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기후 위기 대응과 지정학적인 분쟁에 따른 에너지 안보를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기존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역량과 새롭게 확보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술, 글로벌 협력을 통해 ‘에너지 허브’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한화는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Cooperation in a Fragmented World)’을 주제로 16~20일(현지 시각)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운송 및 태양광·풍력, 수소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과 잇달아 만났다.김동관 한화그룹
SK디앤디가 해상풍력 및 전력중개사업의 성장성 가시화로 기업 가치가 상향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의 개발·운영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풍력발전에 대한 개발·투자·시공·운영 포함한 토탈 밸류체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어 "발전사업허가를 획득한 해상풍력 사업을 본격화 할 예정으로 향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한화건설, 남동발전과 공동 추진 중인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와 씨앤아이레저산업, 대우건설과 공동 추진
한화그룹이 10월 9일로 창립 70주년을 맞았다. 70주년을 맞아 김승연 회장은 사내 방송을 통해 창립기념사를 발표했고, 한화그룹 소속 계열사들은 각 사별로 장기근속자 포상 등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하며 창립 70주년을 기념했다.11일 오전, 김승연 회장의 그룹 70주년 창립기념사가 사내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기념사에서 김승연 회장은 “한화의 지난 70년은 끊임없는 도전과 개척으로 대한민국의 산업 지형을 확대해온 역사”였다며 지난 70년을 평가했다.실제 한화그룹은 지난 1952년 창립 이후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창업이념 아래 화약의
한화그룹이 방위산업과 친환경에너지 사업의 시너지를 위해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나선다.그룹의 핵심역량을 글로벌 톱-티어인 대우조선의 설계∙생산 능력과 결합해 회사의 조기 흑자전환은 물론, 방산과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서 ‘글로벌 메이저’로 성장하겠다는 포석이다.한화그룹은 26일 대우조선과 2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대우조선 지분 49.3%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 입찰과 실사, 해지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 조건부 투자합의서(MOU)를 체결했다. 또 대우조선의 대주주인 KDB산업은행과는 향후 대우조선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내용
한화가 자체사업 역량 강화 및 자회사 주가 상승으로 인한 순자산가치 상승이 예상된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한화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방산부문 매각 ▲한화정밀기계와 한화상업설비 취득 ▲100% 자회사인 한화건설과의 합병 등 사업구조 개편으로 현금 2261억 원이 유입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이어 "방산부문 매각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분가치가 상승하며 순자산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 연구원은 "방산부문 매각에도 불구하고 건설과의 합병을 통해 별도 부문 수익성은 개선될 여지가 클 것"이라고 말하며 "정밀기계인수 이후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지난 2일 건축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전문기업인 창소프트아이앤아이와 ‘H-BIMS(Hanwha BIM Solution)’ 개발을 위한 공동 추진 협약(MOU)을 체결했다.BIM은 3차원 모델과 건설정보를 결합해 건설 전과정의 정보를 통합 생산·관리·활용하는 기술을 말한다.협약식에는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 김은석 창소프트아이앤아이 대표, 김치경 단국대 건축학부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동 기술 개발에 따른 업무 협력 범위 및 방식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금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FORENA)’의 전국 거점별 랜드마크 추진 전략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포레나는 한화건설이 지난 2019년 새롭게 론칭한 주거브랜드로 19개 분양단지 완판을 이뤄냈다. 지난해 부동산114가 발표한 ‘2021년 베스트 브랜드 아파트’ TOP10에 선정됐으며 ‘성장이 기대되는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는 TOP3에 선정된 바 있다.한화건설은 포레나 브랜드를 단시간에 높은 인지도 및 선호도를 확보하기 위해 전국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확보하는 전략을 추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이달 서울시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바로 앞에 ‘한화 포레나 미아’를 분양한다.한화 포레나 미아는 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 39~84㎡, 총 497세대로 조성된다. 이중 임대 73세대를 제외한 424세대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별로는 ▲39㎡ 23세대 ▲53㎡ 107세대 ▲59㎡ 68세대 ▲74㎡ 50세대 ▲80㎡ 104세대 ▲84㎡ 72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112실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가
경북 울진·강원 삼척 지역에 대규모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국내 기업들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소방관들을 위한 성금과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삼성은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성금 30억 원을 기부하고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키트 1000개도 제공한다.성금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현대자동차그룹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억 원
