됐다는 이유로 이전 사업자에게 구입한 이용권 사용이 거절당했다. A씨는 한 사우나 이용권 30매를 12만 원에 구입해 이용했다. 어느 날 A씨 가족 4인이 사우나를 방문해 이용권을 사용하려 했지만, 사우나 측은 대표자가 변경됐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당시, A씨의 강력한 항의로 4매는 사용했으나 남은 10매의 사용은 거절됐다.A씨는 현(現) 대표자가 이전에 판매된 사우나 이용권의 사용을 촉구하는 안내문을 게재했다고 하지만 본인은 사우나로부터 멀리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그러한 고지를 인지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A씨
돌출입이 콤플렉스인 A씨는 한 병원에 내원에 상하악 소구치를 발치하고 교정 치료를 받았다.그런데 4년이 다 돼도록 교정치료가 완료되지 않자 A씨는 타 병원으로 옮겨 교정치료를 진행했다.A씨는 교정 치료를 받는 동안 담당의사가 5번이나 교체되면서 교정치료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의사가 교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사진 촬영 등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4년이 경과한 지금까지도 교정이 되지 않고 오히려 발치 공간이 남아 타 병원에서 교정치료를 받고 있다며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이전
한 소비자가 분실된 수하물의 배상금을 요구하기 위해 영수증을 제출했지만, 항공사 측은 이를 증빙자료로 인정하지 않았다. 말레 여행 후 인천으로 귀국하기 위해 공항에 도착한 A씨는 수하물 2개를 위탁하고 항공기에 탑승했다. A씨는 인천공항에 도착 후 위탁 수하물을 찾았으나, 스쿠버 다이빙 용품이 든 가방이 도착하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됐다. 항공사의 수하물 분실 및 파손 등에 관한 업무를 대행하는 업체의 직원은 가방, 수경, 오리발, 수트, 호흡기를 분실했다는 A씨의 주장을 받아 적어 수하물 신고서를 작성했다.항공사 측은 「국제항공운송
A씨는 이사 준비를 하면서 인터넷 서비스의 이전을 신청했다.통신사는 이전 예정지가 서비스 불가 지역이라고 답변했고, 이에 이전 설치는 진행되지 않았다.이사 후 기존에 이용하던 인터넷 서비스가 당연히 해지된 줄 알았던 A씨는 1년 넘게 인터넷 요금이 자동 출금된 것을 알게 됐다.A씨는 통신사 측에 이유없이 빠져나간 요금의 환급을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통신사 측은 A씨에게 자동 출금된 요금의 70%를 반환하라고 했다. 통신사 측은 A씨가 거주지를 이전한 때부터 A씨에게 자사의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태로 제공하지 않았으므
A씨는 해외이사를 준비하며 한 해운업체와 운송 계약을 체결하고, 한 보험사를 통해 적하보험을 가입했다.도착지인 미국에서 화물을 인도받은 A씨는 대리석 식탁 상판과 오디오 스탠드가 파손된 것을 확인했고, 상자 하나가 분실된 것을 알게 됐다.이에 A씨는 해운업체와 보험사 측에 배상을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운업체와 보험사는 공동으로 A씨에게 1만7182.35달러를 지급하라고 전했다. A씨와 운송계약을 체결한 해운업체는 운송물의 수령, 인도, 보관 및 운송에 관해 주의를 게을리하지 않았음을 증명하지 못하면 운송물의 훼손으로 인한 A씨
고속버스의 이용시간이 명확히 안내되지 않아 이중 지출을 하게 된 소비자가 있다. A씨는 고속버스 홈페이지에서 고속버스 4일(월~목) 자유 이용권을 구매했다.A씨는 월요일 0시 35분에 고속버스를 이용하려 했지만, 안내원은 자유 이용권의 경우 월요일은 06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며 승차를 거부했다. 이에 A씨는 3만5200원을 지급해 승차권을 구매한 후 목적지로 향했다.A씨는 이용 가능 시간에 대한 자세한 고지가 없었다고 주장하며, 이중으로 지급한 버스비 및 기타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사업자는 상품 정보, 공지 사항 등에서 고
현지 공항 사정으로 여행계약의 일부가 이행되지 않았다. A씨는 미서부와 하와이를 여행하는 여행상품 계약을 체결하고, 4명 여행대금인 860만200원을 지급했다.A씨와 일행은 인천 공항을 출발해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했으나, 하와이 이민국의 전산장애로 인해 입국심사가 지연돼 같은 날 샌프란시스코로 출발 예정인 항공기에 탑승하지 못했다.결국, A씨와 일행은 직접 마련한 항공기에 탑승해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했다.A씨는 여행사에 여행 계약에 따른 여행일정 중 호텔 1박 숙박비와 2회 식사비용, 미리 지급한 1일 가이드 팁 및 로밍통화료의
