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대표 박한우·최준영, 이하 기아차)는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콘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18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기아차는 2018년 3분기 누계(1~9월) 경영실적이 ▲매출액 40조6,966억 원(전년 동기 比 0.4%↑) ▲영업이익 7,755억 원(115.5%↑) ▲경상이익 1조2,745억 원(52.3%↑) ▲당기순이익 1조616억 원(23.0%↑)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또한 3분기(7~9월) 경영실적은 ▲매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이 기아차의 인기차종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인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까지 더하면, 기아차의 대표 차종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먼저 현대캐피탈은 기아차의 프리미엄 세단인 K9과 스포츠세단 스팅어를 대상으로 리스/렌터카 혜택을 제공한다. K9의 경우, 현대캐피탈 리스/렌터카 이용 시 차량가의 50만원과 더불어 기프트카드가 제공돼 총 1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팅어 역시 차량가의 2%를 할인해줘, 기아자동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3일(수) 브랜드 체험관 비트360(BEAT360, 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초보∙예비 오너로 구성된 일반 고객 30명을 초청해 자동차 정비부터 관리까지 차량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알쓸신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알쓸신차’ 이벤트는 ‘알아두면 쓸만한 신기한 차량 지식’의 줄임말로, 기아자동차가 자동차를 처음 소유한 초보 오너 및 첫 차 구매 예정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안전한 자동차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이번 이벤트에서는 기아자동차 서비스 교육을 담당하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400여 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와 800여 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추석 귀성길 차량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장거리, 장시간 운행에 따른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 이하 현대차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 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2,350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9일밝혔다.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약 369억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추석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추석 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소외이웃 및 결연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대표 박한우·최준영, 이하 기아차)는 추석 연휴를 맞아 총 200대의 귀향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 대여해주는 7박 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기아차는 전국 지점에서 ▲K9 ▲K5 하이브리드 ▲스팅어 ▲스포티지 ▲스토닉을 추석 귀향 차량으로 지원하며, 만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을 선정해 9월 21일부터 9월 28일까지 7박 8일간 귀향 차량을 지원할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 노사는 22일 소하리공장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임금단체협약 9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이날 밝혔다.지난 6월 21일 상견례 이후 약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집중교섭을 벌인 결과, 기아자동차 신임 대표이사인 최준영 부사장과 강상호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섭에서 노사간 최종 합의안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미국 내 수입차 업체들을 중심으로 한 고율의 관세 부과 움직임과 환율 변동 등 대내외 경영여건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어 이에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대표 박한우‧최준영, 이하 기아차)는 국내 카셰어링 기업인 ‘그린카’와 함께 ‘올 뉴 K3’ 무료 시승 이벤트를 재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기아차는 지난 6월 고객들이 올 뉴 K3의 뛰어난 연비와 우수한 상품성을 여행하듯 편안하게 체험하라는 취지로 올 뉴 K3 무료 시승 이벤트 ‘트립 투 K3’를 실시했다.이번 시승 이벤트는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트립 투 K3’를 재실시한다는 점에서 ‘트립 투 K3 리턴즈’로 이름 붙여졌으며, 수도권 및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의 그린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와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는 20일 노후 차량 보유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출고 후 8년이 경과한 차량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11월말까지 3개월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노후차량 고객안심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400여 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와 800여 개 오토큐에서 노후 차량을 대상으로 안심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서비스 대상 차종은 출고 후 8년이 경과한 차량이며,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최근 BMW 화재문제를 두고 시끄럽다. BMW가 리콜을 발표했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화재는 발생하는 중이다. 지난 오후에도 양양고속도로를 달리던 2013년식 BMW M3 컨버터블 가솔린 차량에서 불이 났다. 리콜 대상에서 제외된 차량이다.이로써 지금까지 화재가 발생한 차량이 39대에 달한다.국회와 언론, 국민들이 주목하자 국토교통부는 당초 10개월이 걸린다던 원인 규명을 민간전문가 참여를 통한 공동조사를 실시해 올해 안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이번 BMW 사태를 지켜보면서 지난 6월 무상 수리 결정으로 마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차그룹이 라오스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인도적 지원을 이어간다.