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내에서도 불꽃을 멍하니 바라보며(일명 ‘불멍’) 휴식을 즐기기 위해 에탄올 화로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이와 함께 에탄올을 연료로 사용하는 장식용 화로 관련 화재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사고는 최근 2년 3개월간 13건이나 발생함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공동으로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2020년부터 2022년 3월까지 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과 소방청에는 에탄올 화로로 인한 화재 사고가 총 13건 접수됐다. 이로 인해 15명이 다치고 재산 피해도 5000만 원 이상 발생한
삼성화재가 삼성금융계열사 통합플랫폼인 '모니모'에서 가입가능한 미니보험을 선보였다.모니모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전용상품은 '미니자전거보험'이다.자전거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취미생활로도 이용이 늘고 있다.'미니자전거보험'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자전거 라이딩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이 상품은 보험기간이 1개월인 인터넷전용보험으로 ▲자전거상해 사망후유장해 ▲상해 종합병원 입원일당 ▲자전거사고 벌금·변호사선임비용·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을 담보한다. 또한 자동
LG화학이 세계 최장 시간 동안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를 지연하는 배터리 팩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LG화학은 독자 기술 및 제조 공법을 활용해 열에 의한 변형을 방지하는 난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전기차 배터리 화재의 주요 원인인 ‘열폭주’는 다양한 원인으로 배터리 셀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며 열이 발생하는 현상이다.과전압, 과방전 등 단락으로 인해 배터리의 내부 온도가 일정 수준 이상 올라가면 화염이 발생하는데, 리튬 이온 배터리는 물과 반응성이 높아 화재 시 물로 쉽게 소화하기 어렵다.LG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소유한 약 100만 가구의 임대주택에 대한 보험 입찰에 다수의 손해보험사가 담합해 제재를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LH가 발주한 2018년 임대주택 등 재산종합보험 및 2018년 전세임대주택 화재보험 입찰에 ▲KB손해보험 ▲삼성화재 ▲MG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공기업인스컨설팅(주) 등 8개 손해보험사가 들러리 참가 또는 입찰 불참과 같은 방법으로 담합한 행위를 적발했다.공정위는 이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7억6400만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주요 에어컨 제조사와 함께 여름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에어컨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에어컨은 여름철에 사용하는 계절용 기기 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제품으로 환기 및 누수 등 소비자의 사용환경 점검과 차단기 등 안전부품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최근 3년간 에어컨과 관련된 화재건수는 총 699건으로 지난해 여름철(6~8월)에는 전년 동기(142건) 대비 38.0% 증가한 196건이 발생하는 등 소비자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에어컨 사
한 소비자는 자기과실 없이 차가 파손돼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보험사는 보험료 할증을 결정했다.A씨는 귀가하기 위해 승용차를 운전해 강남역 방향으로 진행했다.운행 중 축구 응원단을 보고 차량을 정지하는 순간, 흥분한 응원단이 A씨의 차량을 파손했다. 차량파손에 대한 보험금을 청구하자, 보험회사는 자동차보험료를 할증시키겠다고 했다.A씨는 본인의 잘못에 의한 것이 아니므로 보험료 할증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자기과실이 없는 사고라면 할증은 부당하다고 했다.자동차보험요율서에 의하면 '자기과실이 없는 사고는 보험료 할인·할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오는 5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스프링 업! 가든 콘서트(Spring Up! Garden Concert, 이하 스프링 업)’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서 개최한다.CJ문화재단은 대중문화 소외영역 젊은 창작자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CJ문화재단과 국내 최대 테마파크 ‘에버랜드’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스프링 업’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튤립, 유채 등 만개한 봄꽃 속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코로나19로 공연 기
조현준 효성 회장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후원과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효성의 계열사들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및 후원, 산불 피해 성금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러한 조 회장의 노력이 최근 적십자에게 인정받았다.최근 효성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효성중공업㈜이 적십자사 고액기부클럽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회원으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효성그룹은 2월 대한적십자사 법인단체 고액기부클럽인 아너스기업(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
삼성금융네트웍스의 금융 통합앱인 '모니모(monimo)'가 14일 출시됐다.지난 12일 발표된 삼성금융사의 공동 BI인 삼성금융네트웍스에서 제공하는 첫번째 서비스다. 삼성생명, 화재, 카드, 증권 등 삼성금융 4사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차별화된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통합앱이다.통합앱의 명칭인 '모니모(monimo)'는 '모이는 금융, 커지는 혜택'이라는 의미를 담았다.다양한 자산과 모니모의 전용 리워드인 젤리가 모인 모습을 형상화한, 모니모의 이니셜 'M
