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컬뷰티 전문기업 에스트라가 제조한 건강기능식품 '워터뱅크 큐브'의 유통기한을 연장 표시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주)에스트라는 해당제품의 유통기한을 제조일로부터 18개월로 품목제조신고했으나 실제로는 24개월로 초과해 표시했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7월10일, 08월 11일까지인 제품이다.식약처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섭취를 중단하고 해당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 또는 구매처에 반품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세림현미가 제조·판매한 '라온현미유' 제품에서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8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하겠다고 밝혔다.라온현미유에서는 벤조피렌의 기준치인 2.0 ㎍/㎏를 넘어선 2.5 ㎍/㎏ 이 검출됐다.벤조피렌은 고온에서 식품조리 시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등이 불완전 연소하면서 생성되는 물질로 국제암연구소가 발암물질 1군으로 지정한 바 있다.회수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8월 2일까지인 제품이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발암가능물질이 포함된 고혈압약이 잇따라 판매중지가 되고 있는 가운데 명문제약의 ‘발사닌정80㎎’이 추가로 판매 중지 조치가 내려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스페인 퀴미카 산테디카가 제조해 팜스웰바이오가 수입한 고혈압약 1개 품목과 중구 지앙쑤 종방이 제조한 명문제약의 1개 품목에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발암가능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밝혔다.이는 식약처가 ‘발사르탄(고혈압약원료)’ 원료의약품 품목을 수거·검사한 결과다.식약처는 이 가운데 명문제약의 발사닌정80㎎에 대해서만 추가로 판매 중지 처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폭스바겐이 전세계에 판매된 SUV차량 70만대의 리콜을 결정했다.지난 20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독일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이 전세계에 판매된 티구안과 투란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70만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티구안과 투란의 지붕에 설치된 LED 모듈 조명장치 배선의 합선으로 열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차량 지붕이 손상되거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국내에서 판매된 신형 티구안 역시 리콜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폭스바겐 관계자는 “조사결과 국내도 지금까지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휴온스가 전문의약품 ‘발사렉스정5/160밀리그램’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 중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발사렉스정5/160밀리그램은 원료의약품 내 불순물 혼입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휴온스는 리콜에 착수했다.식약처가 회수 명령을 내린 날은 지난 17일이다.리콜 대상 제품의 제조 번호는 E002, F001, F002, F003, F004, F005, F006, G001, G002, G003, G004, G005, G006, G007, H001, H002, H003, H004, H005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BMW그룹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오늘(20일)부터 리콜대상 차량 10만6,317대의 리콜(시정조치)을 진행한다.이번 리콜은 전국 61개 BMW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차량 당 소요되는 시간은 약 3시간 정도로 알려졌다.BMW코리아는 평일은 오후 10시, 주말엔 오후 4시까지 연장 근무하는 강도 높은 비상근무체제를 통해 올 연말까지 리콜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통상 리콜은 1년 6개월(18개월)의 기간을 두고 진행하지만, 리콜 계획 발표 이후에도 끊임없이 화재가 발생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이 증폭되자 BMW코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윈크라우드의 차량용 공기청정기 제품 WIN-20이 리콜에 들어간다.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일부 차량의 불규칙적인 과전압으로 인해 제품의 일부 부품 중 1~3개가 과부하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해당 제품을 소지한 소비자들은 교환, 수거 또는 수리를 받을 수 있다.리콜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기기술표준원을 확인 가능하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해 판매한 ‘A6 3.0 TFSI quttro’ 등 6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해 판매한 ▲A6 3.0 TFSI quattro ▲A7 3.0 TFSI quattro ▲A8L 3.0 TFSI quattro ▲A8 3.0 TFSI quattro ▲S4 TFSI quattro ▲S5 TFSI quattro 등 6개 차종 6,466대의 차량에서 엔진 컨트롤 유닛(ECU)의 촉매변환기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일본 다카타가 제조한 에어백이 장착된 차량을 수입, 판매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차량 일부가 리콜 중이다.다카타 에어백은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내부 부품의 금속 파련이 운전자에게 튀어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죽음의 에어백으로 불리고 있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수입 판매한 일부 자동차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9일 밝혔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CC 2.0 TDI GP BMT 등 15개 차종 2만3,718대가 그 대상이다.해당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캐딜락코리아가 수입해 판매한 ‘캐딜락 BLS’ 9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9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캐딜락코리아가 수입해 판매한 ‘캐딜락 BLS’ 95대의 차량에 ‘죽음의 에어백’이라고 불리는 타카타社의 에어백이 탑재돼 있어, 전개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리콜 대상 차량은 2006년 04월 13일∼2008년 06월 09일까지 생산된 차량이다. 