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칫솔 다이어트 프로젝트’가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 컨셉 디자인’ 패키징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칫솔 다이어트 프로젝트는 칫솔 제작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양을 줄여서 환경을 보호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시작됐다.칫솔은 플라스틱과 고무, 나일론 등 복합 재질로 구성돼 있다. 때문에 재활용이 어렵고 일반 쓰레기로 배출된다. 이에 LG생활건강은 칫솔에 들어가는 플라스틱의 양 자체를 줄이기 위해 칫솔 손잡이 끝에서 몸통까지 길고 빈 틈을 낸 디자인을 고안했다. 빈 공간의 부피만큼
신한투자증권이 10월 31일까지 ‘탑픽스랩 상품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2023년 3월 이후 ‘신한 탑픽스랩’과 ‘신한 글로벌 탑픽스랩’을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단, 11월 30일까지 자산을 유지해야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벤트 경품은 ▲LG 코드제로 청소기(1명) ▲LG 스탠바이미 TV(1명) ▲LG 에어로타워 공기청정기(1명) ▲다이슨 에어랩(1명)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 25L(1명)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5명) ▲갤럭시 버즈2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1위 코발트 생산업체 화유코발트와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JV)를 설립했다. 중국 내 최초의 한중 합작 배터리 리사이클 기업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7일 오후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화유코발트 본사에서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화유코발트 그룹 천쉐화(陈雪华) 회장, LG에너지솔루션 구매센터장 김동수 전무 등이 참석했다.신규 합작법인은 배터리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스크랩(Scrap), 수거된 폐배터리 등에서 핵심 원재료인 니켈, 코발트, 리튬 등을 추출한다.중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자동차 시장인 인도를 방문했다. 정의선 회장은 7일부터 이틀간 현대차·기아 인도기술연구소와 현대자동차 인도공장을 둘러보고, 현지 임직원들과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세계 최대 규모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지난해 476만 대의 신차가 판매되며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에 올랐다. 이중 승용차(Passenger Car) 시장은 380만 대 규모로 오는 2030년에는 5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또한 전기차 생산 및 판매 거점으로서의
현대백화점그룹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가 올 2분기 국내 매출이 238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매출(155억원)보다 54% 증가한 것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지누스 관계자는 “상반기 누적 매출은 소비자 판매가 기준 474억 원으로, 부동산 시장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등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뛰어난 품질과 한국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제품을 잇따라 선보여 국내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특히, 올 상반기는 주력 유통채널인 온라인(44% 증
보령(구 보령제약)이 지난 2일 자사 항암신약물질인 ‘BR101801(프로젝트명 BR2002)’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이번 지정은 희귀암인 ‘PTCL(말초 T세포 림프종, Peripheral T-Cell Lymphoma)’에 대한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PTCL은 악성림프종의 하나로 진행속도가 빠르고 치료에 대한 반응률이 낮다.재발률도 68% 달해 사망률이 높은 질병임에도, 그동안 제한적인 치료옵션으로 새로운 치료제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BR101801은 암세포의
코웨이 공기청정기가 미국 소비자매체로부터 최고 평가를 받으며 혁신 공기청정기 제품력을 인정 받았다.미국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가 미국 시중에 판매되는 공기청정기 186종을 대상으로 한 성능 평가에서 코웨이 에어메가 프로엑스(Airmega ProX)에 93점을 부여했다. 코웨이 에어메가 프로엑스가 최고점(93점)을 얻으며 1위로 선정된 것이다.평가 대상 중 90점을 넘은 것은 코웨이가 유일하며, 한국 브랜드 공기청정기가 1위로 선정된 것도 처음이다.컨슈머리포트는 미국 내 판매되는 가전을 비롯한 다양한
대신증권이 올들어 판매한 채권 판매액이 5조 원을 돌파했다. 채권판매 등 리테일 부문의 호조세에 힘입어 고객 총 자산도 100조 원을 돌파했다.대신증권이 올해 들어 7월까지 판매한 채권은 총 5조4060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한 금액보다 34.7% 증가한 금액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금리 환경에 투자매력이 높아진 채권을 전략적으로 판매해 온 결과다.온라인 전용채권을 15차례에 걸쳐 출시하는 등 비대면 거래고객을 위한 특판 채권을 늘렸다. 전체 채권 판매 중 온라인으로 판매된 채권은 1조2861억 원으로 전체 판매의
락앤락(대표 천해우)이 ‘메트로 밀폐 머그’를 새롭게 출시한다.‘메트로 밀폐 머그’는 기존 인기 제품인 ‘메트로 머그’의 밀폐형 버전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핸들 그립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밀폐 기능을 더해 휴대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락앤락 ‘메트로’ 시리즈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락앤락의 기술력을 더한 프리미엄 텀블러 라인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손잡이가 있어 이동이 편한 ‘메트로 투웨이’, 820㎖ 대용량의 ‘메트로 킹’ 등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뉴 컨템포러리 브랜드 ‘럭키마르쉐’가 파리 진출성과를 나타내며 해외 비즈니스를 본격화한다.럭키마르쉐는 팬데믹 이후 해외 진출 활로를 모색하고자 지난 6월 22~28일에 24SS 파리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파리에 위치한 빅터 쇼룸에서 컬렉션을 선보였다. 빅터 쇼룸은 파리에 거점을 두고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하고 해외에 소개하는 글로벌 세일즈 에이전트로 알려져 있다. 해당 기간 동안 쇼룸에서는 럭키마르쉐 24PS(Pre Spring) 컬렉션이 선공개됐으며, 파리 지역 곳곳에 포
