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9일부터 온라인 채널 KT닷컴을 통해 인터넷·TV를 신규 가입하는 청년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이렉트 1년 약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다이렉트 1년 약정 프로모션’은 1년만 써도 3년 약정 수준의 할인 가격으로 인터넷·TV서비스를 제공하는 혜택으로, 주거지 변경이 잦은 청년 층이나 시장 변화에 탄력적인 약정 조건을 찾는 소상공인을 위해 준비했다.‘다이렉트 1년 약정 프로모션’은 인터넷·TV 일반상품의 1년 약정과 대비해 ▲인터넷 에센스(1GiGA) 요금제는 매월 1만4300원이 절감되고, ▲지니 TV 에센스 요금제는 매
삼성생명은 목돈을 일시에 납입해 노후를 준비 할 수 있는 '삼성 인터넷NEW일시납 연금보험'을 판매한다.삼성 인터넷NEW일시납연금보험은 최소 200만 원부터 최대 1억 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상품 가입 후 5년간 3.8%의 확정이율을 적용하고 이후 공시이율을 적용한다. 「소득세법」 충족 시 이자소득세(15.4%) 비과세 혜택과 함께 매월 일정 사업비와 위험보장을 위한 보험료를 차감한 후 연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또한 보험계약일로부터 5년·10년이 되는 시점에 유지보너스를 제공한다. 유지보너스는 중도해지나 연급지급이 개시되지 않
인터넷서비스 계약이 만료됐음에도 불구하고 계약이 유지되고 있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과 TV를 결합한 서비스를 3년 약정으로 가입하고 이용하다 약 2년만에 이사를 하게 됐다.이사 당시에는 A씨가 높은 위약금때문에 해지를 하지 못하고 요금을 내면서 계약을 유지했다.시간이 더 지나 약정 만료까지 약 3개월이 남은 시점에 해지를 통보했다.업체는 위약금 18만 원을 요구하면서, A씨가 계약 후 약 1년반이 지난 시점에 전화를 통해 재약정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녹취자료가 있다고 했다.이후 기존 3년 계약 기간은 만료가 된 상태에서 A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에게 AI로 강화된 솔루션을 선보인다.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소호(Small Office Home Office) 고객 특화 통합 솔루션인 ‘우리가게패키지 AX(AI Transformation)솔루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현재 소상공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매장 관리 솔루션들은 전화예약, 주문, 키오스크 결제 등 산재돼 있다. 예를 들어 한 매장에서 전화예약은 A, 주문 키오스크는 B 두 업체와 계약한 경우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비용과 시간이 이중으로 들고 관리도 어렵다. 특히 방문고객 데이터도 A사와 B사 별도
한 소비자가 온라인에 글을 올렸다가 판매사로부터 소송을 당할 처지에 놓였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 애견용품 사이트에서 강아지 사료를 구입했다.개봉해 보니 사료 전체가 곰팡이로 뒤덮여 있었고, A씨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해당 내용을 게시했다.사료 제조업체 사장이 직접 전화해 사과를 했다.한편 해당 사료의 판매업체는 자사를 게시물에 거론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명예훼손죄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A씨에게 전달해 왔다.A씨는 판매업체를 비난한 것도 아니고, 단순히 구입처만 밝히고 제품의 상태를 설명했을 뿐이라면서 억울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삼성생명이 이달 말까지 삼성생명 다이렉트 채널에서 NEW연금보험 보험료 계산·공유 이벤트 및 금융, 건강상품 대상 보험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NEW연금보험 계산 이벤트’는 삼성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 내 ‘연금이즈백' 이벤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한 달만 유지해도 손실없이 원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인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의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빽다방 커피 기프티콘을 추첨해 증정한다.또한, 이 상품의 예상 보험료를 계산한 후 예상 연금 수령액을 확인하면 추첨을 통해 맥도날드 1만 원 금액권이 제공된다.뿐만 아니라
