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의 오진으로 반려견의 증상이 더 악화됐다.소비자 A씨는 반려견 질병으로 인근 동물병원에서 1달 가량 치료를 받아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전되지 않아 다른 동물병원을 찾았다.새롭게 찾은 반려견은 '모낭증' 진단을 받게 됐고, 오진으로 인해 지체된 시간동안 증상이 악화됐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A씨는 이전 동물병원에서 진료받았던 금액에 대한 환급을 요구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오진이 입증되면 보상은 가능하다고 말했다.이전 병원의 진찰기록과 증상을 확인해 보아야 하며 최종 진료한 병원의 소견서에 의거 오진일 경우 피해
락앤락이 2024년 상반기 ‘락페스타’를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락페스타는 일 년에 딱 두 번 펼쳐지는 락앤락의 최대 할인 행사로, 락앤락몰과 전국 14개 가맹점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락앤락의 주력 제품군인 밀폐용기를 비롯해 봄시즌에 활용하기 좋은 ▲아웃도어 ▲수납 ▲인테리어 등 1400여 종의 생활용품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프리미엄 텀블러, 물병으로 각광받고 있는 베버리지웨어 라인과 쿡웨어, 가전용품도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특히 소비자 니즈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할 수
반려견을 구매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폐사했다.소비자 A씨는 6월 19일 스피치를 40만 원에 구입했다.그러나 이틀 뒤 상태가 좋지 않아 근처 동물병원에서 확인하니 파보장염이라고 진단을 받아, 판매업소에 원상회복을 요청했다.7월 2일에 치료가 완료됐다고 반려견을 인도받았다.재차 인도를 받고난 뒤 반려견은 다시 상태가 좋지 않았고, 동물병원에서 확인하니 감기에 걸렸다고 했다.이후 일주일여가 더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상태는 호전되지 않고 더 악화돼 재검사하니 홍역 진단을 받았다.결국 7월 13일 반려견은 폐사하게 됐다.A씨는 이의제기를 하
순종 반려견으로 알고 분양받았지만 사실이 아니었다.소비자 A씨는 반려견 판매업소에서 포메라니안을 105만 원에 구입했다.판매자는 구입 당시 해당 반려견이 순수 혈통이라고 했으나 3개월이 지난 최근 동물병원에서 확인하니 순종이 아닌 잡종이라고 판정받았다.이에 판매업소에 이의제기 후 교환이나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구입 당시 혈통서를 받은 것은 없어 이에 대한 보상 방안은 무엇인지?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구매 계약에 '순종'이라는 조건이 있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순종이라는 조건으로 계약이 성립됐다는 것을 입증
대웅펫(대표 이효준, 문재봉)이 만성 소화불량을 겪는 환견, 환묘의 배변 활동 및 장 면역 유지에 탁월한 복합 유산균제 ‘알파넥스’를 출시하고, 동물병원 전용으로 판매한다.대웅펫은 지난 2023년 7월, 동물병원 전용 췌장 효소 보조제 ‘에피클’을 출시하고 론칭 6개월 만에 누적 판매 1만 개를 달성하며 반려동물 소화기계 질환 치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바 있다. 대웅펫은 에피클에 이은 후속 제품으로 ‘알파넥스’를 출시하면서 소화효소보조제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알파넥스는 반려동물이 나이가 들수록 소화 능력이 저하됨에 따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이달 29일까지 봄학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봄학기는 오는 3월 6일부터 매주 수·목요일에 10~11주간 진행될 예정이다.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문화강좌를 들을 수 있다고 입소문이 난 마사회 문화센터는 매학기 수강신청 때마다 조기 마감되는 등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이번 봄학기는 직전학기 대비 58강좌를 신설해 총 374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첼로, 플루트 같은 악기 강좌를 배울 수 있는 ▲클래식 아카데미 과정을 신설·운영한다. 소수정원으로 운영해야 하
고양이를 분양받은 소비자가 질병있는 고양이를 분양받았다며 사업자에게 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고양이(러시안 블루)를 분양받고 사업자에게 48만원을 지급했다.그런데 분양받은 날부터 고양이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A씨는 사업자에게 고양이의 인수와 치료를 요구했다. 그러나 사업자는 이를 거절했고, 당일 A씨는 바로 ○○동물병원에 고양이를 데리고 갔다. 수의사로부터 폐렴 진단을 받은 A씨 고양이는 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좋지 않아 다음날 안락사 시켰다.이후 A씨는 사업자에게 분양대금의 환급과 치료비 배상을 요구했다. 그러나 사업자는 전염