폭염, 열대야, 소나기 등 혹서기 휴가철 가혹 조건에서 안전운전 방법을 살펴보자.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여름 휴가철 사고 원인은 차량보다는 운전자의 안전 부주의로 피곤하고 졸리면 쉬어가는 쉼표 있는 운전이 안전”이라고 했다.■혹서기 운행 전 점검 필수휴가철 자동차 고장 주요 원인을 대비해 점검은 필수다.▲여름철 차량 화재 및 엔진 과열 예방을 위한 냉각수와 엔진오일 상태 점검 ▲배터리 점검 ▲타이어 마모 상태 및 적정공기압 유지 ▲야간·장거리 주행을 위한 등화장치 점검 등은 필수로 확인해야 한다.장마철 집중호우로 지방도로 및
미래에셋증권이 내년 1월31일까지 6개월간 해외선물옵션 수수료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주요상품의 이벤트수수료를 살펴보면, ▲마이크로 나스닥 지수선물은 0.49달러 ▲미니 나스닥 지수선물은 1.78달러 ▲일반 나스닥 지수선물은 1.98달러 ▲STOXX50 옵션은 0.98유로로 기본수수료 대비 대폭 낮아진 수수료를 적용 받게된다.이벤트 신청 시 ‘미국달러, 유로화, 홍콩달러로 결제되는 해외선물과 해외옵션 전 종목’의 온라인 거래수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에 1계약 이상 거래 시 할인 혜택 기간이 6개월 연장되고, 연장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이 해외선물 무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해외선물 거래를 무료로 제공한다.해외선물은 해외거래소에 상장된 지수, 통화, 에너지 등 선물 종목을 미래의 특정시점(만기일)에 약속된 가격에 인수하거나 인도할 것을 약속하는 거래다.삼성증권은 지난 2월 6일에 해외선물을 오픈해 미국 CME 거래소 주권기초 지수선물 E-mini 4개 종목(나스닥100, S&P500, 다우, 러셀2000)과 Micro 4개 종목(나스닥100, S&P500, 다우, 러셀2000), 그리고 스탠다드 Nikkei 225(달러) 등 9개 종목의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북미 사업 상황 등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과 글로벌 인재경영 확대를 위해 현장경영에 나섰다.특히 세계 3대 명문 요리학교로 손꼽히는 미국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요리학교'에 방문해 미래 외식산업 리더 양성을 위한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장학금 3만 달러를 전달했다.1946년 설립된 CIA는 프랑스의 '르 꼬르동 블루', 일본의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와 함께 세계 3대 요리학교로 손꼽힌다. 전문적이고 상세한 요리
한미약품이 전 세계적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GLP-1(Glucagon like peptide-1) 계열의 비만치료제를 독자 기술로 자체 개발해 한국에서 출시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한미약품은 자사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해 일주일에 한 번 투여하는 주사 제형의 대사질환 치료제로 개발해 온 '에페글레나타이드'를 비만치료제로 적응증을 변경해 출시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한미약품은 이를 위해 지난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서(IND)를 제출했으며, 식약처
GC녹십자가 ‘알리글로(Alyglo)’ 브랜드로 잘 알려진 자사의 혈액제제 ‘GC5107B(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10%)’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본격적인 허가심사 절차에 돌입했다.FDA는 「처방의약품 신청자 수수료 법(Prescription Drug User Fee Act, PDUFA)」에 따라 내년 1월 13일(현지시간)까지 ‘GC5107B’의 최종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GC녹십자의 대표 혈액제제 중 하나인 ‘GC5107B’는 선천성 면역결핍증에 사용되는 제제로, 미국 내 증가하고 있는 면역글
대우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국내외 원전 및 플랜트 시장 진출 공동협력을 위해 손잡았다.대우건설은 지난 26일 서울시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SK에코플랜트와 ‘원자력 및 플랜트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과 SK에코플랜트 박경일 사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해 국내외 원전 및 플랜트 사업분야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기술과 인력을 교류하고 필요시 상호 협의체를 구성해 국내외 원자력 및 플랜트 사업 분야에 공동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로
삼성SDI가 완성차업체인 스텔란티스(Stellantis)와 미국에 두번째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에 나선다. 삼성SDI와 스텔란티스는 지난해 미국 인디애나주에 설립한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StarPlus Energy)의 2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양사는 2027년 가동을 목표로 연산 34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신규 공장의 부지 위치는 검토 중이다.현재 건설 중인 인디애나주 코코모시의 1공장은 당초 연산 23GWh 계획을 33GWh로 확대해 2025년 1분기부터
JW중외제약이 호주 특허청으로부터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이번 특허는 Wnt 신호전달경로 기반의 탈모치료제 신약후보물질에 관한 것으로 ‘JW0061의 신규한 헤테로 사이클 유도체, 이의 염 또는 이성질체 그리고 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조성물’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JW0061’의 물질 특허가 등록된 것은 지난 3월 러시아에 이어 두 번째다. JW중외제약은 현재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10여개국에 특허를 출원했다.JW0061은 피부와 모낭 줄기세포에 있는 Wnt 신호전달
코스맥스가 초개인화 화장품 제품군을 확대한다.코스맥스는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3WAAU(쓰리와우)를 통해 '유어 맞춤형 에센스' 2종을 출시했다.3WAAU는 코스맥스가 지난 3월 선보인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이다. WAAU는 'We Are All Unique(우리는 모두 다르다)'의 약자로 개인화·세분화되고 있는 화장품 시장의 고객사와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새로 선보인 맞춤형 에센스는 기존 맞춤형 샴푸·트리트먼트에 이은 3WAAU의 두번째 제품군이다. 20여개의 문진에 답하면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