최근 글로벌 금융회사(‘S사’)를 사칭해 '연금형 달러펀드'로 안정적으로 고수익을 낼 수 있다는 불법 투자자금 모집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불법업자는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둔 글로벌 금융회사 S사를 사칭해 외화자산 분산 투자와 환차익으로 국내 펀드 대비 안정적으로 월 2.0~2.8%를 실현할 수 있다며 홍보했다.홈페이지 상 “저위험”, “중위험” 등 문구와 펀드운용 비중을 제시하면서마치 정상 펀드인 것처럼 현혹했다.불법업자는 유튜브, 포털사이트(블로그, 지식인, 카페) 등에 약 2~3주에 집중적으로 연금형 달러펀드에 대한 홍보 영상 및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비대면 적립식 펀드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봄을 FUNd(펀드)’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올원뱅크, 인터넷·스마트뱅킹에서 10만 원 이상 적립식 펀드에 가입하고, 10만 원 이상 매월 12개월 이상 자동이체 등록 하면 자동 응모된다.해당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노이즈 캔슬링 무선헤드폰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HX’(5명) ▲올리브영 기프티콘 3만 원권(5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 모바일쿠폰(500명)을 제공한다.이벤트
태광그룹 흥국화재가 고객과 전화상담원이 실시간으로 같은 화면을 보며 보험가입을 진행할 수 있는 '보이는 TM(텔레마케팅)' 서비스를 모든 상품으로 확대했다.'보이는 TM'은 ‘미러링’ 기술을 이용해 고객이 보는 모바일 화면과 전화상담원이 보는 PC 화면을 ‘거울처럼’ 실시간으로 일치시킨다. 상담원이 보험가입 절차나 보험약관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면 고객은 모바일 화면으로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직접 작성해야 하는 부분도 상담원이 실시간으로 안내하며 입력을 돕는다.흥국화재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간 8개 보험상품에 대
홈앤쇼핑(대표 이일용·이원섭)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이하 ISMS-P)’ 사후 1차 심사를 통과했다.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함께 주관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등에 관한 고시’로서 국내 최고 수준의 보완관리체계이다.각종 보안위협으로부터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관리절차는 물론 ▲물리적 ▲기술적 ▲관리적 보호 대책을 수립·운영하기 위한 체계의 구축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본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각 영역별 총 102개의 인증기준과 인증위원회의 적합성 심사
연락이 두절돼 소비자피해가 다발했던 인터넷쇼핑몰 '웁스' 관련 피해 중 65.3%가 처리 완료됐거나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19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남인숙) 1372소비자상담센터에서는 '웁스(업체명: 블리그램)'과 관련한 소비자 상담 접수 건수가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피해 유형은 모두 배송·환급 지연 및 업체와의 연락 두절이었기 때문에 소비자 피해가 계속 늘어날 것을 우려, 소비자 피해주의보 발령뿐 아니라 해당 업체 포털 검색 차단, 판매 중지의 조치까지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청해 빠
자동차를 구입한 뒤 하루만에 취소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에서 자동차를 보던 중 눈길이 가는 차량을 보고 문의했다.그 뒤로 여러 차례 연락이 와서 차를 구입하기로 약속하고 차를 하루 시운전했다.현재 소유한 차량을 1400만 원에 반납하고 남은 700만 원을 할부로 상환하는 조건이었다.그러나 A씨는 마음이 바뀌어 다음날 오전 전화를 걸어 차량을 바꿀 형편이 아니라면서 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의사를 전달했다.그러나 판매자는 한 번 매매단지에서 가지고 간 이상 반환이 안 된다면서, 굳이 반환하려면 500만 원을 내라고
인터넷 강의를 중도 해지하려는데, 업체가 거절했다.소비자 A씨는 한 인터넷 강의 업체에서 수학 강의를 계약하는데 중국어까지 권유해 계약하고 112만 원을 12개월 할부로 결제했다.이후 A씨는 수업을 받고 싶지 않아 해지를 요구했다.업체는 3개월은 무조건 강의를 받아야 하고, 4개월 이후부터 취소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신용카드 할부로 결제한 경우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약일로부터 7일 이내에 청약을 철회할 수 있으므로 아직 7일이 경과되지 않았다면 지체없이 업체 및 신용카드사에 취소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해야 한다.7일
