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의 자회사 비-로보틱스(대표 김민수)가 월 렌털료 20만 원대 상품을 출시한다. 월 렌탈료 20만 원대는 국내 최저가로 서빙로봇의 주 소비층인 외식업 소상공인의 인력관리와 인건비 효율성을 도와 상생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선보였다.비로보틱스는 서빙로봇 이용시 인건비 부담에서 비교적 걱정을 덜 수 있지만 다소 부담스러운 서빙로봇 렌탈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2년 기존 50만~60만 원대의 렌탈상품을 30만 원대부터 출시하며 서빙로봇의 대중화를 이끌었다.이번에 국내 최저가로 선보인 ‘299상품’은
최근 외부 해킹뿐 아니라 내부 직원의 의도적인 정보유출로 인한 기업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보안 전문매체의 정보보호 최고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 70%가 넘는 기업이 종이문서를 통한 기밀 유출이 심각하다고 응답하기도 했다.외부에 유출된 문서는 전달 경로를 추적하기 힘들어 한번 유출되면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다. 외부 유출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출력물 통합보안 솔루션을 구축해야 하는 이유다.이에 에스원은 보안에 대한 투자 부담으로 출력물 정보유출 대응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는 중소기업을 위한 '출력물보안 서비스'를
에스원이 중소기업들의 보안 관련 고민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 'PC보안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에스원 PC보안 서비스는 초기 설치비용이 없는 렌탈형 상품으로 중소기업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개인정보 관리 ▲PC 보안 ▲업무환경 관리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에스원 PC보안 서비스는 중소기업을 위한 강력한 개인정보 보호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개인정보보호법」이 강화되면서 개인정보를 업무용PC에 보관하다 법 위반을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정보보안 담당자가 없는 소규모 기업은 관리에 취약할
한 소비자가 렌털해 사용중인 음식물처리기를 이전 설치하려 했으나 설치가 불가해 계약해지를 요구했고, 사업자는 위약금을 부과했다. A씨는 등록비와 설치비 면제 조건으로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렌털서비스를 계약했다. 의무사용 기간은 48개월로 월 이용료는 2만2900원이다.5개월 후 이사한 A씨는 사업자에게 음식물처리기의 이전설치를 요청했다.그러나 사업자는 싱크대 구조상 재설치가 불가하므로 약관의 내용에 따라 A씨 비용으로 싱크대를 개조하거나, 설치가 가능한 자에게 양도를 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A씨는 계약 체결시 사업자에게 이사 계획을
한 소비자가 전기요금이 절약된다는 말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했으나, 전혀 효과가 없어 사업자에게 환급을 요구했다. A씨는 한 영업사원으로부터 태양광 시설과 심야절약기를 설치할 경우, 전력요금이 절감되고 계약 시 정부지원 혜택으로 시공비를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태양광 시설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 A씨는 계약금 650만 원 중 계약금 10만 원을 사업자에게 지급했다.사업자는 A씨 자택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했고, A씨는 사업자의 영업사원을 통해 한 은행과 대출계약을 체결하고, 대출금을 640만 원을 사업자에게 지급했다.
에어컨 설치 후에 하자가 발생했으나 업체는 추가 비용을 요구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1년여 전 에어컨을 설치했다.그 가운데 에어컨 실외기를 건물 외벽에 앵글로 지지대를 만들어 설치했다.1년여가 지나자 부착된 앵글의 나사가 불량인지 떨어지려고 하는 상황이다.설치업자에게 보수를 요구하니 책임을 회피하면서 이후로는 전화조차도 받지 않고 있다.이에 에어컨 제조사 서비스센터에 문의하니 추가 설치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설치 비용을 소비자가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설치 하자로 인해 제품
