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의 '나만의 냉장고' 기능을 이용하던 소비자가 상품 단종으로 곤란한 상황이 됐다.'나만의 냉장고' 서비스는 편의점에서 '1+1', '2+1' 등 추가 증정품이 제공되는 상품을 구매했을 때 유용하다.추가 증정품이 당장 필요치 않은 소비자는 이 서비스를 이용해 해당 상품을 보관 처리할 수 있다. 보관한 상품은 필요할 때 전국 GS25 편의점 어디서든 찾을 수 있다.그런데 최근 한 소비자가 보관해 놓은 상품이 단종되면서 난처한 상황이 됐다.소비자 A씨는 '서울우유 솔티드크림라떼'를 대량 구매해 나만의 냉장고에 넣어 두고 매
락앤락(대표 이영상)이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밀폐용기 부문 21년 연속 1위, 주방용품 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국내 소비 생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매년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등 브랜드 파워 조사 결과를 지수화해 부문별 1위 브랜드를 발표한다.올해는 소비재 산업 91개, 서비스재 산업 89개, 내구재 산업 52개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락앤락은 밀폐용기 부문과 주방용품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오
락앤락이 2024년 상반기 ‘락페스타’를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락페스타는 일 년에 딱 두 번 펼쳐지는 락앤락의 최대 할인 행사로, 락앤락몰과 전국 14개 가맹점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락앤락의 주력 제품군인 밀폐용기를 비롯해 봄시즌에 활용하기 좋은 ▲아웃도어 ▲수납 ▲인테리어 등 1400여 종의 생활용품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프리미엄 텀블러, 물병으로 각광받고 있는 베버리지웨어 라인과 쿡웨어, 가전용품도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특히 소비자 니즈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할 수
KG모빌리티(이하 KGM)가 렉스턴 리무진의 양산모델 ‘렉스턴 Summit(써밋)’을 출시한다.렉스턴 써밋은 지난 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콘셉트 모델 렉스턴 리무진의 양산모델로 ‘렉스턴 Summit(써밋)’으로 네이밍하고 프리미엄을 더해 출시됐다.판매가격은 6050만 원이며, 고객의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슈퍼 서라운드 시스템(95만 원) 및 액티브 배기사운드(140만 원) 등을 옵션으로 운영한다.2023년 3월 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한 콘셉트 모델의 ‘렉스턴 리무진’은 2열 2인승 최고급 독립시트부터
삼성 신혼가전 캠페인 '비스포크 러그'가 '2024년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비스포크 러그' 캠페인은 신혼집 가전 배치가 고민인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가전제품의 실제 바닥과 동일한 사이즈의 러그를 제작해 바닥에 미리 가전을 깔아보고 배치를 가늠해볼 수 있도록 기획한 캠페인이다.이 캠페인은 삼성 신혼가전과 예비 신혼부부를 연결하는 새로운 미디어로 '비스포크 러그'를 제안해 소비자들의 일상에서 '삼성 신혼가전'을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 생애 처음으로 가전을 구매하는 신혼부부들의
롯데카드(대표 조좌진)가 3월 봄을 맞아 디지로카앱에서 이사, 혼수, 신학기 등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우선, ‘환승프로젝트’에서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LG전자 TV·냉장고·공기청정기 등 가전 구매 시 최대 54% 할인해주고 구매 건당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환승 이사·혼수 기획전’을 연다. 상품 구매 건수가 2개 이하면 구매 건당 7만 원 한도의 5% 캐시백을 증정하고, 구매 건수 3개 이상부터는 구매 건당 10만 원 한도의 10% 캐시백을 합산 30만 원까지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안 LG전
락앤락(대표 이영상)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4(iF Design Award 2024)’에서 2개 제품에 대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금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제품은 ‘비스프리 모듈러 플러스’와 ‘진공 쌀 냉장고’로 5가지 평가 지표 ▲차별성 ▲형태 ▲기능 ▲창의성 ▲영향력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곡선형 디자인이 돋보이
자취를 하려고 구입한 중고 냉장고가 고장이 반복되고 있다.소비자 A씨는 25만 원에 중고 냉장고를 구입했다.구입 후 2~3일이 지나도록 냉동실 작동이 잘 되지 않아 판매처로 수리를 요구했다.수리 후에도 반복되는 동일하자로 총 3회 수리를 했지만 정상적으로 사용이 어려웠고, 구매 이후로는 1달여가 흘렀다.환불을 요구했지만 업체는 교환만 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환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판매업자가 보증한 기간 이내에 정상적인 사용상태에서 성능, 기능상의 하자가 발생한 경우 무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의 신규 라인업을 대거 선보이며 미국 빌트인 시장을 공략한다.LG전자는 현지시간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인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4’에 참가한다.KBIS는 주방·욕실 관련 최신 트렌드를 대변하는 전시로 매년 인테리어 전문가, 주방 디자이너, 건축가 등 전 세계 빌트인 가전 고객들이 찾는다.LG전자가 이번 전
락앤락(대표 이영상)이 선보인 미니 김치냉장고가 재입고 됐다.락앤락 미니 김치냉장고는 김치 보관에 최적화된 컴팩트한 냉장고로 주목받으며, 출시 2주만에 초도물량이 완판됐다.락앤락 관계자는 “화이트톤의 깔끔한 디자인과 활용도가 높은 미니 사이즈로 1~2인 가구뿐만 아니라 서브 냉장고를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출시 2주 만에 초도물량이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드디어 락앤락몰에 물량이 재입고 돼, 구매를 기다리던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락앤락 미니 김치냉장고는 32ℓ 용량으로 작은 주방이나
