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인사이트가 최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통신3사·알뜰폰 브랜드별 체감만족률’에서 KB국민은행의 ‘KB리브모바일 (KB Liiv M)’이 1위를 기록했다.컨슈머인사이트는 소비자리서치 전문 기관으로 매 반기별 이동통신 기획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의 경우 14세 이상 휴대폰 이용자 3만46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알뜰폰 이용자 체감 만족률은 64%로 이통 3사 평균 55%를 크게 앞지른 가운데 전체 만족률 1위는 KB리브모바일로 나타났다. KB리브모바일의 만족률은 77%로 전체 브랜드에서 유일한 70%대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야외활동이 증가하며 집 밖에서의 어린이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2022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어린이 안전사고는 2만1642건으로 전체 안전사고 건수의 27.5%를 차지했으며, 전년 대비 3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위해정보 중 어린이 안전사고 비율은 코로나19 시기(2020년~2021년)에 감소하다가 지난해 다시 증가했으나, 코로나 이전(2019년)에 비하면 감소했다.최근 5년
한 소비자가 의료진의 과실로 조기에 고환 염전을 진단받지 못해 고환이 괴사되는 피해를 입었다. 고환 통증으로 한 병원에 내원한 A씨는 고환염 진단에 따라 약물치료를 받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다.타 병원으로 전원된 A씨는 음낭 초음파검사에서 고환 괴사를 확인했고, 당일 응급으로 양측 고환고정술을 받았다.A씨는 병원 의료진의 오진으로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상실했다며, 병원 측에 신체적·정신적·경제적 손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병원 측은 내원 당시 A씨의 고환은 2배 이상 커졌고 열감이 있었지만,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파크 상하농원에서 2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주말 '베리굿 페스티벌'을 열어 신선한 딸기로 가득한 디저트 뷔페와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선보인다.상하농원 상하키친에서 열리는 ‘사랑에 빠진 딸기’는 디저트 뷔페로 2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스마트팜인 상하베리굿팜에서 수확한 ‘설향’ 딸기로 만든 디저트와 베이커리 등 총 16종을 준비해 뷔페 형태로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랑에 빠진 딸기 뷔페’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가격은 ▲대인(
대상그룹이 후원하는 ‘베트남 장학퀴즈쇼’가 지난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총상금 5억 동(한화 약 2500만 원) 규모의 이번 장학퀴즈쇼에는 베트남 청소년 4만70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현지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장학퀴즈쇼의 결승전은 2021년에 이어 올해도 베트남 지상파 채널 ‘VTV3’에서 방영됐다. 방송에는 결승 진출자 100명과 가족 및 지인 등으로 구성된 응원단을 포함한 총 400여 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대상그룹은 우승상금 2억 동(한화 약 1000만 원)을 비롯해 결승 진
신한은행 (은행장 진옥동)이 내달 20일 출시예정인 신한 뉴 쏠(New SOL)의 사전예약 및 홍보를 위해 ‘신한 New SOL 사쩐(錢)예약 황금열쇠를 잡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신한 뉴 쏠(New SOL)은 4년 전 오픈한 신한 쏠(SOL)을 기존 은행과 뱅킹의 개념에서 탈피해 고객 중심의 ‘나만을 위한 마이플랫폼’으로 제공하기 위해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뱅킹 앱이다.신한은행은 고객자문단 1만 명이 기획 및 개발과정에 직접 참여해 제공한 4000건 이상의 고객의견과 50건 이상의 고객 설문을 뉴 쏠(New SOL)의 새로운 기능과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 이변과 수많은 생물종의 멸종 위기가 심각해지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SK하이닉스는 이러한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돋우기 위해 AI를 활용한 ‘생물다양성 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제안 경연(AI Challenge for Biodiversity)’을 개최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숲과나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경연에서는 생물다양성을 보전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에 대해 총 26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하며, 추후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생물다양성 포럼
DL건설이 지난 주말 기준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DL건설은 최근 ‘충북 청주 남주동9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및 ‘서울 면목역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우선 지난 25일에 시공권을 확보한 청주 남주동9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5층~지상 38층, 공동주택 414세대 및 오피스텔 57실 등이 계획돼 있다.앞서 DL건설은 사업지 인근에 위치한 ▲청주 남주동1구역(550세대·2020년) ▲청주 남주동2구역(558세대·2021년) 등에서 수주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시공권 확보까지 합쳐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날씨도 따뜻해짐에 따라 놀이터에 아이들도 많아진다.놀이터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매년 1천건 이상 다발하고 있다. 최근 3년간(2019∼2021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놀이터 내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4076건으로 전체 놀이터 안전사고(4185건) 중 97.4%(4076건)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놀이터 내 어린이 안전사고는 2019년 1736건에서 2021년 1164건으로 32.9% 감소했으나 전체 어린이 위해정보에서 놀이터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9년 7.0%에서 2021년 7.3%로