인터넷서비스 계약을 한 뒤 설치 전에 해지했으나 위약금을 요구 받았다.소비자 A씨 삼촌은 길거리 판매점 영업사원 권유로 인터넷서비스를 3년 약정으로 가입했다.A씨의 통장으로 보상금이 들어와 확인하던 중 가입 사실을 알게 됐다.이에 A씨는 서비스 가입을 해지하겠다고 사업체에 고지하니, 업체는 위약금 6만 원을 요구했다.A씨는 설치도 하지 않았는데 위약금을 물기 억울하다는 입장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사업체가 요구하는 위약금 6만 원에 대한 상세내역을 확인해보라고 말했다.인터넷서비스를 설치하기 전이라면 「방문판매법」에 의거 청약철회
인터넷서비스를 설치한지 사흘만에 해지하게 됐다.소비자 A씨는 1주일전에 아파트 단지에 붙어있는 전단지 보고 전화로 인터넷서비스 가입 신청을 했다.인터넷서비스 3년 약정 계약을 맺고 장비 설치를 마쳤다.그러나 본인 사정상 3일 만에 해지 요청하게 됐다.사업자는 설치비 포함해 4만4000원을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이용약관에 따라 설치비 반환 여부가 결정된다고 말했다.통신판매라면 7일 이내 철회 가능한 바, 위약금은 발생되지 않는다.설치비는 1년 이상 약정하고 자동이체 등을 신청하는 경우 설치비를 면제하되, 1년
A씨는 해외이사를 준비하며 한 해운업체와 운송 계약을 체결하고, 한 보험사를 통해 적하보험을 가입했다.도착지인 미국에서 화물을 인도받은 A씨는 대리석 식탁 상판과 오디오 스탠드가 파손된 것을 확인했고, 상자 하나가 분실된 것을 알게 됐다.이에 A씨는 해운업체와 보험사 측에 배상을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운업체와 보험사는 공동으로 A씨에게 1만7182.35달러를 지급하라고 전했다. A씨와 운송계약을 체결한 해운업체는 운송물의 수령, 인도, 보관 및 운송에 관해 주의를 게을리하지 않았음을 증명하지 못하면 운송물의 훼손으로 인한 A씨
홈앤쇼핑(대표 이일용·이원섭)이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의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오프라인 마켓 참가를 지원한다.홈앤쇼핑은 앞서 13일에서 15일까지 총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월곶포구 해안가 및 미래탑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3년 제 11회 시흥 월곶포구 축제’ 참가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오프라인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시흥 월곶포구 축제는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월곶’만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축제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이번 행사에 홈앤쇼핑은 내부 심사 과정을 거쳐 경기도 시흥시 소재 우수 중
LG유플러스가 유플러스닷컴에서 1분 안에 가입할 수 있는 1년 약정 ‘U+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이하 다이렉트 요금제)’의 가입연령을 39세까지 확대했다.다이렉트 요금제는 20대 1인 가구 맞춤형 인터넷 요금제로 선보였으며, 소형 주택에 거주하거나 이사가 잦은 고객들을 위해 ▲와이파이 옵션 ▲이전설치비 1회 면제 ▲최대 1년 서비스 일시정지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해왔다.LG유플러스는 더 많은 고객들이 다이렉트 요금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8~29세만 가입할 수 있던 다이렉트 요금제의 가입연령을 39세까지 확대했다. 유플러스닷컴
소비자 A씨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에 가입했다.그러나 가입 한 달만에 개인사정으로 해지해야 했다.해지 통보를 했더니 업체는 무료로 제공한 설치비를 납부하라고 했다.A씨는 가입 당시 해지할 경우 설치비를 반환해야 한다는 안내를 전혀 받지 못했는데, 설치비를 반환해야 하는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이용약관을 살펴야 할 것으로 봤다.설치비는 서비스 이용 계약의 승낙으로 회선을 신규 설치할 때 소요되는 실비다. 사업자에 따라 약정 또는 자동이체 등을 신청하는 경우 설치비를 면제하되, 1년 이내 해지하거나 납입방법을 변경하면 면제받
인터넷서비스가 잦은 끊김 현상으로 소비자가 불편을 겪고 있다.소비자 A씨는 최근 인터넷서비스 계약하고 선로 설치한지 2주가량 됐다.그 사이 인터넷의 접속 끊김 현상이 2회 정도 반복돼 업체 측에 계약해지 요구했다.업체는 해지하려면 무료로 설치했던 설치비를 반환하라고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사업체로 신고된 장애시간 기준에 따라 판단될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1시간 이상의 서비스 장애가 월 5회 이상 발생한 경우 또는 1개월 동안의 서비스 중지, 장애 발생 누적시간이 72시간을 초과한 경우 위약금(가입 시
