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쇼핑몰에서 침대를 주문했는데, 배송 당일 판매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침대를 주문하고 신용카드로 물품대금 221만9000원을 결제했다.다음날 협력업체에서 주문 확인하며 제품 인증번호와 배송예정일을 알려줬고 업체에서 주문완료 메일도 받았다.배송전날 협력업체에 전화해 다음 날 배송할 것임을 재확인했으며 배송 당일에도 배송기사로부터 오후 3시 이전에 배송하겠다는 연락도 받았다.배송일 오후 2시에 업체는 A씨에게 전화를 걸어 담당 MD의 실수로 가격을 잘못 기재했기 때문에 판매를 할 수 없다고 통보했
해외여행 계약을 출발 두 달 전에 취소했으나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출발일을 기준으로 약 6개월전 해외여행 상품을 계약하고 여행경비를 계좌로 송금했다.그러던중 갑작스런 집안의 별고로 인해 출발일 2개월전 여행업체에 계약해제 요구했다.업체는 특별할인상품으로 항공권 발급비용과 리조트 특약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환급하겠다고 주장했다.A씨는 특별할인상품이라고 들은 바 없다며, 전액환급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계약금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서는 여행사업자는 국외여행을 계약한 여행자
학습지 계약을 취소한 소비자가 과도한 위약금이 청구됐다며 위약금 면제를 요구했다. A씨는 자녀를 위해 북패드를 이용하는 북클럽 학습지 계약을 체결하고 월 3만6000원씩 납부했다.서비스 이용 도중 방문교사가 변경됐고, A씨는 바뀐 교사가 마음에 들지 않아 사업자에게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그러자 사업자는 위약금으로 북패드 잔여 대금 33만 원과 콘텐츠 10개월 이용료 14만 원을 합한 47만 원을 청구했다. A씨는 계약 체결 당시 2년 약정이라는 설명을 듣지 못했고, 계약서도 교부받지 못했다며 위약금 면제를 요구했다. 그러나 사업자는
한 소비자가 구입한 지 열흘도 안된 스마트폰에 블루스크린 현상와 발열이 발생해 교환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A씨는 스마트폰을 구입한 지 6일만에 폰 화면에 블루스크린이 나타나는 현상을 발견했다.이 현상으로 A씨는 약 30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못했고, 이후에 동일 증상이 재현되지는 않았으나 폰에 지속적인 발열 현상이 나타났다.이에 A씨는 제조사에 해당 폰을 교환해줄 것을 요구했다.반면에 제조사는 점검 결과 블루스크린이 발생하지 않았고, 이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한 문제라서 현재 하자가 존재한다고 보기 어려우므로 A
한 소비자가 세탁 후 표면이 벗겨진 다이빙슈트를 교환해달라고 요구하자 판매자는 소비자의 세탁 과실 때문이라며 무상수리만 가능하다고 했다. A씨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프리다이빙 슈트를 확인하고 다이빙 강사를 통해 46만 원에 구입했다.A씨는 슈트를 3회 착용 후 세탁·건조했는데 슈트 하의에 표면이 벗겨지는 하자를 발견했다.이에 판매자에게 새 제품으로 교환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A씨의 세탁 상 과실에 의한 것이라며 거부했다.A씨는 판매자로부터 세탁 등에 관한 주의사항을 전달받은 것이 없으므로, 새 제품으로 교환해줘야 한다고 주장했
TV홈쇼핑에서 구매한 염색약을 사용하고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났다.소비자 A씨는 TV 홈쇼핑에서 염색약을 구매했다.사용후 두피가 가렵고 딱지가 앉더니 목 뒤까지 번지기 시작했다.피부과에서 염색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이라고 진단 받았다.홈쇼핑 측에선 해당 상황을 전해듣고 병원비 실비만 비용 처리되고 나머지는 보상이 안 된다고 답변했다.제조사 측도 터무니없는 보상 금액을 제시했다.A씨는 장기적인 치료가 요구되는 상황인데 추가 보상을 받을 수는 없는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실제 발생한 치료비 및 경비 보상은 받을 수 있다고 말했