한화그룹이 글로벌 그린에너지 시장 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산업은행과 최대 5조 원에 이르는 금융 협력을 맺으면서다.한화그룹과 산업은행은 ‘그린에너지 육성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산업은행은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한화그룹에 향후 5년간 최대 5조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게 된다. 이 자금은 한화그룹의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M&A, R&D, 시설투자,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한화그룹과 산업은행은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녹색기술
한화그룹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겨울철 독감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용품 세트를 제작해 사회취약계층 1만 가구에 전달한다.이번 방역물품은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시행을 맞아 한화그룹이 긴급 주문 제작했다. 물품은 마스크 15매, 손 세정제, 휴대용 소독 티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인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운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한화, 한화솔루션, 한화건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7개사 사회봉사단은 이달 말까지 자매결연을 맺은 복지관, 보훈청, 요양원, 미
HDC그룹의 통영에코파워는 지난달 30일 통영천연가스발전소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시공사로 선정된 한화건설과 약 80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통영천연가스발전사업은 경남 통영시 광도면 성동조선해양 내 27만5269㎡의 부지에 1012㎿급 LNG복합화력 발전소 1기와 20만㎘급 저장 탱크 1기 등을 건설해 운영하는 민자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는 약 1조3000억 원에 달한다.2021년 금융약정 및 플랜트 본공사 착공을 목표로 현재 발전소 부지 조성공사 중에 있다.H
대우건설(대표 김형)이 한화건설과 함께 경기 광명시 광명뉴타운 14구역에 짓는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2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경기 광명시 광명동 42-42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7층, 14개동, 전용면적 32~84㎡, 총 1187가구로 이 중 39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전용면적별로 ▲49㎡ 4가구 ▲59㎡ 58가구 ▲74㎡ 63가구 ▲84㎡ 27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분양가는 3.3㎡당 평균 1925만 원으로 책정됐다.계약금 10%, 중도금 60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하기 위해 2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림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미세먼지 다량배출 핵심현장’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대기배출사업장 △건설공사장 △불법소각 등 생활주변 미세먼지 다량배출 현장을 촘촘하게 점검하고 감시해 불법행위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차단하고 국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지난해 하반기 특별점검에서는 전국의 ’미세먼지 발생 핵심현장‘ 총 2만3601곳을 점검하여 총 1만241건을 적발하고 1967건을
한화그룹이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다.17일 한화그룹은 2018년 사업계획의 조기 수립을 위해 사장단 승진 인사를 단행하고, 일류한화를 향한 선제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인사의 특징은, 그동안 그룹 내 주요사안에 대한 자문을 원활하게 수행해 온 경영조정위원회에 대한 긍정평가와, 글로벌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발탁, 순혈주의를 타파한 외부영입
한화건설이 우수협력사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지난 7월 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7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30여개 협력사 대표이사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축, 토목, 플랜트, 기계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경기 광교신도시 일반산업용지 6-3블록(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부지)에 공급한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이 지난 27일 100% 분양을 완료했다. 이는 선착순 계약(4월 24일)을 시작한 지 약 한달 만에 전 세대 계약을 완료 한 것이다. 이로써 한화건설은 ‘부산 연지 꿈에그린’(3월), ‘신진주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지난 19일 온라인플랫폼 서비스 업체인 다날쏘시오와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의 입주민 주거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통합주거서비스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다날쏘시오는 국내 최초 공유포탈 서비스로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것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유경제 확산을 위해 서울시, 경기도 등에서 공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5월 12일, 두바이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신도시 사업의 마스터플랜 수립 발표회를 개최했다.사우디 정부와 대우건설·한화건설·SAPAC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수도인 리야드(Riyadh) 공항에서 동쪽으로 12km 떨어진 곳에 분당신도시 2배 규모(40㎢)의 ‘다흐얏 알푸르산(Dahyat Alfursan) 신도시’를 건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14일 광교신도시 핵심입지에 위치한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광교신도시 내 인기가 높은 광교호수공원 바로 앞에 조성되며 백화점·호텔·컨벤션센터까지 누릴 수 있는 주거시설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경기 광교신도시 일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