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북미 지역 수소전기 대형트럭 수주에 성공하며 글로벌 친환경 상용차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증명했다.현대차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국(CARB, 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과 ‘에너지위원회(CEC, California Energy Commission)’에서 주관하는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 Zero-Emission Regional and Drayage Operations with Fuel Cell Electric Trucks)’ 입찰에서 최종
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미국 뉴욕 페스티벌 광고 어워드(2021 New York Festival Advertising Award)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이번에 현대차그룹이 은상을 받은 ‘리틀빅 이모션(Little Big e-Motion)’은 헬스 & 웰니스 이노베이션(HEALTH & WELLNESS INNOVATION) 부문으로, 자율주행시대에 필수적인 자동차와 탑승자의 교감을 가능하게 하는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이 적용된 키즈 모빌리티가 어린이 치료 과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 영상이다.지난해 12
‘일상의 스포츠카’, 고성능 브랜드 N에 세단이 합류하며 N 상품 라인업에 방점을 찍었다.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은 14일 온라인을 통해 아반떼 N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영상과 함께 아반떼 N의 완전한 모습을 공개했다.아반떼 N은 '20년 4월 출시한 ‘올 뉴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로 기본차가 지닌 스포티한 면모 위에 강인하고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조화롭게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이날 공개된 영상을 통해 자동차 애호가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순간들을 감성적으로 그려내면서 고성능 N의 성능 향상 요소들을 생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수요응답형 다인승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현대차는 다음달 9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세종 스마트시티에서 로보셔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로보셔틀은 로봇(Robot)과 버스를 의미하는 셔틀(Shuttle)의 합성어로, 다인승 차량에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모빌리티를 의미한다.현대차는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 운영을 위해 대형 승합차(쏠라티 11인승)를 개조하고,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레벨3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했다. 여기에 현대차에서 자체 개발중인 레벨4 수준의
현대자동차가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이하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판매를 시작한다.지난 1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6영업일 동안 6150대의 계약이 접수됐다.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완전 신차가 아닌 엔진 모델 추가로는 이례적으로 고객분들께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실속 있는 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시한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다양한 고객분들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7월 1일 부로 시행된 환경친화적 자동차 에너지소비효율 개정안에 따르면 싼타페 하이브리드(2WD)는 중형 휘발유 차
에어포인트와 현대모비스는 터치 버튼 기능이 최초로 탑재된 ‘ECM 룸미러 하이패스’를 출시했다.ECM 룸미러 하이패스는 거울 내 LCD 감압식 터치 버튼을 내장해 운전자의 시야 가림을 최소화했다.전용 브라캣 적용으로 현대자동차, 기아, 쌍용자동차, 한국지엠 등 국산차 전차종 장착이 가능하다.에어포인트는 고속도로 이용이 많아지는 휴가철을 대비해 이번 6월부터 현대모비스와의 협업을 통해 ECM 룸미러 하이패스를 순정용품 품목으로 출시했다.현대모비스 품질∙성능기준은 물론 국토교통부, 국립전파연구소, 등 국가공인시험인증 테스트 기관에서 성
폴 바셋이 현대자동차 멤버십 ‘블루멤버스’와 제휴를 맺고, 오는 18일부터 블루멤버스 포인트 할인을 적용한다.블루멤버스 회원은 폴 바셋에서 결제 시에 블루멤버스 실물카드나 모바일 카드를 제시하면 최대 20%까지 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10원 단위로 사용 가능하며, 월 10회 (1일 최대 10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폴 바셋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폴 바셋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점유율이 가장 높은 현대자동차와 제휴를 맺었다”며 “폴 바셋을 이용하는 현대차 고객들이 멤버십 포인트를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Motional)’ 본사를 방문했다.모셔널 경영진과 기술 개발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장을 둘러보며 현지 엔지니어들을 격려하고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현대차그룹은 지난해 3월 앱티브(Aptiv)와 함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을 설립하고 궁극의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투자 발표 이후 정 회장이 모셔널을 찾은 것은 처음이다.모빌리티 업계의 패러다임을 변혁할 핵심 기술로 꼽히는 자율주행 등 혁신기술
현대자동차는 반도체 부족 현상 등 영향으로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4% 감소한 6만2056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가 7802대, 아반떼 6697대, 쏘나타 5131대 등 총 1만9723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5040대, 싼타페 3479대, 투싼 2988대 등 총 1만5981대가 팔렸다.포터는 6930대, 스타리아는 3232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815대가 판매됐다. 특히, 파비스, 마이티 등 차종의 판매 증가로 중대형 트럭의 판매는 전년 대비 31.2% 늘었다.프리미엄 브랜드 제네
현대자동차 체코공장이 현지에서 최고의 품질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현대차는 19일(현지시각) 체코 산업통상부 청사에서 열린 ‘2020 체코 국가 품질상(2020 Czech National Award for Quality)’ 시상식에서 현대자동차 체코공장(HMMC, Hyundai Motor Manufacturing Czech)이 ‘엑셀런스(Excellence)’ 분야 산업 부문에서 체코 현지 기업 중 유일하게 4회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은 카렐 하블리첵(Karel Havlíček)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 겸 경제
현대차가 콩고민주공화국 정부 대상 대규모 차량 공급을 통해 아프리카 신 시장 개척에 나섰다.현대자동차는 지난 15일 평택항에서 콩고민주공화국(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 이하 DR콩고)으로 수출되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 500대 중 1차 선적 분 250대를 선적했다.팰리세이드 500대 공급은 현대차가 처음으로 중부 아프리카 국가의 정부와 맺은 대규모 계약으로, 연초 현대차의 DR콩고 수출 목표(100대)의 5배, 지난해 판매 실적(45대)의 10배를 넘는 규모다.아프리카 지역은
현대자동차가 우아하고 세련된 감성의 스페셜 트림 ‘르블랑(Le Blanc)’을 추가하고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21 그랜저’를 출시한다.2021 그랜저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모델 ▲프리미엄 3303만 원 ▲르블랑 3534만 원 ▲익스클루시브 3681만 원 ▲캘리그래피 4133만 원이며 가솔린3.3 모델 ▲프리미엄 3593만 원 ▲르블랑 3929만 원 ▲익스클루시브 3926만 원 ▲캘리그래피 4388만 원이다(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3679만 원 ▲르블랑 39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