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화재에 2012년 실손보험에 가입한 서울에 사는 유모씨는 노년백내장, 양쪽(H2582)을 진단받고 양안수정체 초음파 유화술 및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받았다.유씨가 검사결과지 수기자료를 첨부해 실손의료비를 청구했으나, 보험사는 세극등 현미경 검사 영상자료가 없다며 실손보험금지급을 거부했다.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위 사례처럼 실손보험 가입자의 백내장 수술비 지급이 보험사의 ‘보험사기’를 핑계로 거부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보험업계는 지난 4월 1일부터 백내장 보험금지급심사를 강화한다며 백내장 수술시 세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