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냉난방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자, 제품의 하자와 표시·광고 상의 문제를 주장했다. A씨는 에어컨 대리점을 통해 냉난방기를 구입하고, 구입 대금 132만5000원을 지급했다.A씨는 본인이 운영하는 약 13평형의 식육점에 냉난방기를 설치했으나, 난방 기능을 작동시켜도 식육점의 실내온도가 15~20℃에서 더 이상 올라가지 않았다.사용설명서에 '난방 정격온도는 실내 20℃, 실외 7℃ 기준'이라는 글을 본 A씨는 제조사에 연락해 난방면적과 정격능력을 산정하는 기준을 가을철 날씨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이를 광고상
최근 다양한 난방텐트가 판매 중이다.시중에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품질 및 안전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난방텐트 제품을 대상으로 보온효과, 에너지절감, 내구성,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조사 대상은 ▲데코뷰(프리미엄) ▲따뜻한집(리얼패브릭) ▲따수미(패브릭) ▲따숲(프리미엄) ▲베베데코(베리 원터치) ▲알프랑(럭셔리) ▲카즈미(프리미엄 패브릭) 등 7개 제품이다.실제와 유사한 수면 환경(20℃, 토퍼·이불·잠옷 조건)에서 보온성을 측정한 결과, 핵심 성능인 보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 따른 공공기관(본청·본사 996개소)의 LED조명등 기구 개체에 의한 전력 절감 효과를 발표했다.공공기관은 약 520만 개의 형광등을 LED조명 등으로 개체해 약 50만MWh를 절감했으며, 이는 제주도의 1달치 전력사용량(약 50만MWh)에 해당된다.또한 18년까지 조명등기구의 교체는 약 81%를 달성했고, 공공기관 LED조명등기구의 보급목표인 2020년까지 100%을 차질 없이 이행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이와 함께 공공기관의 LED조명 보급목표 달성으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와 푸른터맑은의정부21실천협의회 나눔경제위원회 회원 20여명은 22일 오후 18시, 회룡역에서 제15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모여모여 에너지, 모여모여 아끼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실내온도 26℃이상 유지 ▲문 열고 냉방영업 금지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피켓을 이용해 구호를 외치며 에너지 절약 동참을 이끌어냈다. 윤양식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시민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과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서비스 ‘기가지니’가 가정, 아파트에 이어 호텔에서도 서비스된다. 24시간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다 국내 AI 서비스 중 최초로 영어 음성인식이 가능한 만큼 외국인들에게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KT(회장 황창규)와 KT에스테이트(대표 최일성)는 18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최초로 AI 호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AI 서비스가 적용된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ICT에 기반한 최첨단 호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여름철 에너지사용제한 조치 단속 첫 날인 11일 전국 12개 주요 도시에서 산업부 및 각 지자체와 함께 에너지사용제한조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오늘 합동 점검은 문 열고 냉방영업 금지와 냉방온도 준수 계도를 주요 내용으로 전력피크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서울(명동역, 강남역, 가로수길 인근),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상권 1
오피스텔 분양 시장에 IoT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홈IoT서비스가 오피스텔 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시공사 및 시행사로부터 협력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작년 안강개발과 IoT오피스텔 구축을 위한 사업협력을 체결 한데 이어 지난 25일 종합건설업체 아주산업건설과도 홈IoT물품 공급 및 서비스 제공
LG유플러스가 IoT 실내 온도제어 및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다.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와 한국 하니웰(대표 홍순호)은 IoT 실내 온도제어 및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한국 하니웰은 1984년 설립 이래 가정 및 빌딩자동제어시스템, 공장제어시스템, 시큐리티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
피부 고민이 증가하는 건조한 겨울 시즌을 맞아 NS홈쇼핑의 온라인 몰인 NS몰(www.nsmall.com)에서 오는 1월 11일부터 17일까지 NS홈쇼핑 단독 뷰티 브랜드인 ’엘렌실라’의 브랜드위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엘렌실라는 달팽이크림으로 지난해 NS홈쇼핑 베스트 상품에도 오른 뷰티 브랜드이다. 이번 브랜드 위크에서는 피부 고민이 증가하는 건조한 겨울
