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그룹 ‘뉴진스’가 출연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영상광고를 3월 15일 공개한다.‘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의 역량을 집중해 출시한 카드로 1년 365일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담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는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날마다 득(得)되는 트래블 카드’로 소개하면서 여행갈 때만 사용하는 트래블 카드가 아닌 일상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임을 알려준다.광고 영상은 뉴진스 멤버들이 어디선가 들리는 코골이 소리의 근원지를 찾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여행이 끝난 후 서랍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펀드가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지난해 3월 말 설정 이후 수익률이 48%를 웃돌았다.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펀드는 최근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주가 강세에 힘입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펀드(H)(C-F클래스)는 지난 26일 에프앤가이드 기준 설정 이후 수익률이 48.45%로, 같은 기간 기술주 시장 대표 지수인 나스닥100 지수(40.92%)를 상회했다. 최근 6개월 수익률은 25.29%이다.해당 펀드는 엔비디아의 비중이 10.0
삼성증권이 해외주식 온라인 매매수수료를 인하하는 '해외주식 수수료 혜택맛집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삼성증권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 및 직전 6개월간(2023.8.1~2024.1.31)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를 신청하면 적용받을 수 있다.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미국 시장의 일반 주식 및 ETF/ETN의 매매시 평생 0.03%~의 매매수수료를 적용받고, 특히 첫 3개월은 온라인 매매수수료를 무료로
KB증권이 지난 12월 18일부터 24시간 실시간 환전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기획재정부는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외환시장 개장 시간 연장(익일 새벽 2시까지)에 따른 시장 혼선이 없도록 다음 달부터 오는 6월까지 야간시간대에 시범 거래를 실시한다. 앞서 지난해 2월 기획재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외환시장 개장 시간을 늘리는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이에, KB증권은 외환시장 개장 시장 연장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해외주식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난 12월 18일부터 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새로운 해외여행 특화 체크카드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2월 14일 출시를 앞두고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SOL트래블 체크카드’는 해외여행 관련 ▲여행준비(환전) ▲여행중(카드사용) ▲여행후(보유 및 재환전)에 이르는 과정에서 필요한 필수 금융서비스를 모두 담았다.주요 기본 서비스 혜택은 ▲전세계 30종 통화 100% 환율우대(환전)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카드사용) ▲환전 후 계좌 보유 잔액 특별금리 제공(보유 및 재환전) 등이다.‘SOL트래블 체크카드’만의 특화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
오리온이 공격적인 투자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망됐다.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사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한국 +13.6%, 중국 -16.7%, 베트남 -3.1%, 러시아 -32.7%로 비용 효율화 노력과 원가 부담 완화에도 아쉬운 성적"이라고 평가했다.이어 "중국은 위안화 기준 매출이 9% 감소했다"며 "▲환율 효과(47억) ▲춘절 시점 차이(55억) ▲일부 채널 경소상 간접 판매 전환에 따른 일시적 매출 공백(40억)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반면 "2분기, 3분기 중국 영업이익은 높은 기저를 뚫고 전년
신한은행에서 해외 송금 서비스를 이용한 한 소비자가 송금 시 환율 적용이 안내와 달라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지난 4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한은행의 환전이 황당하다'는 게시글을 남겼다.게시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추석 연휴에 신한은행 모바일 쏠(SOL) 앱을 통해 해외송금을 진행했다.연휴중이었기 때문에 '은행 영업시간 이외'에 송금을 신청을 하게 됐고 A씨는 안내에 따라 환율을 계산을 한 뒤, 송금했지만 결국 다른 환율이 적용됐다는 것.A씨가 캡쳐해 올린 사진에는 은행 영업시간 이외에
오리온이 2024년 시장 지배력 확대에 따른 영업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된다.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24년 영업실적 성장률은 전년 대비 매출액 +10.8%, 영업이익 +17.2%"로 예상했다.이어 "한국에서의 추가 시장지배력 확대 흐름은 현재진행형이며, 24년 또한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이어질 것"이라며 "소비침체 우려와 낮은 시장성장에도 전 채널 모두 높은 출고 증가세를 시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또 "경쟁사의 낮은 물량성장 흐름을 감안할 경우 오리온의 시장지배력은 가파른 우상향 기조가 이어지고 있으며,
바디프랜드(대표 지성규·김흥석)가 전년 대비 10월 매출액이 14% 증가하며 실적 턴어라운드에 돌입했다.바디프랜드는 지난 10월에 매출 약 380억 원을 기록, 매출 기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특히, 지난 9월 출시한 ‘로보워킹 테크놀로지(Rovo Walking Technology)’가 접목된 콤팩트 사이즈 안마의자 ‘팔콘’은 10월 총 매출액의 33% 이상의 비중을 보이며 매출을 견인했다.‘팔콘’은 출시 두 달 만에 총 판매 대수 1만 대를 돌파하는 등 출시 직후부터 기술집약적 가성비 제품으로 소비자들에 선풍적인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KB금융그룹 및 KB국민카드의 높은 대외 신인도와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국내 조달 대비 유리한 조건으로 5억 달러(원화 약 6615억 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이번에 발행된 해외 ABS는 평균 만기 3년으로 MUFG(Mitsubishi UFJ Financial Group) 은행과 싱가포르 DBS 은행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통화 및 금리스왑을 통해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헷지했다.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이번 ABS는 보증보험 및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이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들의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12월 18일 새롭게 오픈하는 해외주식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 사전 가입을 실시한다.‘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는 기존에 KB증권이 제공하던 ‘글로벌원마켓’이 12월 18일 서비스를 종료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후속 서비스로, 11월 8일부터 사전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들도 사전 가입 신청을 통해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글로벌원마켓 플러스’는 기존 ‘글로벌원마켓’을 더욱 발전