한 소비자가 노트북에 여러 하자가 발생해 교환을 요구했지만 제조사는 수리만 가능하다고 답변했다.A씨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노트북을 259만9000원에 구입해 사용하던 중 제품에 하자가 발생해 제조사에 교환을 요구했다.A씨가 주장하는 노트북의 하자는 ▲트랙포인트 버튼 부위 돌출로 인한 찍힘 현상 ▲LCD의 휨으로 인해 노트북을 닫으면 양쪽이 들뜨는 유격 현상 ▲배터리의 완충 사용 시간이 2시간 밖에 되지 않는 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불가 등이다.A씨는 모니터 찍힘 현상에 대해 재조립 및 수리 등으로는 해결될 수 없는 설계상 결함이
하자로 인해 교환받은 스마트폰에 동일 하자가 또 다시 발생하자, 소비자가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다. A씨는 구매한 지 한 달도 안된 스마트폰에 버그, 멈춤, 음량 자동 저하 등의 현상이 발생해 판매자로부터 제품을 교환받았다. 그러나 교환 받은 제품에도 동일 하자가 발생해 또 다시 교환받았으나 이 또한 동일 하자가 발생했다.이에 A씨는 판매자에게 제품 교환 또는 환급을 요구했다.반면에 판매자는 스마트폰에 발생한 현상은 어플리케이션을 비롯한 소프트웨어의 문제이지 하드웨어 자체의 문제라고 볼 수 없다며 A씨 요구를 거절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주문한 침대가 배송 당일 취소됐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침대를 주문하고 신용카드로 물품대금 221만9000원 결제했다.다음날 협력업체에서 주문 확인하며 제품 인증번호와 배송예정일을 알려줬고 업체에서 주문완료 메일도 받았다.배송전날 협력업체에 전화해 다음 날 배송할 것임을 재확인했으며 배송 당일에도 배송기사로부터 오후 3시 이전에 배송하겠다는 연락도 받았다.그런데 배송일 오후 2시 업체에서 담당 MD의 실수로 가격을 잘못 기재했기 때문에 판매를 할 수 없다는 통보 받았다.A씨는 정상 거래가 이뤄진지 8일이나 지나 가격이 잘못
소비자 A씨는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려고 직접 방문했다.금액이 280만 원으로 만만치 않았던 금액이라 일단 계약금만 지급하고 취소할 경우 계약금을 반환해 주기로 약속하고 계약금 20만 원을 신용카드 일시불로 결제했다.일주일후 계약을 취소하고자 연락하니 취소하지 말라고 회유하기에 일단 보류하게 됐다. 2개월 정도 지방에 다녀오느라 연락하지 못하다, 다시 연락해 취소 의사를 밝히니 총 계약금액인 280만 원의 20%가 위약금이므로 20만 원을 반환할 수 없다며 거절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계약금 반환 어렵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
수소수 생성기를 렌털해 사용중인 소비자가 제품에 잦은 고장이 발생한다며 위약금 없는 해지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수소수 생성기를 39개월 동안 월 2만3900원에 이용하는 렌털 계약을 체결했다.사용 17개월 동안 제품에 세 차례 고장이 발생했고, 수리할 때 마다 열흘 이상의 시간이 소요됐다.이에 정상적인 사용이 어렵다고 느낀 A씨는 사업자에게 위약금 없는 계약해지 또는 수리기간 동안의 렌털료 감면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A씨는 해당 제품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으로서 잦은 고장으로 인한 손해가 다른 성격의 제품보다 크다고
콘도에 방문했다가 숙박 당일 입실이 거부됐다.소비자 A씨는 주말에 콘도를 예약하고 계약금을 입금했다.예약 3일 전 콘도 측으로부터 전산 오류가 발생해 이중 예약이 됐다며 입실이 불가하다는 연락을 받았다.당장에 다른 숙박시설 예약이 어려워 주변 여관에서 숙박을 했다.콘도 측에서는 다음 번 이용 시 예약을 해주겠다고 했는데 예약 당시 지급했던 금액 환급과 배상 요청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계약금과 요금의 50%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숙박업의 경우 사업자의 귀책사유로 인한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쿠쿠전자의 반품 과정이 복잡하다며 게시글이 올라왔다.게시글에 따르면, 네이버 원쁠딜을 통해 쿠쿠전자 제습기를 구매한 A씨는 제품 불량으로 반품을 요청했다. AS기사가 방문해 불량판정서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를 받았다.A씨는 일주일 후에 기사 방문 예약을 잡았다.AS기사가 방문해 1시간가량 점검 후 '불량'이라고 말했다. 기사는 가습기를 지점으로 가지고 가 심층점검을 한 번 더 받은 후 2~3일 후에 불량판정서가 나온다고 말했다. 문제는 불량판정서가 발급되더라도 추가 절차가 남아있다는 것이다.
