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를 만들어 인터넷요금을 할인 받아오던 소비자가 할인이 중단돼 불만을 드러냈다.소비자 A씨는 신용카드 회원 계약시 사용실적이 없어도 인터넷요금이 할인되는 신용카드라고 해 가입했다.사용해 오던 중 카드사는 최근, 약관이 변경됐다며 인터넷 요금의 할인을 거부하고 있다.이에 카드사에 항의하자, 카드사는 약관변경 3개월전에 통지했으므로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A씨는 약관 변경 사실을 전달받은 바 없다고 주장하면서 카드사의 조치가 부당하다고 말한다.1372소비자상담센터 측은 카드 혜택의 변경 또는 중단 관련 내용을 통지해야 하는
'본 제품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소비자들이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하다 보면 이 문구를 볼 수 있다.컨슈머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소비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한다.또한 분야별 업체들의 '약관'을 살펴, 위 문구처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해 잘못된 약관으로
한 소비자가 KT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에 가입했으나 바로 한달 뒤 저렴한 요금제가 출시돼 손해를 보게 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인천에 사는 홍 모씨는 지난해 7월 17일 KT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하기로 했다.결합상품이 아닌 인터넷서비스만 이용하려던 홍 씨는 상담원으로부터 가장 저렴한 상품으로 KT인터넷라이트를 추천받아 월 2만8,050원(부가세 포함)
SK브로드밴드 설치기사가 "다른 회사 인터넷을 해지해주겠다"며 법적으로 실행이 불가능한 약속을 함으로써 소비자에게 피해를 줘 물의를 빚고 있다.전남 순천에 사는 A씨는 LGU+의 인터넷을 사용하다가 잘아는 설치기사의 권유로 SK브로드밴드로 서비스사를 교체했다.SK브로드밴드를 추천하며 설치해준 기사는 예전에 LGU+ 인터넷을 설치해주었던 기사였다. 기사는
이동통신사가 카드 수수료율을 둘러싼 신용카드사와의 갈등 격화로 인터넷 요금 자동납부 접수 대행을 중단한다.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SK브로드밴드의 인터넷요금을 자동납부하는 접수 대행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중단했다고 긴급 공지했다.국민카드는 SK브로드밴드 인터넷요금 자동납부 등록이 통신사의 접수대행 업무중단 요청 때문에 당분간 중단됐다면서 통신
초고속 인터넷 약정기간을 불과 5개월 남겨놓고 해지했는데도 위약금이 과다하게 청구됐다는 소비자의 불만이 제기됐다.경기도 성남시 신흥동에 거주하는 송 모씨는 지난 9월 27일 은행에서 통정정리를 하던 도중 7월 말 해지했던 LGU+ 인터넷요금이11만7,948원이 인출된 사실을 알게 됐다.송 씨가 어떻게 된 일인지 LGU+에 문의를 하자 고객센터 상담원은 “통
서비스 안되는 지역으로 소비자가 이사하게 됨에 따라 위약금없이 초고속 인터넷망 계약을 해지해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요금을 부과해 말썽이 되고 있다.특히 이 통신사는 간단한 서류미비를 이유로 해지시키지 않고 정지만 해놓은후 수개월후 소비자에게 아무런 통보도 없이 정지를 해제시켜 소비자의 원성을 사고 있다.서울 강북구에 사는 정 모씨는 지난 2012년 3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