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대한항공(대표 조양호·조원태·우기홍)은 27일부터 인천공항 일등석 라운지 내에서 ‘LG 프라엘 뷰티기기 체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대한항공이 라운지에 비치하는 ‘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는 총 120개의 LED 불빛 파장을 이용해 안면 피부 톤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뷰티기기다. LG전자와의 공동 마케팅 일환으로 대한항공 일등석 고객들에게 체험 기회가 제공된 것이며, 특히 여성 고객 대상 맞춤형 서비스로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안경 쓰듯 손쉽게 착용할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6년 만에 한반도로 직접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솔릭’이 다가오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23일 기상청에 따르면 19호 태풍 ‘솔릭’은 오전 6시 기준 서귀포 서쪽 약 90km 부근 해상에서 북북서 방향으로 시속 16km의 느린 속도로 이동 중이다. 강한 중형급 태풍인 솔릭의 강풍 반경은 340km이며, 중심기압은 960hPa(헥토파스칼)에 이른다.특히 20호 태풍 ‘시마론’이 동해 쪽으로 북상함에 따라 23일 오후 9시쯤에는 두 개의 태풍이 서해와 동해에 진입해 ‘후지와라
[컨슈머치 = 송수연기자] 항공사의 주요 마케팅 수단인 ‘항공마일리지’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소멸될 예정이다. 극히 제한된 소진처 때문에 당장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22일 성명서를 통해 “항공마일리지로 인한 소비자 피해 대책 수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해당 시민단체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사는 2008년 약관 개정을 통해 소비자가 적립한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10년으로 제한했다.그러므로 2008년부터 적립된 항공마일리지는 올해 12월 말까지 소진해야한다. 그러나 성수기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대한항공(대표 조양호‧조원태‧우기홍) 사내봉사단인 ‘디딤돌’ 단원과 현지 주민 40여명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 비콜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필리핀 비콜 지역은 마닐라에서 377km 가량 떨어진 루손섬 남동부의 반도 지역으로 2014년 7월 태풍 람마순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대한항공 봉사단은 이 곳 마을에 집을 짓고 인근 초등학교와 빈민가 마을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의료시설이 부족한 현지 여건을 감안해 영양제, 감기약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진에어가 항공운수사업 면허취소 위기를 극복했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김정렬 2차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불법 등기이사 재직 논란을 빚은 진에어(대표 최정호)에 대한 면허취소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취소 처분을 내리지 않기로 최종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다만 국토부는 물의를 일으킨 진에어에 대해 일정기간 신규노선 허가 제한, 신규 항공기 등록 및 부정기편 운항허가 제한 등의 제재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업계는 국토부가 1,900명에 달하는 진에어 직원들의 고용불안을 염려해 면허유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대한항공(대표 조양호‧조원태‧우기홍)은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위기의 순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3일과 이날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강서구 공항동 객실훈련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총 40여 명이 참석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 대처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대한항공은 2008년부터 매년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3~4회 심폐소생술 교육을 해오고 있다. 특히, 여름과 겨울 방학 시즌에 진행되는 행사에는 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대한항공(대표 조양호·조원태·우기홍)은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들과 부모들을 초청해 글로벌 주니어 에티켓을 배우고 실습해 보는 ‘글로벌 매너 스쿨’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한항공 서비스아카데미 강사들이 직접 강연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 11일과 오는 18일 2회에 걸쳐 총 140여명의 자녀들과 임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나라별 생활예절과 장소와 상황에 따라 주의할 ‘글로벌 주니어 에티켓’ 강연과 식사 순서와 방법, 즐거운 식사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대한항공(대표 조양호·조원태·우기홍)은 지난 11일 인하대학교 배구부 체육관에서 ‘대한항공 리틀점보스’ 유소년 배구클럽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스포츠단 사무국 임직원 및 클럽회원 12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대한항공 유소년 배구클럽은 대한민국 배구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한항공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배구는 신체접촉이 적어 부상 위험이 낮고, 성장기 어린이들의 순발력과 민첩성, 지구력 등 기초 체력을 키우는데 매우 유용한 운동이다. 또한 리더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대한항공(대표 조양호·조원태·우기홍)은 지난 6일 태국 서부 깐차나부리 지역에 위치한 왓수타시니 초등학교 시설 보수공사를 지원하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보수 공사를 진행한 왓수타시니 초등학교는 국왕개발계획(로열 프로젝트)으로 설립된 초등학교다. 로열 프로젝트는 지역간 격차를 줄이고 빈곤층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일환으로 태국 왕실에서 시작한 복지사업이다. 대한항공은 7월 한달 동안 진행된 이번 보수 공사 기간에 학교 놀이터, 학생 보행로 및 기숙사 시설 등에 대한 공사를 지원하고 보안장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진에어 면허취소를 결정할 청문회가 지난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비공개로 열렸다. 