한 소비자가 웨딩업체에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업체는 비용의 70%를 위약금으로 청구했다. A씨는 하우스웨딩을 계약하고 계약금으로 200만 원을 지급했다.예식 예정일 11일 전 A씨는 웨딩업체에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웨딩업체는 자체 약관에 따라 총비용의 70%인 약 1600만 원의 위약금을 청구했다.A씨는 웨딩업체가 제시한 위약금에 실제 발생하지 않은 식사, 주차발렛 서비스를 포함한 것은 부당하다며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른 적절한 위약금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웨딩홀측은 자체적으로 재료를 주문 발주해 식사를 준비하므로 식재료 비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가 중고거래 플랫폼 4개사들과 '중고거래 플랫폼 사업자 제품안전·분쟁해결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참여한 중고거래 플랫폼은 당근마켓, 번개장터, 세컨웨어, 중고나라 등이다.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중고 거래액 규모는 2008년 약 4조 원에서, 2021년 약 24조 원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이 크게 증가했다.이에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위해제품의 유통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위해제품으로부터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고시원 계약을 해지한 소비자가 약관에 따라 환급금이 없다는 말에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고시원을 월 이용료 28만 원에 계약한 A씨는 2주 뒤 개인적인 사정으로 계약을 해지하고 잔여 대금 반환을 요구했다.그러나 고시원측은 자체 환불 규정에 따라 전액 환불이 불가하다고 전했고, A씨는 이는 부당하다며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산정된 환급금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고시원측은 고시원 이용 계약서에 따라 A씨에게 5만 원을 환급했고 이용료는 하루 2만 원으로 이용 기간 14일에 대해 일할 계산하면 차액이 없다고 주장했다.또한 A씨는 13개
반려견 호텔 계약 취소에 대한 환급금을 두고 소비자와 사업자가 의견을 달리했다. A씨는 반려견호텔을 3박 4일간(8월 26~29일)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10만5000원을 결제했다.7월 26일 반려견호텔을 이용하러 간 A씨는 본인이 입실일을 혼동해 한달 뒤로 예약한 사실을 알게 됐다.마침 당일은 호텔의 휴무일이어서 타 숙소에서 숙박하게 됐고, A씨는 사업자에게 이용날짜 변경이 가능한지 문의 후 익일에 호텔을 이용할지 여부를 알려주기로 했다.A씨는 익일 오후 8시경 사업자에게 반려견호텔 이용계약을 취소하면서 전체 대금의 90%를 환급해
구입 7개월 만에 자동차 조향장치가 작동하지 않고 있다.소비자 A씨는 7개월 전 수입 소형승용자동차를 구입했다.최근 주행중 조향장치가 작동되지 않아 서비스센터에 입고했다.조향기어 파손으로 진단됐고 수리 시간동안 대여차를 제공받았다.이후 45일이 경과해도 수리가 되지 않아 문의하자 부품이 없다고 하며 기다려달라는 답변을 받았다.A씨는 구입가 환급을 요구할 수 있을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차량 구입가 환급 요구 가능하다고 말했다.조향장치는 주행과 관련한 중요부품으로 운전자가 의도하는 방향으로의 전환 등을 위한 필수 장치다
북클럽 멤버십 계약을 해지한 소비자가 서비스를 이용받지 않았는데도 위약금을 공제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한 사업자의 9~12월 시즌 북클럽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19만 원을 지급했다.멤버십 개시 첫날 A씨는 해당 멤버십 참여인원이 20명인 것을 알고 사업자에게 즉시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사업자는 자체 약관에 따라 계약대금의 1/3을 공제한 12만6667원을 환급했다.A씨는 신청 기간이 마감되기 전 인원수에 대해 고지받지 못했으며, 첫 모임 개시 전에 계약해지를 요청했음에도 9월 중 해지했다는 이유로 일
어학원측과 소비자가 계약해지 시 대행수수료 환급을 두고 갈등을 빚었다. A씨는 한 어학원과 해외 어학연수 수속대행 계약을 35만 원에 체결했다. 며칠 뒤 개인 사정으로 계약해지를 요구했으나, 입학 허가를 받아 환급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A씨는 계약 체결 시 환급에 관한 약관을 안내받지 못했고, 대행수수료를 입금한 후에야 해당 약관이 게재됐다고 주장했다.비록 입학허가를 받았다 하더라도 비자발급 등 후속 단계가 남아있으므로 대행수수료 전액을 환급받지 못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어학원측은 A씨가 낸 35만 원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