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를 마친 등산스틱을 소비자에게 배송하며 택배비를 착불로 보내 소비자는 이의를 제기했다.소비자 A씨는 D사 제조의 등산용 스틱을 구입해 2개월여 사용하던 중 스틱의 촉 부분이 파손돼 택배비 선불로 제조사에 수리를 보냈다.제조사는 A/S후 항공택배 착불(택배비 7500원)로 물건을 보내왔다.제조사에 전화를 걸어 과다한 택배요금을 보상해 달라고 했더니 거부하며 욕설을 했다.A씨는 택배비가 과도해 보인다며 보상받을 길은 없는지 궁금해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일반택배가 아닌 더 비싼 항공택배를 이용한 데 대해서는 차액을 돌려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