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자사 공식 온라인몰인 ‘U+Shop’에서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 초도 물량이 30분만에 전량 판매됐다.U+Shop에서는 오전 8시 50분부터 갤럭시 Z플립 판매를 시작해 초도 물량 완판 후에도 현재 2차 예약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완판 이후 가입을 신청한 고객의 개통은 2차 물량 확보 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이처럼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온라인 판매가 활기를 띄고 있는 것은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대신 온라인몰을 이용하려는 고객이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무약정의 5G 무제한 요금제 ‘5G 다이렉트’을 출시했다.5G 다이렉트은 속도 제한 없이 5G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유/무선 음성통화(부가통화 300분 포함) ▲메시지 등도 기본으로 제공되는 무약정의 온라인 전용 5G 요금제다.데이터와 음성통화, 메시지 등 기본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기존 ‘5G 스마트 요금제(월 8만5000원/부가세포함)’와 동일하나, 월 이용료는 6만5000원 (부가세 포함)으로 5G 스마트 요금제 대비 약 23.5% 저렴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특히 LG유플러스는
동양생명(대표 뤄젠룽)이 2019년 전년 대비 경영실적 전반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냈다.동양생명은 12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 2019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6조2540억 원(8.1%↑), 영업이익 1115억 원(66.9%↑), 당기순이익 1132억 원(124.5%↑)을 기록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1495억 원(218.3%↑)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보장성 중심의 영업 전략으로 보험이익이 안정적으로 늘면서 주요 영업지표가 개선됐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5조4720억 원의 수입보험료를 거뒀으며, 이 중 보장성은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이 1조3697억 원으로 전년보다 2.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GC녹십자는 주력인 혈액제제와 백신, 소비자헬스케어 사업 부문 등 내수에서 고른 매출 성장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지난해 GC녹십자의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3% 늘어났다. 부문별로 보면 혈액제제 사업의 매출 규모가 2.2% 증가했고, 백신과 소비자헬스케어 사업 부문은 각각 15%, 23% 성장
이동통신 3사는 이번 갤럭시 S20 공식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 피해예방과 유통망 혼선 및 업무처리 부담 완화를 위한 신규출시 단말기 예약가입절차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이통 3사는 플래그십 단말기 출시 때마다 가입자 모집경쟁이 과열양상을 보인 데에는 사전예약 절차가 무분별하게 운영되는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주요 개선 내용은 ▲신규출시 단말 지원금 예고 기준 ▲신분증스캐너 운영기준에 의거한 신규단말 예약기간 단일화 ▲신규출시 단말기 사전 예약기간 장려금 운영기준 등이 포함돼 있다.사전예약 기간 예고한 지원금은 공식 출시일 전까
대우건설(대표 김형)이 31일 공시를 통해 2019년 연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연결기준)를 발표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신규 수주 10조6391억 원, 매출 8조6519억 원, 영업이익 3641억 원, 당기순이익 2012억 원의 누계 실적을 기록했다.■ 2019년 연간 신규 수주 100% 달성대우건설은 2019년 연간 10조6391억 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올해 목표인 10조5600억 원을 100% 달성하는 성과를 기록했다.이는 전년 동기(9조6826억 원) 대비 9.9% 증가한 수치이다.대우건설은 현재 32조8827억 원의
미래에셋생명이 자사주를 매입하면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지난 30일 미래에셋생명은 자사주 500만 주를 매입한다고 공시했다.31일부터 4월 29일까지 3개월에 걸쳐 장내 매수한다.미래에셋생명은 2015년 170만 주, 2018년 500만 주 자사주 매입에 이어 이번 매입까지 일련의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배당 매력과 함께 중장기적 관점에서 주주가치를 제고할 것으로 예상된다.미래에셋생명은 지난 6년간 보장성보험의 고수익 상품군과 안정적 운영수수료가 발생하는 변액보험의 투트랙(Two-Track) 매출을 확대해왔다. 고수익 포트폴리오와
삼성SDS(대표 홍원표)가 4분기에도 대외사업 매출 확대를 이어가며 지난해 역대 최고 경영실적을 달성했다.삼성SDS는 30일 2019년 매출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10조7196억 원, 영업이익은 13% 늘어난 9901억 원으로 잠정실적을 공시했다.삼성SDS는 ‘대외 사업을 통한 혁신적 성장’이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삼성 관계사 외 고객을 적극 확보해 대외사업 매출액이 전년대비 31% 증가한 1조8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인텔리전트팩토리, 클라우드, AI·Analytics, 솔루션 등 4대 IT 전략사업은 2년 연속
현대제철이 29일 공시를 통해 2019년 연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현대제철은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20조5126억 원, 영업이익은 67.7% 감소한 331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p 낮아진 1.6%를 기록했다.현대제철은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철광석 가격이 작년 한때 톤당 120달러까지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강판·조선용 후판 등 주요 제품에 대한 가격 반영이 난항을 겪으며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외 봉형강 부문에서도 하반기 건설수요 부진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주 '동북선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총 7068억 원 규모의 신디케이티드 대출(Syndicated Loan) 주선을 완료했다.이날 공동주선기관인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을 포함한 대주단은 사업시행법인인 동북선도시철도㈜와 금융약정을 체결했다.동북선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사업주간사로 참여하고 있다.총 투자비는 1조5446억 원으로 주무관청인 서울시가 약 50%를 건설보조금으로 재정지원 할 예정이며, 민간자본으로 7777억 원 규모를 금융조달하는 신규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는 김포공항 SKY31 푸드코트에 안마의자를 활용한 휴식공간 ‘바디프랜드 라운지(BODYFRIEND LOUNGE)’를 조성, 공유 안마의자 서비스를 실시한다.바디프랜드가 보유한 제품 기술, A/S 인프라, 공간구성능력 등을 바탕으로 헬스케어와 안마의자, 휴식을 키워드로 한 공유경제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구상이다.‘바디프랜드 라운지’는 산업 전반에서 트렌드로 자리 잡은 ‘공유경제’의 개념을 안마의자에 접목시켰다는 점이 주요한 특징이다.공간과 제품, 이용방식을 고급화한 사실이 기존의 다른 유료 안마의자 서비스와 대
