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 계약이 충동적이었다며, 전액 환급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A씨는 상조사를 통해 수의를 168만 원에 구입하면서 향후 상(喪)을 당할 경우 228만 원을 추가 납입하면 모든 장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상조회원에 가입했다.그러나 충동계약으로 판단한 A씨는 상조사에 계약 해지와 함께 납입금 78만 원의 환급을 요구했다.A씨는 생활용품 등을 무료로 나눠주며 맥섬석을 판매하는 곳에서 상조사 영업사원들이 수의 구입과 장례서비스 가입을 권유해 충동적으로 계약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반면에 상조사는 A씨가 체결한 계약은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 소비자가 사이즈 불만을 이유로 의류 환불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교환만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의류 매장에서 각종 의류 등을 구입하고 171만5000원을 지급했다.집에 와서 입어보니, 옷 가운데 원피스 등이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같은 날 오후 112만1000원 상당의 물건을 반품하고 환급을 요구했다.하지만 판매자는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직접 입어보고 맞는 옷을 주면 될 것이므로 교환만 가능하다며 환급을 거부했다.한국소비자원은 판매자의 환불 거부는 부당하다며 A씨는 환불받을 수 있다고 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사이
한 소비자가 임차 계약한 수입드레스가 약정사항과 달라 환급을 요구했지만 매장 측은 환급 대신 물품보관증을 발행했다. A씨는 한 백화점 웨딩드레스 매장을 방문해 수입 신제품 웨딩드레스를 600만 원에 임차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그러나 계약 약정 사항과는 달리 샘플로 입었던 드레스를 수입 신제품 드레스라며 제공하고 치수도 디자인을 바꾸지 않으면 몸에 맞게 줄일 수 없을 정도로 커서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A씨는 매장 측에 드레스 대여료의 조속한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매장 측은 샘플 드레스를 제공했다는 A씨의 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