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다이렉트 ELS 3종 상품을 선보인다.대신증권은 30일까지 S&P500, EUROSTOXX50, HSCEI, 한국가스공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Balance] 다이렉트 ELS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이 상품은 주말에도 청약이 가능한 온라인(홈페이지, HTS, MTS) 전용 상품이다. 온라인 전용 상품의 특성상 동일한 구조의 상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에 국내 기업들이 앞다퉈 시장 선점에 나선다.▶1인가구의 가족이 된 반려동물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아끼고 돌보는 가구가 늘고 있다. 이른바 ‘팻팸족(Pet+Family)’들은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 중 하나로 여기고 아낌없이 지원한다.이러한 세태를 반영하듯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올해 2조 원을 웃도는 등 관련 시장도 크게 성장
‘4전5기’ 우리은행의 민영화 추진이 다시 한 번 본격화 된다.▶공자위, 경영권지분 매각방식이 아닌 과점주주 매각방식으로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2일 우리은행의 매각방안을 발표했다. 그간 4차례에 걸쳐 추진해 왔던 경영권지분 매각방식이 아닌 과점주주 매각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한다는 설명이다.이 날 공자위 윤창현 민간위원장은 “우리은행 매각은 시간이 지나가면 갈수
동부대우전자가 콤비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동부대우전자가 '상(上)냉장, 하(下)냉동' 형태의 콤비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322리터 슬림형 제품으로, 기존 대용량 냉장고 대비 최대 폭 32cm, 깊이 26cm를 줄여 전체 크기는 52% 이상 감소시킨 공간절약형 제품이다.이번 신제품은 중형 냉장고지만 대형 양문
대림산업이 브루나이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의 돔 설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2일 대림산업은 브루나이에서 건설 중인 순가이 브루나이 대교의 주탑 꼭대기에 이슬람 문화를 대표하는 돔 설치 작업을 끝냈다고 밝혔다.이슬람 사원의 전통 건축양식으로 디자인 된 돔은 순가이 브루나이 대교를 상징하는 핵심 디자인이다. 설치된 돔의 높이는 13.6m, 무게는 9.5톤에 이
휴온스의 매출 구조 다각화 전략이 통했다.휴온스가 제품·상품·의료기기 등 사업 전반의 호실적에 힘입어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휴온스, 2011~2015 ‘매출 분석’ 팜스코어는 휴온스의 ‘2011년~2015년 매출 실적 추이’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휴온스는 약가인하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2년 매출액이 14.5% 증가했다. 전문의약품의
시중은행들의 다양한 신성장동력 발굴이 한창이다.저금리·저성장의 기조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수익성 둔화를 만회하기 위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성장분야를 발굴하는 차별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우리은행, 오픈마켓·캐릭터 사업 '카카오'와 경쟁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신수익원 창출 창고로 은행권 최로로 캐릭터 라이센싱 사업에 뛰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CJ그룹? NHN? ‘한국맥도날드’ 누구 품에 안길까 : CJ그룹 “인수 계획 비공개, 현재 실사 중", NHN 측 “오프라인 결제 시장 확대 기대” (관련기사 링크)△[기자수첩] ‘사이버 보안’ 완벽한 안전이란 없다 : 장 안전한 SNS로 평가받던 ‘텔레그램’ 해킹…누구라도 피해자가
이랜드그룹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상황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그룹은 티니위니, 킴스클럽 등의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는 한편, 최근 홍대 및 강남 인근 부동산 세 곳을 매물로 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이랜드그룹이 자산 매각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주요 계열사들의 잇따른 신용등급 강등에서 찾을 수 있다.지난 6월 한국신용평가는 이랜드
강남역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방문자 수가 한 달 만에 약 45만 명을 넘어섰다.카카오프렌즈(대표 조항수)가 서울 강남역 플래그십 스토어 누적 방문객이 한 달 만에 약 45만 명을 돌파, 일평균 1만5,000명의 소비자가 스토어를 다녀갔다고 9일 밝혔다. 특히, 개장 첫날에는 스토어 오픈 시간 이전부터 약 3,0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한 달 넘
최근 갈 곳 잃은 시중 자금이 부동산 관련 투자에 몰리는 모습입니다.저금리 기조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 시중 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대안 중 하나로 부동산펀드를 주목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습니다.실제로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부동산펀드 설정액이 40조 원을 훌쩍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하네요.특히 지난 한달 동안만 1조8,000
CJ제일제당이 올 2분기 실적을 5일 발표한 가운데 전 부문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호실적을 기록했다.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은 내수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12.2% 증가한 2조2,06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CJ제일제당 측은 “전 사업부문의 매출이 늘어났다”며 “특히 주력 제품군의 판매가 좋았던 식품부문과 해외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생물자원
단독 입찰을 통해 코엑스몰 운영권을 손에 쥔 신세계가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업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당초 코엑스몰 운영권은 입찰을 놓고 1차 심사를 통과한 업체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한무쇼핑, 신세계 프라퍼티, 애경그룹 AK S&D였다.그러다 수익성 문제로 애경그룹이 먼저 경영권 입찰을 포기했고, 이어 현대백화점그룹도 내부적인 검토 끝에 손을 떼기
금호산업(사장 서재환)이 올해 상반기 큰 폭으로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다.4일 금호산업(사장 서재환)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16년 상반기 매출액은 5,773억 원, 영업이익 146억 원, 당기순이익 35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99억 원, 당기순이익은 795억 원 개선된 수치다.영업이익은 원가율이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하나투어, 2분기 ‘어닝쇼크’ SM면세점의 ‘덫’ : 여행업계, 일본 지진·자회사 영업손실 영향. 시내면세점 시장 과열 실적 부진 장기화 전망 (관련기사 링크)△[소비자단체] “카드사 정보유출 소송 참여, 아직 늦지 않았다” : 금소연, 오는 19일까지 공동소송 신청기간 연장…건당 10
CJ헬로비전이 올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올 2분기 매출 2,803억 원, 영업이익 241억 원, 당기순이익 150억 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각각 전년비 7.3%, 12.5%, 27.9% 감소했다.지난해 11월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을 인수하기로 한 후 CJ헬로비전의 영업 및 마케팅, 투
은행권에 새로운 자본확충 수단으로 떠오르는 조건부자본증권, 이른바 코코본드(Contingent Convertible Bond) 발행이 잇따르고 있다.▶은행권, 코코본드 발행 ‘봇물’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처음 발행을 시작한 국내 은행의 코코본드는 2014년 2조8,600억 원에서 지난해에는 3조3,500억 원으로 발행이 늘었다. .올해 들어선 지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2분기 호실적을 달성했지만, 스마트폰 부문만 놓고 보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로 흥행 잇는다“삼성전자 IM(IT & Mobile Communications)사업부는 올 2분기 자사 영업이익의 반 이상을 차지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매출은 전년비 2% 증가한 26조5,6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
실손의료보험 및 비급여 진료 악용 사례가 늘어나면서 보험업계가 신음하고 있다.실손의료보험은 국민건강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 항목 등을 보장해 주는 상품으로, 가입자 수가 3,200만 명이 넘어서며 이제는 어엿한 ‘제2의 국민건강보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될 정도다.그러나 이해관계자들의 도덕적 해이로 인해 무분별한 의료 쇼핑, 병원의 과잉 진료 등이
두산그룹이 창립 120주년을 맞았다.1일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창립 120주년을 맞아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올 3월 취임 이후 소회와 각오를 밝혔다.박 회장은 “한국 어느 기업도 밟지 못한 120년의 역사를 일궈낸 임직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면서 “현장의 직원들이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모습으로 제품 경쟁력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노력들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