락앤락이 ‘산리오캐릭터즈’와 ‘잔망루피’ 캐릭터를 활용해 텀블러, 콜드컵, 물병 등 베버리지웨어 신제품 5종에 대해 11개 제품을 출시했다.먼저 아이들의 수분 섭취 습관을 돕기 위해 산리오캐릭터즈를 활용해 ‘스쿨핏’ 시리즈 신제품 ▲스쿨핏 시나모롤 원터치 텀블러 ▲스쿨핏 마이멜로디 원터치 텀블러 ▲스쿨핏 쿠로미 원터치 텀블러를 선보였다. 197g의 초경량 텀블러로 원터치 오픈 방식을 택해 아이들이 스스로 쉽게 여닫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중 진공 구조로 우수한 보온·보냉 기능을 갖춘 것은 물론,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304 소재
쿠팡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펫 박람회에 오늘부터 19일까지 3일간 참가한다. 쿠팡은 박람회에서 ‘로켓펫닥터’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에게 서비스를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켓펫닥터는 고객이 반려동물 건강상태 관련 질문지를 작성하면 수의학·영양학적 데이터에 기반해 반려동물 사료 및 돌봄 등 수의사의 답변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5월 론칭했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로켓펫닥터의 핵심 서비스는 상주하는 수의사 2명이 로켓펫닥터 서비스를 설명해준다는 점이다. 쿠팡 앱에서 제공하는 로켓펫닥터를 현장에서 이용하는 방문객 누구나 서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2023년 하반기 ‘락페스타’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락페스타는 일년에 딱 2번 펼쳐지는 락앤락의 최대 할인 프로모션 행사로, 락앤락몰과 전국 가맹점에서 1300여개 생활용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락앤락의 주력 제품군인 ▲식품보관용기 ▲베버리지웨어(텀블러·물병) ▲쿡웨어(주방용품) ▲소형가전은 물론이고, 가을 시즌에 활용하기 좋은 여행, 김장, 수납 등 맞춤형 생활용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특히 ▲프리미엄 내열유리 용기 ‘탑클라스’ ▲보냉제가 들어있는 ‘3
아성다이소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이재민 구호를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해당 구호물품은 ▲물티슈, 칫솔, 치약 등 위생용품 ▲슬리퍼, 물병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고, 대한적십자를 통해 경북, 전북 등 긴급 수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겪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긴급 구호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아성다이소는 수해나 산불, 지진 등 재
반려견을 분양받은 후 반려견에게 선천성 질병이 있음을 알게 된 소비자가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다. A씨는 반려견 분양업자로부터 포메리안을 분양받고 15만 원을 지급했다.며칠 뒤 반려견에게 피부병이 발생하자 A씨는 분양업자에게 반려견을 인도했고, 이후 반려견을 안락시켰다는 분양업자의 말에 39만 원을 추가로 지급해 말티즈를 분양받았다.그러나 말티즈 또한 귀를 긁는 이상 증상을 보였고, A씨는 분양업자에게 반려견을 인도했다.5일 뒤 분양업자는 반려견이 완치됐다며 A씨에게 인도했지만 반려견의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A씨는 동물병원에 방문했다
한 소비자가 자신의 반려견에 대해 오진한 수의사에게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소비자 A씨의 반려견(8년, 말티즈)은 수일간 식욕이 저하되고 설사, 구토, 점액변이 섞여 나오며 구토 증세를 보였다.인근 병원을 방문해 혈액 검사 등을 받은 결과 파보바이러스 장염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은 후 투약 처방 등을 받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다.타 병원을 방문해 재진찰 받은 결과, 파보바이러스 장염이 아닌 위산 과다로 인한 십이지장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처방해 준 약을 복용한 뒤 2일 후 호전됐다.A씨는 처음 진료를 받은 병원의 오진으로 보이는데