금융소비자연맹(회장 조연행, 이하 ‘금소연’)이 메리츠화재에 대해 소비자주의보를 발령했다.금소연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환자를 치료하고 진단한 대학병원의사의 진단서를 무시하고, 환자를 보지도 않은 자사 자문의사가 진료기록으로 진단명을 바꾸고, 보험사가 만든 세부기준에 못 미친다며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는 횡포를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금소연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유모(56년생, 여)씨는 2016년4월 메리츠화재의 알파플러스보장보험에 가입했다.2020년 11월 이화여자대학병원에서 뇌졸중(뇌기저동맹의 폐쇄 및 협착, i65.1)으로 진단받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5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주택환경연구원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에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집수리 전문교육 후원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에쓰오일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회 취약 계층의 지속가능한 자립을 돕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부터 집수리 전문교육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에쓰오일은 선발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사단법인 집으로 가는 길(이사장 이정현)과 3개월간 인테리어 목공, 타일, 전기, 배관 등 집수리 전문 기술교육과 경제 및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이들의 창업
삼성화재(사장 홍원학)이 삼성화재 RC를 통해 고객의 건강 생활습관을 점검해보는 '지금은 삼성화재를 만날 타이밍' 캠페인을 진행한다.이 캠페인은 장기화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소홀해지기 쉬운 고객의 생활습관 점검과 함께 대면하기 어려웠던 고객과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 설계사)가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객은 RC가 전송한 메시지를 클릭해 야식 먹기, 퇴근 후 혼술 등 8가지 생활습관 중 본인이 자주하는 것을 토너먼트 형태로 선택하게 된다.이 달 30일까지 고객은 평소 생활 중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 함영주 회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현장'을 방문했다.함 회장은 지난 25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신임 회장에 선임된 후, 별도의 취임식 행사를 생략하고 회장 취임 후 첫 출근 장소로 집무실 대신 현장을 택했다.함 회장은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인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내외 경제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동해안 지역에 큰 산불 피해가 발생해 이들 지역 사회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인지 고민했다”며 현장을 찾은 배경을 밝혔다.또한, 함 회장은 “현장에 답이 있
공유 전동킥보드 시장의 가파른 성장으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그중에서도 전동킥보드 관련 교통사고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는 2018년 9월, ㈜올룰로가 킥고잉을 국내 최초로 개시한 이후 매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전동킥보드협의회(SPMA:Shared Personal Mobility Alliance)에 따르면 2021년 3월 기준 13개 회원사의 전동킥보드 운영 대수는 9만1028대로 2019년 12월 1만7130대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
이천 냉동창고 화재 등 대형 인명피해 화재 사고가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다.이에 지난해 12월 23일부터 ‘건축자재 품질인정제’가 시행됐다.이 제도는 건축물의 화재 안전을 위해 주요 건축자재의 품질관리를 강화하는 것으로 방화문, 복합자재 등 건축자재의 품질인증과 제조·유통·시공을 의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019년 4월부터 30여 명의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수많은 논의를 통해 품질인정제도의 도입을 결정했다.그러나 법이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이 지난 2월 11일 뒤늦게 나
봄철을 맞아 가족여행, 나들이 등으로 숙박시설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호텔ꞏ펜션 등 숙박시설 내 침실, 수영장, 바비큐장 등 여러 장소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호텔·펜션 등 숙박시설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최근 3년간(2019~2021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숙박시설 관련 안전사고는 총 772건으로 매년 2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세 미만’의 안전사고가
bhc치킨 가맹점이 동해안 지역 산불 진압에 애쓰신 소방대원을 찾아 진심 어린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치킨을 전달했다.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에 위치한 bhc치킨 가맹점 13곳(강릉 교동점, 내곡점, 성덕점, 노암점, 포남점, 주문진점, 송정점을 비롯해 동해 효가점, 부곡점, 삼척 대학로점 그리고 울진읍점, 울진죽변점, 울진북면점)은 해당 지역 소방서를 방문해 직접 조리한 치킨을 전달하면서 감사와 응원을 보냈다.지난 10일 울진 북면점을 시작으로 14일 울산 죽변점, 16일 동해 부곡점, 17일 강릉 교동점 18일 울진읍점
삼성그룹 관계사들이 2022년 상반기 공채를 진행한다.▲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중공업 ▲제일기획 ▲호텔신라 ▲에스원 등 18개 관계사다.이는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2021년부터 3년간 4만 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계획을 실행하는 것이다.당초 3년간 3만 명 채용 계획이었으나, 2021년 8월 4만 명으로 확대 발표했다.오는 2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후 ▲온라인 직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동해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우리 WON 클릭 기부함’을 이번 달 31일까지 운영한다.‘우리 WON 클릭 기부함’은 수해, 폭설, 지진, 대형화재 등 중대한 재난 재해 발생 시, 우리WON뱅킹과 인터넷뱅킹에서 일정 기간 오픈해 우리은행 거래 고객이면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올해 1월 (사)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신설했다.기부를 원하는 고객은 우리WON뱅킹과 인터넷뱅킹 로그인 후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된 금액은 (사)전국재해구호협회로
삼성화재(사장 홍원학)가 '다이렉트 스크린홀인원보험'을 선보인다.이 상품은 스크린골프장 이용 고객이 경기 중에 홀인원을 행한 경우 소요된 축하 비용을 보장하는 인터넷 전용보험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골프존, SG골프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고객이 휴대폰으로 직접 한 경기씩 가입하는 스크린홀인원보험은 업계 최초다.삼성화재 '다이렉트 스크린홀인원보험'은 18홀 한 경기의 보험료는 1000원으로 스크린게임 전에 부담없이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상품이다. 홀인원을 달성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