한 소비자가 계약 내용과 다르게 설치된 폴딩도어에 대해 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B인테리어 업체 전시장을 방문해 내부 리모델링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A씨는 B업체 측에 폴딩도어를 발주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B업체는 네이버 검색을 통해 찾은 C업체와 폴딩도어 설치 계약을 270만 원에 체결했다.그러나 폴딩도어에 커버가 있는 '멀티형 레일'이 아닌 '매립형 레일'로 설치된 것을 확인한 A씨는 B,C업체 측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두 업체는 A씨로부터 '멀티형 레일'을 요구받은 사실이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이수부)와 ‘제17회 워밍업 코리아(Warming Up! Korea) 연합 봉사활동’을 3일과 9일 2차례에 걸쳐 진행한다.2007년 발족 후 17년째 이어지고 있는 워밍업 코리아 연합 봉사는 귀뚜라미그룹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고자 마련한 생활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올해 봉사활동에는 귀뚜라미그룹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저소득 가정 및 홀몸 어르신 가정 주거환경개선과 ▲노인복지관 홀몸 어르신 및 재가 노인을 위한 김장 나눔 활동을
AK홀딩스(대표 백차현)가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애경그룹 상장 계열사 모두 ‘통합 A’ 등급을 받았다.애경그룹의 상장 계열사는 지주회사인 AK홀딩스와 애경산업, 제주항공, 애경케미칼 등 4개사다.애경산업은 환경 부문에서 ‘A’, 사회 부문에서 ‘A+’, 지배구조 부문에서 ‘A’ 등급을 평가받아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 애경산업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 ‘A’ 등급 이상 획득해 지난 2021년과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받았다. 특히 환경 부문과 지배구조 부문에서
한 소비자가 인테리어 최종 견적비용이 과도하다며 현장 실측비 환불을 요구했고, 사업자는 환불 불가하다고 주장했다.A씨는 한 인테리어 업체의 홈페이지를 통해 이사 예정인 아파트의 인테리어 견적 비용을 문의했다.다음 날 A씨가 지참한 아파트 도면을 토대로 사업자와 사무실 미팅을 진행했으며, 사업자는 약 3500만 원대 견적비용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2주 뒤 사업자는 아파트 현장 미팅 및 실측을 진행하고 A씨는 현장 실측비 30만 원을 지급했다.최종 미팅 때, 사업자는 4730만 원(옵션항목 미포함)의 견적비용을 안내했고, 이에 A씨는
안검성형술을 받은 소비자가 여러번 재수술을 해도 부작용이 호전되지 않아 피해보상을 요구했다.15년 전 안검하수 교정술을 받은 A씨는 안검하수가 재발해 한 의원에서 안검하수 재교정 및 뒤트임 수술, 눈밑 지방 재배치 등의 수술을 받았다.그러나 수술 과정에서 좌안의 지방을 과도하게 제거해 눈꺼풀의 함몰 증상이 발생했고 부주의하게 절개한 탓에 우안 조직이 손상돼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눈꺼풀이 처지는 증상이 발생했다.A씨는 의료진의 권유로 1차 수술로부터 2일이 경과한 후 2차 수술을 받았으나 눈꺼풀이 3mm가량만 올라가는 상태로 호전
전자레인지 사용중에 상판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비자 A씨는 두 달전 구입한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고구마를 구웠다.그러나 조리중 상판이 파손됐다.이에 수리를 신청하니 사용 부주의라며 무상교체가 불가능하다고 했다.A씨는 구입 당시 직화구이 냄비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주의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은 적이 없다면서, 보상을 받을 수 없는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품질 하자라고 판단되면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해 품질보증기간이내에는 제품의 성능.기능상 하자로 인한 피해일 경우에는 그 사안에