삼성증권이 추석 연휴에도 고객들의 편리한 해외주식 투자를 위해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한다.해외주식 데스크는 설, 추석 등 연휴에도 개인 고객은 물론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에게 매매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이번 추석 연휴인 9월 28일~10월 3일에도 운영된다.이번 추석에는 10월 2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연휴 기간이 길어졌다. 이에 따라 휴장하는 국내 증시 대비 상대적으로 해외주식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삼성증권에서는 지난해 2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LG화학이 올 하반기 부진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3분기 영업이익은 5678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연결 자회사 LGES의 동기간 이익 전망치 6102억 원와 원·달러 환율 상승효과를 고려하면 예상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환율 상승 효과 및 IT·EP소재의 출하량 증가로 이익률은 다소 방어했지만, 양극재는 얼티엄 셀즈(Ultium Cells)향 출하량이 포스코퓨처엠의 증가량 대비 정체됐다"고 분석했다.또한 "유럽권 OEM향 출하량 감소로 매출액은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정중호)가 잘파세대 금융행태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잘파(Zalpha)세대는 1990년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와 2010년 초반 이후에 태어난 알파세대의 합성어로,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를 통칭한다. 보고서는 잘파세대 중에서도 특히 알파(초등생)세대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알파세대는 밀레니얼의 자녀이자 베이비부머의 손자녀로, 윗세대의 경제적 지원이 충분하고 신체적‧정신적 성숙이 빨라 이전
미래에셋증권의 개인연금 랩 잔고가 500억 원(7일 기준)을 넘어섰다. 지난해 6월 증권사 최초로 개인연금 랩 서비스를 출시한 후 올해 들어 잔고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작년 말 17억 원 수준이던 잔고가 지난 7일 500억 원을 돌파하며 약 7개월 만에 2800% 수준 성장했다. 업계 점유율도 97%로 독보적인 모습이다.이러한 성장세의 이유는 연초부터 계속되는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으로 인해 운용능력이 우수한 미래에셋증권에 일임하고자 하는 니즈가 확대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비대면 가입 서비스를 개시한 점도 잔고 증가에 크게
미래에셋증권이 내년 1월31일까지 6개월간 해외선물옵션 수수료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주요상품의 이벤트수수료를 살펴보면, ▲마이크로 나스닥 지수선물은 0.49달러 ▲미니 나스닥 지수선물은 1.78달러 ▲일반 나스닥 지수선물은 1.98달러 ▲STOXX50 옵션은 0.98유로로 기본수수료 대비 대폭 낮아진 수수료를 적용 받게된다.이벤트 신청 시 ‘미국달러, 유로화, 홍콩달러로 결제되는 해외선물과 해외옵션 전 종목’의 온라인 거래수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에 1계약 이상 거래 시 할인 혜택 기간이 6개월 연장되고, 연장
하나카드(대표 이호성)가 하나금융그룹의 Pay 플랫폼 브랜드를 ‘원큐페이’에서 ‘하나페이’로 변경하고 생활여정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위한 새로운 개편작업을 진행했다.이번에 진행된 개편작업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의 Pay 플랫폼 브랜드인 하나페이의 역할을 강화하고 일상 생활 및 여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전면 배치하는 등 손님의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앱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하나금융그룹의 Pay 플랫폼을 원큐페이에서 ‘하나페이’로 변경해 브랜드 통일성 및 인지도를 높이고 Pay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3월 하나금
NH농협은행이 7월 7일부터 9월 7일까지 1777명을 추첨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7·7·7 환전, 송금의 행운을 찾아서’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NH올원뱅크나 NH스마트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NH올원뱅크 앱에서 '알뜰!환전'으로 건당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50만 원 상당 반얀트리 스파 마사지 바우처(3명) ▲티웨이항공 모바일 30만 원권(5명) ▲신세계상품권 10만 원권(15명) ▲네이버페이 포인트 2만 원권(200명) ▲
해외여행 계약 이후, 여행사는 환율 상승을 이유로 추가 요금을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홍콩을 경유해 발리로 가는 5박 6일 일정의 신혼여행을 계약했다.1인당 여행경비는 189만 원으로 2인 378만 원으로 완납했다.그런데 출발 15일 앞두고 여행사 담당 직원이 전화를 걸어와 환율 인상으로 44만 원을 추가 청구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계약 체결시보다 환율이 2% 이상 인상 시 추가로 청구할 수 있다고 답했다.「국외여행 표준약관」 제12조(여행요금의 변경) 국외여행을 실시함에 있어 이용운송, 숙박기관에 지급해야 할 요금이 계약 체
어학원측과 소비자가 계약해지 시 대행수수료 환급을 두고 갈등을 빚었다. A씨는 한 어학원과 해외 어학연수 수속대행 계약을 35만 원에 체결했다. 며칠 뒤 개인 사정으로 계약해지를 요구했으나, 입학 허가를 받아 환급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A씨는 계약 체결 시 환급에 관한 약관을 안내받지 못했고, 대행수수료를 입금한 후에야 해당 약관이 게재됐다고 주장했다.비록 입학허가를 받았다 하더라도 비자발급 등 후속 단계가 남아있으므로 대행수수료 전액을 환급받지 못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어학원측은 A씨가 낸 35만 원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