한 소비자가 에어컨 실외기 시공이 불량하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에어컨을 39만9000원에 구입하고 설치비 10만 원을 지급했다.에어컨 설치 기사는 베란다 새시에 구멍을 뚫어 실외기 호스를 설치했는데, 그 후 아랫집에 누수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설치 기사가 실외기 호스를 벽이 아닌 베란다 새시로 통과시켜 누수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또한, 창틀 자체가 불안정해 베란다 새시를 231만 원에 수리했다며 판매사에 이에 대한 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판매사는 설치 기사가 A씨 동의를 받고 새시에 타공해 실외기를
책상에서 광택제가 묻어나왔지만 판매자는 정상 제품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구입한 원목 책상 상판의 광택제로 인해 서적이 훼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판매자에게 환급을 요구했으나 판매자는 가구 표면 코팅 처리로 인해 기름이 다소 용출될 수 있다며 A씨 요구를 거절했다.한국소비자원은 책상에 하자가 있다고 판단하고 판매자는 A씨에게 책상 구입대금을 환불하라고 결정했다. 가구 표면의 코팅을 위한 광택 작업 시 ▲물과의 희석 비율이 적절하지 않거나 ▲코팅이 두껍게 되거나 ▲혹은 충분한 시간 동안 건조되지 않을 경우 광택제가 용출되는 현상이
소비자들이 아파트 분양 시 유상으로 설치 요청한 중문에 하자가 있다며 계약 해지와 환급을 요구하고 나섰다. 소비자들은 분양 계약 시 유상옵션으로 현관 중문 설치를 추가하며 설치비 124만6000~139만1000원을 지급했다. 입주 후 살펴보니, 중문과 문틀 사이 이격으로 인해 소음이나 먼지 등이 차단되지 않았고, 열고 닫는 데에 소음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제대로 닫히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소비자들은 몇 차례 하자 보수를 받았음에도 개선되지 않는다며 사업자에게 계약 해제와 대금 전액 환급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분양업체는 중
한 소비자가 렌털 중인 매트리스에 하자가 있다며 위약금 없는 해지를 요구했지만, 제조사는 하자가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TV홈쇼핑을 통해 매트리스 렌털 서비스를 월 2만9900원씩 60개월간 이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A씨는 매트리스를 사용한 지 약 34개월 후부터 매트리스 중앙 부분의 탄력이 저하돼 허리가 불편하다고 주장하며, 이는 매트리스 하자이므로 위약금을 면제한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A/S 기사가 A씨 자택에 방문해 매트리스 꺼짐 현상을 측정했으나, 1cm 미만의 부분 꺼짐만 확인됐고 이는 하자 판단 기준인 3cm 이상의
자녀의 인터넷 교육 서비스를 해지 요청한 소비자가 과도한 위약금을 청구받았다. A씨는 자녀의 학교 앞에서 인터넷 교육에 대해 홍보하는 것을 듣고 방문수업을 신청했다.자녀 2명이 흥미를 느끼는 것 같아 1년 회원에 계약하고, 2명에 165만6000원인 교육비를 124만2000원으로 합의해 결제했다.그러나 A씨의 생각과 다르게 자녀들이 인터넷 학습에 대한 적응을 못하고 학습보다 다른 인터넷에 치중했다.A씨는 학원 측에 청약철회를 요구했고, 학원 측은 계약해지 불가사항 등을 이유로 거절했다.A씨는 계약 당시 계약조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새로운 젖소 착유기를 설치한 소비자가 판매자의 말과 다르게 유방염 발생이 많아지자 환불을 요구했고, 판매자는 과도한 금액을 공제했다. A씨는 젖소의 유방염 발생 방지 및 개선이 될 수 있다는 판매자의 말에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젖소 착유기를 교체했다.판매자는 개선되지 않을 경우 A씨가 기존에 사용하던 착유기를 원상회복시키고 착유기 설치비용 전액을 환급해주기로 했다.약 1개월에 1마리 정도 발생하던 유방염이 새로운 착유기 설치 후 확산되자 A씨는 판매자에게 기존에 사용하던 착유기로 원상회복을 요구했다.판매자는 원상회복 시 A씨가 사용
한 소비자가 매장형 묘지를 봉안묘로 변경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 아버지는 1977년 한 사업자와 공원묘원 100평에 대한 영구사용 계약을 체결했다.A씨 아버지가 사망한 후 A씨는 부친을 공원묘원에 안치하던 중, 사업자에 기존 기지에 봉안묘 시설을 설치하겠다고 했지만 거절당했다.A씨는 개방형 봉안묘 시설 설치비를 본인이 부담함에도 불구하고 사업자가 이를 거절하는 것은 부당하므로 시설 설치에 따른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줄 것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사업자는 A씨가 사용 중인 묘지는 매장형 묘지로, A씨의 요구대로 봉안묘를 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