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및 체형관리를 위해 업체와 20회 피부관리 서비스를 받기로 계약했다.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 할인해 준다고 해 신용카드로 화장품 가격 10만 원, 피부체형관리비용 200만 원을 결제했다.그런데 9회 서비스를 받은 후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사를 하게 되어 피부관리 서비스 계약 해지 및 환급을 요구했다.업체는 A씨가 이미 받은 관리비용과 위약금을 공제하는 경우 환급할 금액이 없으므로 환급은 불가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계약당시 1회당 비용을 20만 원으로 고지했고, 또한 영업장 카운터에 1회당 비용을 게시해 제가 알고 있는 상태이므로
소비자 A씨는 방문판매원으로부터 유아교재 세트를 12개월 할부로 구입했다.저녁에 직장에서 돌아온 배우자가 보더니 심하게 반대해 구입계약을 철회하기로 했다.청약을 하려고 보니 계약서도 받지 않았고, 교재에 적힌 제조사명만 알 수 있을뿐 판매처의 주소를 알 수가 없는 상황이다.한국소비자원은 주소를 알게 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청약 철회를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제8조에서는 방문판매로 계약을 체결한 경우 소비자가 청약철회시 계약서를 교부받은 날, 계약서를 교부받은 때보다 재화 등의 공급이 늦게 이뤄진 경
소비자 A씨는 쇼핑몰에서 주문한 의류가 마음에 들지 않아 환불을 원했지만 쇼핑몰은 이를 거절했다.소비자 A씨는 쇼핑몰에서 의류를 주문했다.제품을 확인해보니 사이즈도 잘 맞지 않고 제품이 만족스럽지 못해 즉시 환불을 요청했으나, 쇼핑몰 측은 규정상 환불은 못해주고 적립금을 줄 테니 나중에 이용하라고 했다.해당 쇼핑몰 홈페이지에는 반품, 교환, 환불이 절대 안된다는 문구를 써 놓은 상태다.그러나 A씨는 맘에 안 드는 물건을 사용하고 싶지 않아 환불을 원하고 있다. 현재 받은 물건은 사용하지 않았으며 물품 받은 상태로 다시 포장해뒀다.한
한 소비자가 물품의 거래를 취소하고 카드사에 대금 청구 취소를 요청했지만 다단계 판매라는 이유로 요구가 거절당했다. A씨는 건강식품을 구입하고 300만 원을 12개월 할부로 결제했다.한 달이 지나도록 물품이 인도되지 않아 가맹점에 계약철회 통보를 하고 카드사에 잔여대금의 청구를 취소토록 요구하는 서면을 발송했다.그러나 카드사에서는 동 거래가 다단계 판매였다는 이유로 항변을 수용할 수 없다고 했다.A씨는 신용카드 약관에 의해 가맹점이 물품·용역을 제공하지 않은 경우 회원은 항변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기본
하나카드(대표 권길주)가 항공사 마일리지 및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 등 해외여행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담은 ‘하나 스카이패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플래티늄’(이하 하나 스카이패스 아멕스 플래티늄) 카드의 발급 채널을 확대했다.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고있었던 여행업계, 특히 해외여행업계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며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5월로 접어들며 신혼여행을 비롯해 그동안 대기하고있던 해외 여행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며 해외여행 항공편은 연일 매진을 이루고있다.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 휴가 시즌에는 이러한 해
한 소비자가 상품 반품 후에 카드 취소가 안돼 당황해 했다. A씨는 전자상거래로 원피스를 주문하고 대금을 신용카드로 결제를 했다.구입후 7일 이내 청약철회를 요구해 물품을 반품했는데 물품 대금을 환급해 주지 않고 있다.A씨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했다.한국소비자원은 신용카드사에 사업자의 다른 채무와의 상계를 요구할 수 있다고 했다.「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8조(청약철회등의 효과)는 청약철회시 사업자가 신용카드로 결제한 대금의 환급을 지연할 경우, 신용카드사에 환급에 필요한 조치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 소비자가 방문판매로 구입한 청소기를 다음날 취소 요구했으나 판매원은 이미 사용한 제품이라 반품 불가하다고 했다. A씨는 집으로 방문한 영업사원을 통해 전기진공청소기를 189만 원에 구입했다.