냉장고 구입 직후 발생한 하자로 추가 피해를 입게 됐다.소비자 A씨는 냉장고 구입 후 2일 만에 작동 불량 상태에서 누수가 됐다.AS를 신청하니, 기사가 방문해 교환해 주기로 했다.제품 누수로 인해 거실 바닥이 들뜨고 손상되는 피해가 발생됐다. A씨는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제조사에 보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제품 불량에 의해 거실 바닥이 손상되는 피해가 발생됐다면 「제조물책임법」상 이에 대한 보상이 가능하다.「제조물책임법」에는 제조업자는 제조물의 결함으로 인해 생명·신체 또는 재산에 손해를
㈜위니아 딤채 노후 김치냉장고를 사용하는 소비자는 즉시 리콜을 받아야 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자발적 리콜 중인 ㈜위니아 딤채 노후 김치냉장고를 수리받지 않고 계속 사용할 경우 화재 위험성이 점점 커지므로, 즉시 리콜 받을 것을 재차 당부했다.리콜 대상 김치냉장고는 ㈜위니아 딤채 제품으로 2005년 9월 이전 생산 뚜껑형 모델이다.해당 제품은 20여 년간의 장기 사용으로 특정 부품이 노후화되면서 트래킹 현상에 의해 화재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트래킹 현상은 전자제품 등에
포장이사 후 냉장고의 홈바에 불이 들어오지 않자 소비자가 이사업체에 냉장고의 문 교체비를 요구했다.A씨는 포장이사 서비스를 통해 냉장고 문을 분해해 이사를 했는데, 조립 후 냉장고 홈바에 불이 들어오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A씨는 이사업체의 과실을 주장하며 냉장고 우측 문의 교체비 배상을 요구했다. 반면에 이사업체는 이사 과정에서 냉장고에 큰 충격을 준 적이 없고, 외관상에도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냉장고의 홈바에 선이 끊어졌다는 것은 제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도의적인 차원에서 문 교체 비용이 아닌 수
롯데카드(대표 조좌진)가 디지로카앱 ‘환승프로젝트’에서 노트북·태블릿PC·스마트워치 등 신학기 수요가 높은 디지털 제품을 대상으로 1월 31일까지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한다.우선, ▲LG전자 그램 ▲삼성전자 갤럭시북 ▲애플 맥북에어 구매 시 최대 43% 할인 및 구매 건당 최대 10만 원 한도의 10% 캐시백을 제공하는 ‘신학기 노트북 기획전’을 연다. 또, ▲애플 아이패드 ▲삼성전자 갤럭시 탭·워치 ▲소니 카메라 구매 시 최대 30% 할인 및 구매 건당 최대 7만 원 한도의 10% 캐시백을 제공하는 ‘작심365 #테크편’ 기획전도
락앤락(대표 이영상)이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밀폐용기 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로, 매년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각 분야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에는 베트남 부문을 신설해 한국, 중국, 베트남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락앤락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밀폐용기 부문 1위에 이어, 베트남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주방용품 부문 1위에도 선정돼 2관왕을 달성했다.지난 1998년
이사 후에 냉장고가 망가졌다.소비자 A씨는 포장이사가 아닌 용달차를 35만 원을 주고 불러 이사를 했다.이사를 마치고 확인해 본 결과 2주전에 구입한 냉장고가 심하게 훼손돼 있었다.용달차 회사는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A씨는 손해배상을 어떻게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무상수리를 요구하고 불가능하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이사화물 표준약관」 제14조(손해배상)에 의거해 사업자는 자기 또는 사용인 기타 이사화물의 운송을 위해 사용한 자가 이사화물의 포장, 운송, 보관, 정리 등에 관해 주의를 게을리
CJ(회장 이재현)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 원을 기탁하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성금은 소외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문화 및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나눔냉장고 청년 먹거리 지원사업, 자원순환 프로젝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는 지난 2015년부터 그룹의 상생경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년 20억원의 성금을 전달해 왔다.CJ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핵심역량과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대표 박상훈)이 세계 최초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를 활용한 컬러강판 제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동국씨엠은 신규 기술을 적용한 컬러강판 제품 명칭을 ‘리-본 그린 컬러강판(Re-born Green PCM: Recycling Born Green Pre-coated Metal)’으로 정의했다. 재활용으로 탄생한 친환경 컬러강판임을 의미한다.동국씨엠 리-본 그린 컬러강판을 1톤 생산하면 500ml 페트병 100여개 재활용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동국씨엠은 국내 도료사와 공동 연구로 폐플라스틱
최근 김치냉장고는 김치뿐만 아니라 채소·육류 등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가전제품이다.한국소비자원이 김치냉장고를 판매하고 있는 주요 브랜드 6개 제품의 품질·성능을 시험평가 했다.시험평가 결과 김치 저장온도성능은 전 제품이 우수했으나 스탠드형 제품과 뚜껑형 제품 간에 에너지소비량, 용량(유효용량, 김치용기 저장용량), 구입가격 등에 차이가 있어 제품 선택 시 꼼꼼한 비교가 필요하다.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공동으로 검증한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전 제품이 1
이사업체측의 과실로 이사 도중 창틀과 벽지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A씨는 이사업체를 통해 포장이사를 계약하고 85만 원을 지급했다. 이삿날, 업체 직원이 세탁기를 떨어뜨려 세탁기 고장과 함께 창틀 하단이 파손되고, 냉장고를 벽 면에 세워둬 벽지가 일부 훼손됐다.A씨는 파손된 창틀이 일체형이라 부분 수리가 되지 않는다며 이사업체에 창틀 수리비 150만 원과 도배비용 10만 원의 배상을 요구했다.그러나 업체측은 부분 수리가 가능함에도 전체 교체를 해달라는 A씨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고, 벽지의 경우 직접 도배를 하겠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