다우니 섬유유연제가 젤리처럼 변했다면 한국피앤지를 통해 교환 또는 환불을 받으면 된다. 섬유유연제 중 유독 다우니 제품에서 내용물이 젤리처럼 변하는 현상을 볼 수 있다.실제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다우니 굳음'으로 검색하면 이와 관련된 다수의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A씨는 "다우니 섬유유연제를 잔뜩 사서 보관해놨다가 어느 날 보니 젤리처럼 변했다"며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해 물에 녹여 쓰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B씨는 "어느 순간부터 걸쭉해져 세탁기 섬유유연제 칸이 막힐 정도더라"면서 "양을 너무 많이 넣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찾아
KCC(대표 정재훈)가 디자인 패러다임의 변화를 전망하고 솔루션을 공유하는 ‘2024 디자인 트렌드-펄스(Trend-Pulse) 세미나’를 개최한다.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주요 고객사 및 관계자를 KCC 디자인센터로 초청하거나, KCC 디자인팀이 고객사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오는 4월까지 진행한다.지난해에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자동차회사, 가전사, 건설사 등 230 여개 고객사 담당자 1770명이 참여했다. 디자인 트렌드-펄스 세미나는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 및 니즈, 산업과 시장의 동향 등을 분석해 ‘CMF(색
인터넷서비스 계약을 한 뒤 설치 전에 해지했으나 위약금을 요구 받았다.소비자 A씨 삼촌은 길거리 판매점 영업사원 권유로 인터넷서비스를 3년 약정으로 가입했다.A씨의 통장으로 보상금이 들어와 확인하던 중 가입 사실을 알게 됐다.이에 A씨는 서비스 가입을 해지하겠다고 사업체에 고지하니, 업체는 위약금 6만 원을 요구했다.A씨는 설치도 하지 않았는데 위약금을 물기 억울하다는 입장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사업체가 요구하는 위약금 6만 원에 대한 상세내역을 확인해보라고 말했다.인터넷서비스를 설치하기 전이라면 「방문판매법」에 의거 청약철회
소비자 A씨는 인터넷에서 휴대용 스피커를 구입했다.제품 인수 후 효용이 떨어질 것 같아 반품 요청을 했다.택배 착불로 반송했으나 사업자가 택배비를 제외한 금액만을 환급했다.A씨는 전액 환급을 요구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택배비는 소비자가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전자상거래로 구입한 상품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7조의 규정에 의해 물품의 공급을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는 청약철회가 가능하다.소비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훼손된 경우에는 청약철회가 불가능하나 상품의 확인을 위해 포장을 훼손한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시리즈'에서 첫 선을 보인 '갤럭시 AI' 기능을 갤럭시 S23 등 지난해 출시한 주요 모델에 지원한다.삼성전자는 3월 말부터 ▲갤럭시 S23 시리즈(S23·S23+·S23 울트라)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폴드5 ▲갤럭시 Z 플립5 ▲갤럭시 탭 S9 시리즈(S9·S9+·S9 울트라) 등 총 9개 모델 대상 One UI 6.1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13개 언어의 번역과 메시지 톤 변화를 지원하는 '채팅 어시스트(Chat Assist)'와 '실시간 통역(
등산스틱 제조국가가 허위였다.소비자 A씨는 보름 전 전자상거래로 등산용 스틱을 구매했다.체코산 제품이라고 광고한 이 제품을 A씨느 한 번 사용하다가 중국에서 제조한 것을 알게 됐다.이에 판매자에 반품을 요구했으나 이미 사용했기 때문에 반품이 불가하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반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7조 제3항에 의하면 통신판매로 구입한 물품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른 경우에는 물품을 받은 날로부터 3월 이내에, 그 사실을 안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A씨는 먹는샘물을 인터넷으로 대량구매해 오래두고 마시려고 한다.먹는샘물의 유통기한은 얼마나 될까?한국법령정보원은 먹는샘물의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6개월이라고 말했다.'먹는샘물'이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생수'의 법적 용어로, 자연 상태의 물을 첨가물을 넣지 않고 마시는 용도로 제조·판매하는 물을 뜻한다.「먹는샘물등의 기준과 규격 및 표시기준 고시」제8조에 의하면, 먹는샘물 또는 먹는염지하수의 유통기한은 제조일부터 6개월 이내로 한다.여기서 '유통기한'이란 제품의 제조일부터 소비자에 대한 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을 말한다.6개월을 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