이 차량들은 오늘(9일)부터 캐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혼다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오딧세이(ODYSSEY) 등 승용 및 이륜자동차 1만3,531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오딧세이 1,533대는 2열 좌석 고정장치의 결함으로 좌석을 분리한 후 재장착시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사고 시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이륜자동차 벤리(BENLY)110 1만1,998대는 방향지시등 스위치 배선 묶음의 결함으로 전조등, 제동등, 경음기 등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오딧세이는 8월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온라인 건강기능식품 쇼핑몰 네이처스토리(대표 유승우)가 수입‧판매 중인 ‘유기농 노니주스’ 제품이 회수 및 판매중지 조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기농 노니주스’ 제품을 일반세균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4월 19일인 제품이다.회수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야 한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 및 거래처는 해당 식품을 구입한 장소로 반납하는 등 회수 조치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까사미아는 침구류 상품인 ‘까사온 메모텍스’ 상품에서 라돈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전량 회수 명령을 받았다.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 이하 원안위)는 ㈜까사미아의 토퍼 세트(토퍼+베개)가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 정한 가공제품 안전기준을(1mSv/년) 초과해 해당 업체에 수거 명령 등 행정조치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업체에 따르면 안전기준을 초과한 토퍼 세트의 제품명은 ‘까사온 메모텍스‘이며, 2011년도에 홈쇼핑을 통해 한시적으로 판매하고 현재는 판매하지 않는 제품으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BMW그룹코리아(대표 김효준, 이하 BMW코리아)는 26일 최근 차량 화재에 대한 조사결과와 함께 고객 신뢰 제고를 위한 자발적 리콜 및 후속 조치 방안을 발표했다.고객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특정 한 모델뿐 아니라 리콜 대상 EGR 모듈이 장착된 연식의 차종으로 확대해 대대적으로 적극적인 리콜을 시행할 예정이다.대상 차량은 차종에 따라 제작연월이 각각 다르며, 최대 2011년 3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생산된 BMW 디젤 모델로 42개 차종 총 10만6,317대다.대상차량은 내일(27일)부터 BMW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현대자동차와 지엠코리아가 제작 및 수입 판매하는 2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5일 밝혔다.먼저,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쏘나타(LF) 1,604대는 동승자석 승객감지장치의 프로그램 오류로 동승자석에 유아용 카시트를 장착하더라도 성인이 탑승한 것으로 잘못 인식해 사고 발생 시 에어백이 전개돼 유아가 다칠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 차량의 소유주는 오는 27일부터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프로그램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이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차종 16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A4 40(2.0) TFSI quattro 등 5개 차종 161대는 제작공정에서 발생한 미세한 금속 물질이 보조 냉각수 펌프로 유입돼 막힐 경우 보조 냉각수 펌프가 과열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해당차량은 7월 20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후 소프트웨어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SM6·SM7 일부 차량을 대상으로 트렁크 룸 어퍼 판넬 무상조치가 실시된다.한국소비자원은 르노삼성자동차㈜ SM6·SM7 차량에서 트렁크 룸 어퍼 판넬에 의해 적재물의 간헐적 긁힘 현상이 발생한다는 위해정보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됐다고 밝혔다.접수 받은 정보를 통해 조사한 결과, 트렁크 룸 어퍼 판넬 엣지 부위의 형상에 의한 긁힘으로 추정돼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사업자에게 자발적인 시정을 권고했다.이에, 르노삼성자동차㈜는 해당 차량을 보유한 소비자에게 통지하고 트렁크 룸 어퍼 판넬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일화가 자사의 의약품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리콜에 들어간 상품은 ‘발사탄플러스정80/12.5밀리그램’이다. 발사탄플러스정80/12.5밀리그램 가운데 제조번호가 VST15001, VST15002, VST16001, VST17001, VST17002, VST17003, VST18001인 것을 대상으로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주성분 중 불순물이 함유됐을 우려가 있어 회수 및 폐기 처분이 이뤄질 방침이다.한편, 발사탄플러스정80/12.5밀리그램은 단일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히 조절되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3개 업체에서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총 6개 차종 6,84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에프씨에이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300C 등 4개 차종 5,398대의 차량에 대해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300C 등 4개 차종 5,089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전자가 정속주행(크루즈)기능을 해제했음에도 기능 해제가 제대로 되지 않아 설정 속도로 유지되거나, 제동 후 가속페달을 밝지 않았음에도 설정 속도까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주)케이앤에스팩에서 제조한 교촌박스(소) 내부종이(속지) 제품이 형광증백제 검출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식품위생법 제72조 제3항에 따라 현재 이 제품은 긴급회수 명령이 내려진 상황이다. 긴급회수 대상 제품은 제조일자가 2018년 6월 7일인 제품과 6월 8일이 제품이다.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드시 반품해야 한다.이와 관련해 식품안전정보포털 ‘식품안전나라’는 “동제품을 구입한 거래처(영업자)의 경우 구입 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