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생활화학제품(욕실세정제(락스), 차량용 워셔액, 캡슐 세제 등)의 오남용에 따른 위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생활화학제품 50개의 어린이보호포장과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했다.조사 대상에는 욕실세정제(락스) 8개, 차량용 워셔액 10개, 부동액 9개, 순간접착제 6개, 캡슐형 세탁세제 17개 등이 포함됐다.「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서는 표시·광고에 사람이나 동물의 건강과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이 없거나
가정 내 위생관리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욕실 등에 생긴 곰팡이를 제거하는 욕실세정제 8개 제품을 시험했다. ▲강력한 곰팡이제거제(㈜블랙홀릭) ▲곰팡이 소화기(㈜아토세이프) ▲무균무때 곰팡이용(㈜피죤) ▲브레프 파워 곰팡이용(헨켈홈케어코리아(유)) ▲뿌리는 곰팡이제거제(㈜퍼굿) ▲생활공작소 뿌리는 곰팡이제거제(㈜생활공작소) ▲유한락스 곰팡이제거제(㈜유한양행) ▲홈스타 뿌리는 곰팡이 싹(㈜엘지생활건강) 등 8개 제품이 조사 대상이다.욕실의 타일, 변기 등의 표면에 생긴 곰팡이를 처리하는 항곰팡이 성능을 시험한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욕실을 청소할 때 사용하는 생활화학제품으로 국민 다소비생활용품 중 하나인 욕실세정제의 세정력 및 용기강도가 제품마다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위해 대형마트 및 생활용품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스프레이형 욕실세정제 전 제품(6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세정력, 용기의 내구성 등을 시험·평가했고 밝혔다.해당 제품은 무균무때 욕실용(㈜피죤), 브레프 파워 욕실용(헨켈 홈케어 코리아(유)), 슈가버블 친환경 욕실 세정제 솔잎향(㈜슈가버
최근 옥시 등 가습기살균제 사망 사건의 여파가 국내 생활용품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가습기 살균제' 사태, 생활용품시장 전반 ‘불똥’지난 24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가습기살균제 수사팀은 옥시의 전 대표 존 리를 소환해 15시간의 밤샘 조사를 진행했다. 같은 날 가습기살균제 PB제품을 판매한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직원 2명도 소환 조사해 수사에
‘슈가버블’과 ‘옥시싹싹’ 등 일부 욕실 세정제에 알레르기성 합성 향료가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연맹은 욕실용세정제 8종과 곰팡이제거제 6종의 액성·유해물질·살균력을 조사한 결과, 욕실용 세정제 두 개 제품에서 알레르기성 향료인 디-리모넨이 검출됐다고 8일 밝혔다. 슈가버블의 레몬향 욕실세정제에서 3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