현대자동차그룹이 혹한기 취약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앞장선다.현대자동차그룹은 10일부터 한 달간 임직원 4,00여 명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독거노인 가정 3,000여 곳을 방문해 난방 효과가 탁월한 겨울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전국 32개 사업장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봉사
생막걸리를 어떤 온도에 보관하느냐에 따라 섭취가능 기간이 18배나 차이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20일 사단법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충북대 식품공학과 정헌상 교수팀이 살균(殺菌)하지 않은 탁주(생막걸리)의 보관온도ㆍ보관기간에 따른 품질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탁주의 유통기간 산정을 위한 저장온도 및 기간
풀무원녹즙(대표 여익현, www.greenjuice.co.kr)은 20주년을 맞아 판매한 녹즙이 약 6억7000만 개, 1조2000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1995년 본격적으로 녹즙을 생산해 판매하기 시작해 500만 개 판매, 86억 원 매출을 기록했으며,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증가와 함께 해마다 생산량을 늘려 올해 6천만 개 판매,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사무실 실내온도가 너무 덥거나 추워 적절치 못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75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1.4%가 ‘사무실 실내 온도가 덥거나 춥다’고 답했다. ‘적절하다’는 28.6%에 그쳤다. 실내 온도가 적절치 못하다고 응답한 직장인들은 사무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여름이고 겨울이고 없다. 계속되는 전기료, 가스 가격 인상에 소비자들은 울상이다. 지난해 말 전기세 인상에 이어 새해부터 도시가스가 인상됐다. 전기, 가스 가격의 인상은 자연스럽게 전체 물가에 영향을 줄 것은 불 보듯 뻔하다.에너지 절약은 더 이상 국가적인 전력수급을 위한 문제 해결을 위한 것 뿐만 아니라 당장 우리 집 가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천식 진료인원이 겨울 중 12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천식(J45, Asthma)'에 대해 분석한 결과, 환절기인 4월과 겨울이 시작하는 12월 진료인원이 7~8월 평균 진료인원에 비해
[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 연일 계속되는 여름철 폭염은 자동차에게도 고역이다. 30도가 훌쩍 넘는 뙤약볕에 차체가 달궈지는 것은 물론 실내온도도 외부 온도의 2~3배까지 상승해 자동차에 무리를 줄 수 있다.중고차사이트 카즈는 폭염이 지난 후 차량 점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폭염 후 내차 관리법’을 소개했다.△ 여름철 고생한 엔진…냉각
아파트 하자분쟁의 가장 큰 원인인 결로현상을 막고자 신축 아파트 건설시 별도의 결로방지 기준이 마련된다.국토교통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30일 오후 2시 한국감정원에서 '신축 공동주택 결로방지 기준'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국토부는 아파트 설계 기준에 실내온습도와 외부 온도의 조합에 따라 결로 발생 여부를 알게 해주는 지표인 '
일찍 온 무더위로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유통업체들도 예비 전력 사용량 감소에 따른 절전 대책 마련에 노력을 펼치고 있다.현대백화점은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24일부터 예비 전력 사용량 감소에 따른 절전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을 펼치고 있다.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백화점 전 출입문을 영업시간 4시간 전인 오전 6시 30분에 열고 있다. 최근 29도 안팎
연일 기록적인 혹한 속에 아르바이트시장에서 따뜻하게 돈을 벌 수 있는 ‘뜨거운 알바’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돈을 버는 것도 쉽지 않은데 차가운 바람까지 맞으며 일해야 하는 서러운 알바생들이 이 혹독한 겨울을 날 수 있는 따뜻한 일자리는 어떤 것이 있을까?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에서는 수십 년 만에 바닷물이 얼 만큼 혹독한 추위도 잊게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첨단 ICT 기술을 기반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이 가능한 스마트에코 백화점, 녹색물류 사업을 실현시킨 데 이어 ‘친환경 병원’ 만들기에 나섰다.SK텔레콤은 오는 12월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한라병원에 에너지 절감기술 ‘클라우드 벰스(Cloud BEMS)’를 도입하여 병원 내 조명, 냉·난방기, 공조기 등을 보다 효율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