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본격 여름 시즌을 맞아 ‘보양’을 주제로 골프장 전용 여름 신메뉴를 출시했다.아워홈은 올해 골프장 식음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미식가객 주안상’을 메인 콘셉트로 계절별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미식가객 주안상은 ‘맛과 풍류를 즐길 줄 아는 미식가 손님을 위한 주안상’이라는 의미를 담아 계절과 자연, 절기 등을 주제로 4인 그룹에 맞춘 한상차림을 제공한다.이번 여름 시즌 미식가객 주안상 시그니처 메뉴는 ‘보양 주안상’으로 ▲회춘탕 ▲한방삼계구이 ▲복껍질무침을 한 상에 담았다. 전라남도 강진군 대표 보양식인 회춘탕은 여름
대한항공이 7월부터 기내식 메뉴 3종을 선보인다.다양한 기내식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매혹시켜온 대한항공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해외 여행을 손꼽아 기다려왔던 고객들에게 여행의 감동을 다시 선사하기 위해 신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대한항공이 7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기내식은 한식 메뉴인 불고기 묵밥과 비빔국수, 중식 메뉴인 짬뽕 등 3가지로 지난 3월부터 새롭게 제공되고 있는 고등어조림, 제육 쌈밥과 함께 대한항공의 대표 기내식 메뉴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7월부터 서비스되는 묵밥은 웰빙을 중요시하는 최근 고객들의 기호에 맞추면서도
샘표가 ‘현미쌀소면’을 출시했다.밀가루를 넣지 않고 만든 ‘샘표 쌀소면’이 2012년 출시 이후 매년 성장을 거듭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면요리를 더 건강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쌀소면 라인업을 확대했다.‘샘표 현미쌀소면’은 기존 ‘샘표 쌀소면’을 즐기던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건강함과 구수함을 더한 제품이다.현미는 잘 알려진 대로 식이섬유는 물론 단백질, 무기질 등 질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백미에 비해 소화되는 속도가 느려 포만감이 오래 가고 당분이 몸에 빨리 흡수되는 걸 막아준다.현미로 밥을 지으면 식감이
농심이 출시한 ‘배홍동비빔면’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출시 4주(3월11일~4월7일)만에 700만 개가 판매되며, 최근 출시된 라면 신제품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이다.배홍동비빔면은 출시 초반부터 대형마트 등 전 유통점에서 추가공급 요청이 쇄도하며,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했다.이에 농심은 고속라인에서 배홍동비빔면을 생산하며, 공급량을 출시 초기 대비 2배 가량 늘려 폭발적인 수요에 발맞췄다.농심 관계자는 “향후 생산량을 더욱 늘리기 위해 원재료의 확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 덧붙였다.배홍동비빔면의
배홍동은 올해 라면업계 첫 비빔면 신제품으로 연간 1400억 원 규모의 하절기 라면 시장 경쟁에 한발 앞서 뛰어든 농심의 비장의 카드다.농심 관계자는 “연구원과 마케터가 함께 1년여 간 전국의 비빔국수 맛집을 찾아다닌 끝에 전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을 제품을 완성해냈다”며 “특히 배홍동 개발의 핵심을 비빔장에 뒀다” 고 강조했다.농심 배홍동은 배와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시켜 만든 색다른 비빔장이 특징이다. 홍고추로 깔끔한 매운 맛을 내고 배와 양파로 달콤한 맛을 더했으며, 동치미로 시원함과 새콤함까지 추가했다. 제품 이름은 세
팔도가 만우절 농담 이벤트로 진행한 ‘팔도 만능비빔장’을 실제 제품으로 선보였다.팔도는 지난달 1일 팔도 기업블로그를 통해 ‘NEW 팔도 만능비빔장 출시!’라는 장난을 쳐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당시 만우절 농담은 실제 ‘만능비빔장’을 출시로 현실화됐다.팔도는 5월 말부터 ‘팔도비빔면’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팔도 만능비빔장’ 1개를 고객사은품으로
대한항공(대표 조양호, 지창훈, 이상균)이 제공하는 기내 와인이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22일 오후(현지시각) 대한항공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항공사 와인 경연 대회인 ‘천상의 와인 2015’(2015 Cellars in the Sky Award) 시상식에서 종합 3위, 퍼스트클래스 전체 3위 그리고 각 클래스 부문에서 퍼스트클래스 레
안동찜닭 전문점의 원조 브랜드 ‘봉추찜닭’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벌이고 있는 ㈜봉추푸드시스템은 생면(生麵)을 사용하는 하노이식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브랜드인 ‘에머이(Emoi)’를 새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초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에머이’ 직영 1호점을 개점한 봉추푸드시스템은 ‘에머이’를 ‘봉추찜닭’에 이어 새로운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적극 키워
CJ제일제당의 해찬들이 장류 계절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최근 외식업계의 한식뷔페 열풍과 더불어 방송가에서도 제철 식재료 활용 레시피가 비중 있게 다뤄지는 요리 트렌드에 맞춰, 해찬들 장류 제품들의 다양한 계절 레시피들을 통해 소비자들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해찬들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들을 통해 소개됐던 쌈장 볶음밥, 비빔국수, 고추장 찌개 등 메뉴가 실시간
31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홈플러스 금천점에서 고객들이 ‘왕대박 여름 메뉴’를 시식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날부터 월드컵점, 부천상동점, 안산점, 센텀시티점 등 전국 85개 점포 푸드코트에서 시중보다 2~3배 가량 양을 늘린 중국식냉면, 콩국수, 비빔국수, 열무국수, 칡냉면 등 ‘왕대박 여름메뉴’ 5종 판매에 들어갔다. 홈플러스 테넌트식음팀 정영남 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