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대화제약의 혈압강하제인 ‘바로포지정’ 일부 제품이 자발적 리콜에 들어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화제약의 ▲바로포지정10/160mg(제조번호 5001, 7001) ▲바로포지정5/160mg(제조번호 5002, 6001, 7001, 8001) ▲바로포지정5/80mg(제조번호 5002, 6001, 7001, 8001) 등을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해당 제품은 주성분 중 불순물이 함유됨에 따라 리콜에 들어갔다.리콜 문의는 대화제약을 통해(033-342-5140) 가능하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쓰레기 대란 이후 자원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시민단체 등 각계의 노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페트병의 라벨을 제거한 이후 분리배출 해야 한다는 점이 주요 사안으로 떠올랐다.페트병의 경우 페트와 라벨의 재질이 달라, 라벨을 쉽게 분리해 배출할 수 있도록 절취선을 넣거나, 라벨을 점착형으로 만들 경우 물리적으로 쉽게 분리가 가능하며, 점착제가 병에 잔존하지 않는 형태를 권고하고 있다. 재질이 물질 라벨이 페트병에 남아있으면 재활용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이에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부모 모두가 비만이면 자녀의 비만율은 20%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모 중 어머니가 비만일 때 자녀가 비만이 될 가능성이 약간 더 높았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한양사이버대학 보건행정학과 윤난희 교수가 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자료를 이용해 3∼13세 어린이 1064명을 대상으로 비만율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이 연구결과(아동의 비만과 부모의 영향요인)는 대한보건협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대한보건연구’ 최근호에 소개됐다. 해당 연구에서 부모 중 어머니가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추석 명절 연휴기간 아픈 시민들이 병·의원, 약국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진료상황실이 설치되고, 응급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이 지정·운영된다.서울시내 ▲서울의료원 등 지역응급센터 31개소 ▲서울시 동부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7개소 ▲서울시 서남병원 등 응급실 운영병원 19개소 등 총 67개소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된다.연휴기간 중 환자의 1차 진료를 위해 병·의원 2,191개소는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관별로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연휴를 위해 다양한 대책들이 마련된다.서울시는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심야 귀성‧귀경객을 위해 지하철과 버스 막차시간을 평소보다 늦춰 연장 운행하고,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도 연장해 귀성‧귀경길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만든다.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은 귀경객이 집중되는 추석 당일(24일)과 다음날(25일)에 종착역 도착 시간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출발시간 기준으로 몇 시에 탑승해야 하는지는 역과 행선지마다 다르므로 역에 부착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올해 서울에서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이 약 26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4.1% 오른 수치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물가감시센터는 추석을 맞아 서울 25개 구 전통시장 및 백화점, 대형마트 등 90개 유통업체에서 판매되는 추석 제수 25개 품목에 대해 추석 3주 전(9월3∼4일)과 1주 전(9월17∼18일) 2회에 걸쳐 명절 물가조사를 한 결과 4인 기준 평균 구입비용은 25만9,959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전통시장이 평균 19만9637원으로 가장 저렴했으며, 일반슈퍼마켓은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서울시가 쾌적한 추석명절을 위해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을 실시한다.추석연휴 전인 17일부터 21일까지 주요 도심지역과 골목길을 대상으로 공무원, 환경미화원, 주민 등 4만여 명이 참여하는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서울시는 연휴 전 쓰레기가 적체되지 않도록 추석연휴 전에 배출된 쓰레기를 최대한 수거해 연휴 전까지 전량 수도권매립지, 자원회수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로 반입 처리한다.본격적인 연휴 기간에는 시와 자치구에 총 26개의 ‘청소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청소 순찰기동반’ 701명이 민원을 처리한다.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추석을 맞아 소비자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항공, 택배, 상품권, 자동차 견인 분야에 대한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공동으로 발령했다.항공, 택배, 상품권, 자동차 견인 서비스는 추석연휴가 포함된 9~10월에 소비자의 이용이 크게 증가하는 분야로, 최근 관련 소비자상담 및 피해구제 접수건수가 증가 추세에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소비자원과 공정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항공, 택배, 상품권, 자동차 견인 관련 피해구
밴드를 통해 구입한 바지를 수령해 보니 바느질에 문제가 있는 하자 제품이라 바로 사진을 찍어 판매자에게 보내고 환불을 요청했으나 판매자는 하자로 인정할 수 없다며 환불해 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50대 A씨)지난 5월 블로그를 통해 원피스를 구입하고 계좌이체로 대금을 송금했으나 한 달이 지나도록 배송이 되지 않아 문의하니 판매자가 죄송하다고만 해 취소요청을 하고 환불 계좌를 알려줬지만 환불도 되지 않고 판매자는 연락두절이 됐다(20대 B씨).최근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쇼핑이 증가하는 가운데 반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소비자연맹,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C&I소비자연구소 등 소비자·환자단체는 유령수술 근절을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지난 5월 10일 부산시 영도구 소재 정형외과 의원에서 원장이 견봉(어깨뼈)성형술 대부분을 의료기기업체 직원에게 시키고, 이러한 유령수술을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로 하여금 보조하도록 지시함으로써 환자가 뇌사에 빠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또한 환자가 뇌사에 빠지자 원무부장은 사전에 환자로부터 수술 전 동의서를 받지 않은 사실을 숨기기 위해 환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학교에서 체육 수업 권장시간(주 150분)을 지키면 학생의 비만 위험이 18%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학교 주변의 1인당 공원 면적이 평균보다 좁아, 공원 접근성이 떨어지는 학교일수록 체육 수업 권장시간 보장에 따른 학생의 비만 위험 감소 효과가 더 뚜렷했다. 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한양사이버대학 보건행정학과 윤난희 교수가 201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에 참여한 중·고생 6만392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학교의 신체활동 환경이 청소년 비만에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4일서울스퀘어에 위치한 환경부 서울사무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을 통해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책임있는 소비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콘텐츠 개발 ▲지속가능한 소비생활 관련 실태조사·연구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소비자교육 및 대국민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이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