청문회에는 최정호 진에어 대표와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이날 청문회에서 진에어 측은 면허 취소 처분이 부당하다는 취지의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 항공법 조항에 모순되는 측면이 있다며 법리공방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면허 취소 부당” 이유는?이번 1차 청문의 쟁점은 미국국적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진에어 등기이사 재직 이력이 면허 취소 사유에 해당이 되냐는 것이다. 즉, 항공법의 해석이 최대 쟁점이라는 것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대한항공이 최근 라오스 댐 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 나섰다.대한항공은 27일 오전 11시 10분 인천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출발하는 KE461편 여객기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생수, 담요 등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대한항공이 무상 지원하는 구호품은 생수 제주퓨어워터 3만6,000리터(ℓ, 1.5리터 2만4,000병), 담요 2,000장 등 약 40톤 물량으로 현지 재난대책본부를 통해 이재민에게 전달된다. 라오스 댐 사고 이재민을 위한 국내에서의 긴급 구호품 지원은 국내 기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진에어가 자사 면허취소 여부를 결정하는 청문회의 공개 진행을 요구하는 공문을 국토부로 보냈다.지난 23일 진에어(대표 최정호)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로 청문회 공개진행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국토부는 오는 30일 진에어 면허취소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청문회 요구…국토부 “내부적으로 논의 없다”이번 청문회는 진에어의 외국인 등기이사 불법 등재와 관련해 면허취소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것이다. 현행 항공법상 외국인은 국적항공사의 임원이 될 수 없지만 미국국적인 조현민 전 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하바롭스크, 사할린 등 러시아 극동 지역 항공 여행이 한층 편리해진다.대한항공은 최근 글로벌 항공동맹체 스카이팀(SkyTeam) 회원 항공사인 러시아 아에로플로트와 공동운항(Codeshare) 노선을 확대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자사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제휴 형태를 말한다.양사 간 공동운항 확대로 대한항공은 기존 ▲인천~모스크바에 더해 지난 13일부터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부산~블라디보스토크 ▲인천~하바롭스크 ▲인천~유즈노사할린스크 등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이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체육관에서 인천 지역 내 중학교 배구 동아리 학생 및 교사 40여 명을 초청해 ‘일일 배구교실’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점보스 배구단의 재능기부활동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경쟁 위주가 아닌 배움과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대한항공 점보스 선수들의 훈련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토스, 리시브, 스파이크 등 배구 기술을 배우며 기본자세를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배구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대한항공(대표 조양호·조원태·우기홍)은 오는 13일부터 8월 20일까지 ‘제25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은 국내 최고 권위의 여행사진 공모전으로, 매년 국내외 아름다운 경치와 자연환경, 진솔한 삶의 현장 등 수준 높은 사진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이번 공모전 주제는 ‘여행의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이다.여행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통해 보는 이로 하여금 그 곳에 가고 싶은 마음을 자아내게 하는 작품을 공모한다.금년도에 새롭게 신설된 특별부문
대한항공 계열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의 면허취소가 이르면 이번 주 중 결정된다. 면허가 취소될 경우 2,000여 명의 직원과 일반 주주에게 미칠 피해가 우려스러운 상황이다.지난 25일 열린 국토교통부 장관 취임 1주년 오찬 간담회에서 김현미 장관은 진에어의 면허취소 여부를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진에어 면허 취소 문제는 지난 4월 조현민 대한항공 여객
김포국제공항에서 여객기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기체가 손상돼 탑승 수속이 지연되는 피해가 발생했다.26일 오전 8시 김포공항에서 탑승 게이트로 이동하던 아시아나 여객기(OZ3355 항공편)의 우측 날개 끝과 유도로에 대기하고 있던 대한항공 여객기(KE2725 항공편)의 후미 꼬리 부분이 충돌했다.사고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들이 타고
대한항공(대표 조양호·조원태·우기홍)이 김포공항 국내선 및 국제선에 위치한 라운지를 새롭게 단장하는 한편 위치를 옮겨 승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대한항공은 25일 김포공항 국제선 라운지를 100여석 규모로 확장해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함께 확장한 김포공항 국내선 라운지의 경우 지난 22일부터 운영 중이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대표 최종구)이 잇따른 기체결함으로 논란이다.지난 20일 오후 5시 30분경 승객 170여명을 태운 이스타항공의 ‘ZE511’ 항공편은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태국 방콕을 향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륙 후 기체 결함으로 엔진 유압 경고등이 켜지자 20분 만에 회항했다.승객들은 대체 항공편으로 갈아탄 후 예정시간보다 5시간
최근 갑질 논란에 휩싸인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가 대기발령 조치를 받게됐다.16일 대한항공은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의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조현민 전무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본사 대기 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지난달 조 전무는 광고대행사와의 회의 중 광고팀장에게 물을 뿌렸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갑질 논란이 일었다. 이어 조 전무가 격앙된 목소리로 고성을 지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