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 이하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3일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라오스 남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 각각 1억1,000만 원,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함께 1억3,000만 원 등 총 3억5,0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지원키로 한 성금은 라오스 정부 또는 각 구호단체에 전달해, 라오스 현지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계획이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홍수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과 일본의 자동차 시장을 들여다보면 확연히 드러나는 차이가 있다. 바로 ‘경차’ 종류다.한국에서 판매 중인 경차는 5종이다. 기아자동차 ‘모닝’과 ‘레이’, 한국지엠 쉐보레 ‘스파크’, 르노삼성자동차의 ‘트위지’, 대창모터스의 ‘다니고’ 등이 있다. 경형 상용차량인 ‘라보’와 ‘다마스’까지 포함하면 7종으로 늘어나게 된다.다만 ‘트위지’와 ‘다니고’는 전기차량이다. 내연기관 차량만 따지면 5종이 된다. 생각보다 많다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옆나라 일본의 경우 국내에 비해 더 다양한 경차가 존재한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협상이 8년만에 여름 휴가 전 완전 타결됐다.27일 노조는 전체 조합원(5만573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협 잠정합의안 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자 4만2,046명(83.14%) 가운데 2만6,651명(63.39%)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잠정합의안은 ▲기본급 4만5,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격려금 250%+280만 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 20만 원 지급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아울러 ▲심야근무를 20분 줄이는 대신 ▲임금을 보전하고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의 2018년 상반기 경영실적이 공개됐다. ▲매출액 26조6,223억 원 ▲영업이익 6,582억 원을 기록했다.기아차(대표 박한우‧최준영, 이하 기아차)는 2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기아차는 연결기준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0.8% 상승한 26조6,223억원을,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16.3% 하락한 6,58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경상이익의 경우 9,582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5.4% 하락했으며, 당기순이익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내 세단 시장에서 수입차의 상승세가 무섭다.우리나라 수입차 판매 1, 2위를 다투는 메르세데스 벤츠(이하 벤츠)와 BMW가 국산 자동차 업체인 르노삼성자동차와 한국지엠의 판매량을 앞지르는 등 전체적으로 수입차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그 가운데서도 수입 세단 차량이 도드라진다. 특히 벤츠와 BMW의 대표 세단이라 할 수 있는 E클래스와 5시리즈가 실적을 주도하고 있다.각각의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E클래스 2만58대, 5시리즈 1만6,429대 인 것으로 집계됐다.E클래스와 5시리즈는 중형차량으로 비슷한 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 노조는 26일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했다.이날 오전 중에 마무리된 투표는 조합원 5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합원들은 잠정합의안과 함께 완전한 주간 연속2교대제 시행안 등 2개 안건에 대해 찬반투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일 노사가 마련한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4만5,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격려금 250%+280만 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 20만 원 지급 등을 담고 있다. 완전한 주간 연속2교대제 시행방식은 ▲심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대표 박한우‧최준영, 이하 기아차)가 여행객들에게 공항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THE K9 리무진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THE K9의 품격과 상품성을 고객들이 공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한다는 의미를 담아 ‘THE K9 프리미엄 익스피리언스 : 공항 리무진 서비스’로 이름 붙여졌다.기아차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해외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THE K9의 뛰어난 기술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THE K9에 대한 고객 관심을 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모비스는 올 상반기 매출액 17조779억 원, 영업이익 9,810억 원, 당기순이익 1조187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2.7%,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5%, 18.1% 줄어든 수치다.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주력 사업인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분야의 상반기 매출이 13조6,51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7% 하락했다.현대‧기아차의 생산물량이 감소한 것과 함께, FCA에 모듈 공급을 전담해 온 북미 오하이오공장이 후속차종 생산 준비를 위해 일시적 생산 중단에 들어감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위기의 국내 자동차 산업을 타개할 '광주 자동차 위탁생산 공장' 설립이 난항을 겪고 있다. 노조의 반대가 가장 큰 걸림돌이지만 광주시와 현대차가 적극적인 해결에는 나서지 않고 있어 당분간 사업 진행은 쉽지 않아 보인다.▶광주공장 투자협약, 8월 중 체결?25일 업계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오는 8월까지 광주공장 이해 당사자들간 관련 세부 협의가 끝날 경우 8월 중순께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 이하 현대차)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이를 위해 이용섭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대표 박한우‧최준영, 이하 기아차)는 24일 서울 강남구 BEAT 360에서 스포티지 상품성개선 모델 ‘스포티지 더 볼드(The Bold)’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스포티지 더 볼드는 ▲스포티하고 강인한 모습의 외장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공간 ▲높은 효율성과 연비를 갖춘 파워트레인 ▲한층 강화된 주행안전성, 더욱 편리해진 커넥티비티 서비스와 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스포티지 더 볼드는 핫스탬핑 공법으로 폭을 확장해 강인함과 안정감을 더한 라디에이터 그릴, F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