반려견이 구입한지 며칠만에 폐사했지만 소비자 A씨는 반려견 판매업소에서 요크셔테리어를 50만 원에 신용카드 일시불로 결제했다.바로 다음날 반려견이 설사와 구토 증상을 보여 판매업소에 문의하니 밥도 먹이지 말고 물도 주지 말라고 했다.근처 동물병원에서 확인한 바, 세균성 장염으로 판정됐고, 판매업소를 방문해 원상회복을 요청하고 반려견을 인도했다.며칠 뒤 판매업소를 방문하니 타 협력병원에 맡겼다며 동종 반려견으로의 교환을 권유했다.A씨는 이를 거부하고 맡긴 동물병원을 방문하겠다고 하니 알려주지 않았다.다시 며칠 뒤엔 해당 반려견이 폐사
반려견이 미용서비스를 받다가 다리에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게 됐고, 이에 소비자는 미용사에게 미용비와 치료비 배상을 요구했다. 반려견 미용을 위해 미용숍에 간 A씨는 미용이 끝날 쯤 데리러 오겠다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얼마 뒤 A씨 휴대폰에 벨이 울렸고, 휴대폰 너머로 미용사는 미용 도중 A씨 반려견 다리 부위에 상처가 발생해 붕대를 감아 응급조치를 시행했다고 전했다.곧장 미용숍으로 달려견 A씨는 반려견 상처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동물병원에 내원했고, 반려견은 봉합수술을 받게 됐다.A씨는 미용사가 미용 과정에서 반려견 다리에 상처를
반려견을 분양받은 소비자가 며칠 뒤 반려견에게 질병이 있는 것을 알게 돼 분양업자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한 사업자로부터 태어난 지 2개월이 지난 포메라니안을 35만 원에 분양받았다.며칠 뒤, 반려견은 홍역에 걸려 사업자 협력동물병원에 내원해 치료를 받았고, A씨는 반려견 치료비로 30만 원을 지급했다.얼마 지나지 않아 A씨 반려견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확인됐고, 이에 A씨는 사업자에게 분양을 파양하고 분양대금의 환급 및 홍역 치료비에 대한 배상을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는 A씨에게 분양대금과 치료비를 합
반려견을 분양받은 지 한 달도 안된 소비자가 반려견에게 심장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보상을 요구했다.A씨는 반려동물 분양사업자와 말티즈(월령 3개월)를 분양받기로 계약하고 대금 208만 원을 지급했다. 3주 뒤쯤, 동물병원에서 3차 예방접종을 하던 중 반려견의 심장병 소견을 받았고, 다음 날 또 다른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지만 심실사이중격결손(Venticular Septal Defect, VSD)으로 인해 향후 추적관찰을 요한다는 소견을 들었다.A씨는 반려견을 작은 크기의 품종으로 개량할 경우 심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
한 소비자가 분양받은 지 얼마 안 된 반려견에게 질병이 발생하자 치료비 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12월 31일 반려견 분양 사업자로부터 말티즈와 푸들을 교배시킨 말티푸를 분양받고 영양제와 육각장 등의 반려견 물품을 구입한 후, 분양대금 180만 원과 물품 구입대금 41만 원을 지급했다. 다음 해 1월 5일 A씨 반려견이 파보바이러스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고, A씨는 반려견을 사업자에게 인계했으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같은 달 9일 타 동물병원에 입원시켜 치료를 받게 했다. A씨는 반려견을 분양 받은 지 5일 만에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증가와 함께 동물장묘시설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동물장묘업체 62개소의 홈페이지를 조사했다.「동물보호법」 제36조에 따르면 동물장묘업자는 인터넷 등을 통해 영업을 홍보할 경우, 영업등록증을 함께 게시해야 한다.그러나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동물장묘업체 62개소 중 32개소(51.6%)가 홈페이지에 등록증을 게시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해당 업체가 합법적인 동물장묘업체인지 확인할 수 없었다.등록증을 게시했더라도 그 내용을 알아보기 어렵거나, 동물장묘업 등록번호만 공지사항, 예약창 등
동물병원에서 구입한 고양이가 한 달도 안돼 폐사하자, 소비자가 동물병원에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다. A씨는 4월 6일 동물병원에 방문해 페르시안 고양이를 90만 원에 구입했다.고양이에게 식욕부진과 과다한 수면현상이 보여 동물병원에 문의하니 별다른 이상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 같은 달 15일 고양이의 상태가 악화돼 동물병원에 인도했으나 동물병원의 관리하에서 같은 달 23일에 폐사했다.A씨는 동물병원의 관리하에 고양이가 폐사했으므로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동물병원은 고양이에게 스트레스성 식욕부진으로 인한 탈수증상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