자동차 부품을 교환한 지 1년만에 다시 교체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소비자 A씨는 지난 7월 운행중 엔진 쪽 이상음과 핸들의 불규칙 작동으로 정비업체에 수리를 의뢰했다.정비사는 현재 타이밍벨트가 끊어지기 일보직전이라고 통보했다.A씨는 지난해 10월에 타이밍벨트를 교체했고, 교체 후 1만7000km 운행했는데 교체 직전 상태라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기존에 타이밍벨트를 교환했던 정비업체에 재수리를 요구했으나 무상수리를 거절당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타이밍벨트 자체의 하자라면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만일 타이밍벨트 자
한 소비자가 옷의 사이즈가 맞지 않아 반품을 요청했지만 판매자는 '반품 불가'를 고지했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8만5000원 상당의 코트를 구입한 A씨는 배송된 제품을 착용해보니 맞지 않았다.A씨는 쇼핑몰에서 설명한 사이즈가 맞지 않는다며 반품을 요구했으나, 판매자는 소재의 특성상 반품이 불가함을 미리 고지했다며 거절했다.한국소비자원은 재화가 훼손된 경우 등이 아니라면, 판매자가 사전 고지를 이유로 보상을 거절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으므로 관련 규정에 따라 보상이 가능하다고 했다.「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
홈앤쇼핑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통해 건강한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은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이다. 홈앤쇼핑은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사회를 이루는 구성원으로서 사회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함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목적에서 이번에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됐다.‘나눔명문
건전지 누액으로 라디오가 고장이 나, 소비자의 귀책으로 보상을 받을 수 없게 됐다.소비자 A씨는 동네마트에서 건전지를 구입해 휴대용 라디오에 넣어서 사용하다가 건전지의 누액이 흘러 라디오가 고장이 났다.라디오 AS센터에 문의하니 해당 하자는 소비자의 책임이므로 무상이 아닌 유상수리가 가능하다고 했다.A씨는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은 데다, 건전지 때문에 발생한 고장에 수리비를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건전지 관련 사업체 측에 피해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라디오의 경우 품질보증기
여행사의 잘못된 정보로 인해 출국 당일 여행이 취소됐다. A씨는 한 TV홈쇼핑을 통해 2인 여행계약을 체결하고 유류할증료를 제외한 77만5600원을 지급했다.A씨는 여행사에 여권의 사용 가능 여부를 문의하고 여행사의 요청에 따라 여권 사본을 전송했다.며칠 뒤 A씨는 여행사로부터 여권 사용이 가능하다는 답변과 함께 유류할증료의 지급을 요구받아 여행사에 유류할증료 2만2400원을 지급했다.여행 출발 당일, A씨는 여행사에 비자 발급비용에 관한 문의를 하던 중 A씨 여권이 단수여권에 해당해 출국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들었다.A씨는 단수여권
A씨는 허혈성 대장염으로 치료를 받던 중 호흡곤란이 악화돼 응급실을 방문했다.응급 수술이 필요한 상태였던 A씨는 병원측 사정상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해 타병원으로 전원을 하던 중 구급차 안에서 사망했다.A씨 유족은 병원측에 보상을 요구할 수 있을까?「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응급환자를 이송할 때에는 안전한 이송에 필요한 의료기구와 인력을 제공해야 하며, 구급차가 출동할 때에는 의사, 간호사 또는 응급구조사가 탑승을 해야 하고, 응급처치를 한 때에는 지체 없이 출동사항과 처치내용을 기록하고 이를 진료의사에게 제출해야 한다.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