피부병을 유발하는 이불의 진드기까지 제거된다는 말에 귀가 솔깃해 충동구매했다.구입당시 영업사원이 사용방법을 알려주겠다며 직접 제품을 조립해 사용했는데 다음날 충동구매를 후회하고 구입 취소를 요구했다.하지만 영업사원은 제품을 사용했기 때문에 반품 받을 수 없다고 했다.한국소비자원은 영업사원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며 A씨의 청약철회권을 방해했기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문화마케팅은 ‘현대카드’라는 브랜드를 고객의 뇌리에 강력하게 인식시켜온 일등공신이다.정태영 부회장은 카드사가 주체가 돼 아티스트를 섭외해 공연을 열고, 고객에게 티켓을 판매하는 차별화된 문화 이벤트를 개최했다. 또 주제를 정한 후 공간을 기획·조성해 세계 최초의 디자인∙트래블∙뮤직∙쿠킹 라이브러리를 만들어냈다. 현대카드가 문화마케팅을 시도하기 이전에는 기업은 통상 어떤 콘서트를 후원했다며 ‘이름만’ 올리거나, 티켓을 대량 구매해서 임직원에게 돌리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다.정태영 부회장은 “문화마케팅은 기업이 문
한 소비자가 분실 접수한 신용카드가 다른 카드로 잘못 접수돼 보상이 거절당했다. A씨가 가전제품을 구입하고 신용카드로 결제하려고 보니 한도초과로 거래승인이 나오지 않았다.은행에 사유를 조회한 결과, 약 일주일 전에 가족카드가 분실돼 140여만 원이 사용된 사실을 발견했다.즉시 카드사에 전화로 분실 신고하고 담당 직원의 보험처리 가능하다는 안내를 듣고 안심하고 있었다.한달 후 보상 신청하러 방문했더니 신고한 가족카드는 신고 접수가 돼 있지 않고 소지하고 있는 본인 카드가 접수돼 있었다.카드사에서는 본인이 신고를 잘못했다며 보상처리가
한 소비자가 피부관리서비스 계약을 맺었다가 관리받기 전 계약을 해지했더니, 사업자는 총 이용금액의 30%를 위약금으로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무료 피부관리서비스를 받은 뒤, 피부관리 계약을 맺었다. 주 1회씩 총 24회 관리를 받기로 하고 72만 원을 신용카드로 결제했다.이후 A씨는 청약 철회를 요구했고, 피부관리업체 대표가 이를 거부하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그러나 피부관리업체 대표는 A씨의 사정으로 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총 이용료의 30%를 위약금으로 청구했다.분쟁조정사무국은 이용료 전액을 A씨에게 환급하라고 결정했다.피부관리업
한 소비자가 구매한 소파를 배송 받기 하루 전날 취소 요청했더니 판매자가 계약금 환불을 거부했다. A씨는 가구매장에서 소파 구입 계약을 체결했다.대금 500만 원 중 계약금 100만 원을 신용카드 일시불로 결제하고 10일 후 제품을 배송받기로 했다.그러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제품 배송 1일전 계약해제를 요구했고 판매업자는 소비자 귀책사유로 인한 해약이므로 기 결제한 계약금 환불을 거부했다.A씨는 계약금 일부라도 환불받을 수 없는지 재차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판매자로부터 50만 원을 환급 받을 수 있다고 했다.가구
신한카드가 신차 구입을 고려중인 고객들을 위해 자동차 카드 결제 이벤트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5월 한 달 동안 국산, 수입 신차 전 차종을 구입할 때 사전 신청 후 신용카드로 2000만 원 이상 결제하면 1.2%, 500만 원 이상 결제하면 1.0%를 캐시백 해준다. 체크카드로는 500만 원 이상 결제하면 0.5%를 캐시백 해준다.최근 인기 있는 전기차 ‘폴스타’를 신용카드로 2000만 원 이상 결제 시에는 1.5% 캐시백으로 혜택을 높였다. 단, 500만 원 이상 신용·체크카드 결제 시에는 일반 차종과 캐시백률 동일하다.특히
영어회화 월간지를 구독한 소비자가 계약하지도 않은 카드대금이 청구됐다. 이후 회사가 폐업까지 이르면서 카드사를 대상으로 변제를 요구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텔레마케터를 통해 영어회화 월간지 구독을 86만4000원에 계약하고 신용카드 번호를 알려줬다. 이후 카드 대금 청구서를 확인해보니, 소비자가 계약한 건을 포함해 총 13건의 계약이 24개월 할부로 청구돼 있었다. 청구금액은 총 742만4000원이었다.A씨가 항의하자 판매자는 부정청구된 12건의 계약을 취소하기로 했다.그러나 판매자는 취소를 차일피일 미뤘다. 이후 9개월 동안 취소
한 소비자가 분실된 카드의 부정지출이 있음을 알고 보상 요구를 했지만 카드사는 전액 보상이 어렵다고 했다. A씨는 평소 회사 서랍 속에 보관중인 카드가 분실된 사실을 모르고 있던 중, 신용카드 이용대금청구서를 받았다.이를 통해 카드가 부정 사용된 것을 알고 카드사에 분실신고와 보상신청을 했다.보름정도 후 카드사는 직장동료의 소행이라며 A씨에게 카드관리를 소홀히 한 과실이 있으므로 전액 보상이 어렵고 부정사용금액의 일정비율을 부담하라는 통보를 했다.A씨는 전액 보상을 요구하며 나섰다. 한국소비자는 A씨의 관리소홀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