삼성엔지니어링이 멕시코에서 진행 중인 정유프로젝트가 순항 중이다.삼성엔지니어링의 '멕시코 도스보카스 정유 프로젝트'의 계약 금액이 기존 1억4000만 달러에서 2억5000만 달러로 증액됐다.기존의 업무 범위에서 '일부 주요 기자재 발주' 업무가 추가됐기 때문이다.이 프로젝트는 지난 8월 삼성엔지니어링 멕시코 법인이 멕시코 국영석유회사인 페멕스(PEMEX, Petroleos Mexicanos) 社의 자회사 PTI-ID(PEMEX Transformacion Industrial Infraestructura d
CJ제일제당이 6일 공시를 통해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가양동)의 유휴 부지 매각 우선협상자로 인창개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CJ제일제당이 보유하고 있는 가양동 부지는 바이오연구소가 있던 위치로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인근 지역 10만3049제곱미터 규모다.CJ제일제당과 우선협상자와의 협상 기간은 우선협상자가 이행보증금을 납입하는 시점부터 시작되며, 기간 내 협상이 성사되면 매매계약을 체결하게 된다.인창개발은 2014년에 설립된 중견기업으로, 업계에서는 인창개발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은 입찰가격의 높고낮음 보다는 견고한 사업구조
번호안내 02-114를 운영하는 KT IS(대표 이응호)는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 납부 기간을 맞아 관할 구청 및 세무서와 전문 세무사의 전화번호를 안내한다.종부세는 과세기준일(6월1일) 현재 소유중인 부동산의 공시가격이 공제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분에 대해 과세되는 세금이다. 1가구 1주택자의 경우 공시가격 9억 원 이상, 2주택 이상 소유 시 합산 가격 6억 원 이상이면 해당된다. 납부는 12월 16일까지로 일시납이 원칙이지만 세액이 250만 원이 넘으면 최장 6개월간 분납이 가능하다.KT IS의 번호안내 02-114에
두산은 5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두산중공업에 2382억 원 규모의 현물출자를 결정했다.두산은 현물 출자 결정을 공시하면서 현재 보유 중인 두산메카텍 지분 100%(지분가액 2382억 원)를 현물출자해 두산중공업 유상증자(신주 발행)에 참여한다고 설명했다.출자가 완료되면 두산이 보유하는 두산중공업 지분율은 기존 32.3%에서 43.8%로 증가한다.두산 관계자는 "이번 현물출자로 두산중공업 사업 포트폴리오가 강화돼 두산중공업의 지분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플랜트 수주에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두산메카텍은
대우건설(대표 김형)이 3분기 잠정 실적(연결 기준)을 공시했다.대우건설은 3분기까지 신규 수주 7조4226억 원, 매출 6조3426억 원, 영업이익 3193억 원, 당기순이익 1795억 원의 누계 실적을 기록했다.대우건설은 3분기까지 7조4226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올해 목표인 10조5600억 원의 70%에 이르는 성과를 달성했다.전년 동기(6조7061억 원) 대비 10.7% 증가한 수치로 대우건설은 현재 32조5531억 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해 연간매출 대비 4년치 일감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말 30조4135억 원
GS건설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5850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과 세전이익률이 각각 7.7%, 8.3%를 기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이익률을 달성했다. GS건설은 28일 공정 공시를 통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7조6180억 원, 영업이익 5850억 원, 세전이익 6300억 원의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매출 총이익률은 오히려 상승하며 이익성장세가 견조함을 확인했다.세부적으로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1200억 원의 해외프로젝트 환입을 감안하면 감소폭은 크지 않았다. 신규수주는 지난해
삼성SDS(대표 홍원표)가 24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19년 3분기 매출액 2조6584억 원, 영업이익 2066억 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밝혔다.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9.7%, 영업이익은 3.5% 각각 증가했다.사업분야별 실적을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은 △공공 △금융 △제조 등 삼성 관계사 外 다양한 업종의 대외 고객을 확보하면서 전년 동기(1조3358억 원)대비 2.9% 늘어난 1조374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최근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보안 사업이 전년동기 대비 33% 증가해 IT서비스
한진중공업(대표 이병모)이 동서울터미널을 매각한다.21일 한진중공업은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동서울터미널의 토지와 건물을 부동산개발운영사업 업체 (주)신세계동서울피에프브이에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양도가액은 4025억 원이다.공시에서 이번 양도는 자산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을 위함이라고 목적을 밝혔으며, 양도액을 통해 차입금 상환 및 현금 유동성 확보하겠다고 밝혔다.지난 10일 한진중공업은 신세계동서울피에프브이에 약 323억 원을 출자해 신세계동서울피에프브이의 1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컨슈머치 = 정주희 기자]
웅진코웨이 인수전에서 넷마블이 깜짝 승리를 거뒀다.넷마블은 웅진코웨이의 지분매각 본입찰에 참여해, 매각주관사로부터 당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분 25.08%에 대해 1조8300억 원을 제시했다고 알려졌다.웅진코웨이는 2019년 상반기 매출액 1조4600억 원, 영업이익 2734억 원, 당기순이익 2023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 기준 렌탈 546만 계정, 멤버십 63만 계정을 보유하고 있다.넷마블은 올해 2분기까지 별도 실적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 1조1400억 원, 단기금융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