한 소비자가 자신은 가입한 적이 없는 서비스 대금이 인출돼 카드사에 환급 요청했다.A씨는 카드청구서에 신용안심서비스 대금이 인출됐음을 확인했다.카드사에 확인해 보니 전화권유로 해당 서비스에 가입이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A씨는 해당 서비스 가입한 기억이 없으며, 만약 가입전화를 받았다 하더라도 정확한 서비스 내용에 대한 설명없이 가입된 것이라고 주장했다.현재는 서비스를 정지한 상태로, 기존에 낸 서비스 대금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한국소비자원은 카드사로부터 설명 및 약관교부 등을 이행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A씨가 가입한 서비스
최근 특정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는 사기의심 사이트 관련 소비자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50대인 A씨는 지난달 11일 유튜브 광고를 통해 ‘service@lucky-kr.com'에 접속해 바지 1벌 구매하고 3만8900원을 결제했다. 사이트에는 구매 후 8시간 이내에 취소가 가능하다고 표기돼 있어 A씨는 결제 후 1시간 이내에 이메일로 취소를 요청했으나 사업자는 배송이 시작됐다며 환급을 거부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국제거래 소비자 상담 현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service@luc
한 소비자는 할부금 납부를 유보했는데 유보 기간 동안의 연체료가 청구돼 당황해 했다.A씨는 백화점에서 녹즙기를 구입하고 48만5000원을 신용카드 12개월 할부로 결제했다.할부금을 6회 납부하던 도중 언론에서 녹즙기의 중금속 검출 관련 보도가 나와 녹즙기의 사용을 중단하고 카드사에 사실이 규명될 때까지 할부금 납부를 유보하겠다고 통보했다.약 2개월이 경과한 후 국가 공인 시험기관에서 녹즙기의 정상적 사용 시 문제가 없다는 발표가 나와 잔여 할부금을 납부하려 하니 그동안의 연체료가 함께 청구됐다.이런 경우 A씨가 연체료를 부담해야 하
한 소비자는 구매한 물품이 배송되지 않아 판매자와 연락을 취했지만 잠적했다.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현금 거래시 할인을 해주겠다는 안내에 카메라를 현금 주문했다.주문 후 열흘이 지나도록 제품이 배송되지 않았다.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연락처는 연결이 되지 않아 오프라인 매장으로 찾아가니 문이 닫혀 있었다.A씨는 배상 요구할 곳이 없어 당황해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가 의도적으로 현금을 입금받고 물품을 배송하지 않는 인터넷쇼핑몰은 연락 및 추적이 쉽지 않아 사이버경찰청에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A씨와 같이 종종 인터넷쇼핑몰에
자동차 종합관리 서비스 업체가 부도가 나면서, 서비스는 받지 못한 채 할부금만 납입 중인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자동차 종합관리 서비스 업체의 회원으로 가입하고 회비 69만 원을 신용카드 12개월 할부로 결제했다.그러나 얼마 후 해당 업체의 부도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현재 할부금은 5개월째 납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신용카드회사에 할부금 납부를 거절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신용카드를 이용해 20만 원을 초과하는 구입금액을 3회 이상 할부로 지불키로 계약했으나, 할부금 완납 전에 다음과 같은 사유 발생 시 소비자는 카
한 소비자는 현금지급기 고장으로 인출되지 않은 금액이 전산상 인출된 것으로 기록돼 당황해했다.A씨는 신용카드로 은행에 설치된 현금지급기에서 현금서비스를 받으려고 했지만 처리불능으로 인출이 되지 않았다.다음날 다른 은행에 가서 현금 서비스를 받기 위해 재차 인출시도 했으나 이번에는 현금서비스 한도 부족으로 나왔다.창구에 가서 확인하니 어제 인출되지 않았던 현금서비스가 인출된 것으로 처리돼 있었다.전표를 가지고 있지 않아 현금서비스를 받지 못했음을 입증할 수도 없었다.한국소비자원은 인출실패 전표를 가지고 있지 않고 은행기록에는 인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