봄철을 맞아 홈인테리어에 나서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동시에 관련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이하 소비자원)은 가정 내 작업공구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최근 4년간(2018년~2021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가정 내 는 총 1070건으로 매년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코로나19 발생 이전(2018∼2019)과 이후(2020∼2021) 접수된 가정 내 작업공구 관련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이후 접수
한 소비자는 교통사고로 사망한 딸의 보험금을 청구했는데, 딸이 지적장애(정신지체) 1급이라는 이유로 보험금 지급을 거절당했다. A씨는 승합차를 운행하다 운전 부주의로 도로 우측 30m 언덕 아래로 추락해 만 14세의 딸이 현장에서 사망했다.A씨는 계약한 ‘플러스자동차보험’에서 자동차상해 담보의 보험금 9200만 원을 청구했다.하지만 보험사는 딸이 「장애인복지법시행규칙」상의 1급 지적장애인으로 등록돼 있으므로 사망에 따른 ‘상실수익액’(소득이 있는 사람이나 소득을 얻게 될 것이 추정되는 경우 정년까지 예상되는 수입을 보상하는 약관상의
가정에는 도기 재질의 반다리형·긴다리형 등 여러 형태의 세면대가 설치돼 있는데세면대가 무너지거나 소비자가 세면대에 부딪쳐 다치는 등 안전사고가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가정 등의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세면대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성인의 경우 세면대에 몸을 기대거나 걸터앉다가 세면대가 파손돼 다친 사고가 많았다.반면 어린이는 세면대에 얼굴을 부딪치거나 세면대에서 추락한 안전사고가 많아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최
현대건설이 오는 10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산25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0개동, 전용면적 59~185㎡로 구성되며 1블록 1043세대, 2블록 1318세대, 3블록 1370세대 총 3731세대로 조성된다.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우선, 1블록은 ▲59㎡A 108세대 ▲76㎡A 114세대 ▲84㎡A 216세대 ▲84㎡B 309세대 ▲84㎡C 24세대 ▲84㎡D 154세대 ▲84㎡E 28세대 ▲84㎡F 23세대 ▲84㎡G 2세대 ▲84㎡H
코로나19 이후 어린이들이 놀이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워지면서 집에 트램펄린 등을 설치해 이른바 ‘홈 키즈카페’를 조성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정 내에서 어린이가 트램펄린 놀이 중에 다치는 안전사고도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5년간(’16년~’20년)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이하 CISS*)에 접수된 가정 내 어린이 트램펄린 안전사고는 총 220건이며 매년 증가 추세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된 2020년에는 전년(2019년)보다 53.5%(43건→66건) 증가했다.발달단계별로 분석한 결과,
최근 많은 아이들이 치즈를 건강한 영양간식으로 섭취하고 있다. 그만큼 안전성에 대한 관심도 필요해 보인다.대전충남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중에 판매 중인 영유아․어린이치즈 총 19개(영유아치즈 10개, 어린이치즈 9개)를 대상으로 식품첨가물(보존료), 중금속, 미생물 등 식품의 안전성과 표시사항을 시험․평가했다.영유아 치즈는 ▲덴마크 자연방목 유기농 짜지 않은 아기치즈 1단계(6∼24개월) ▲덴마크 자연방목 유기농 짜지 않은 아기치즈 2단계(25∼48개월) ▲드빈치 자연방목 유
최근 손소독제는 마스크와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으나, 화학제품인 만큼 사용 중 눈에 튀는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경기 분당을)이 지난해 위해사례를 공동 분석했다.지난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손소독제 관련 위해사례는 총 69건으로 전년(2019년, 4건)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위해 부위를 확인할 수 있는 55건을 분석한 결과, 40건(72.8%)이 ‘안구’에 발생한 안전사고였으며, 이어 손소독제를 삼켜 ‘신체내
누구나 일상에서 편하게 착용하는 청바지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시중 청바지 30개(아동용 15개, 성인용 15개)를 대상으로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생후 36개월 이상 만 13세 이하 어린이가 입는 청바지는 `아동용 섬유제품 안전기준', 14세 이상이 입는 청바지(이하 성인용)는 `가정용 섬유제품 안전기준'에 따라 유해물질 등에 대한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유해물질 시험결과, 조사대상 청바지 30개 중 4개(13.3%)
현대건설이 오는 6월,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452-1, 452-34번지에서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를 분양한다. 아울러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도 함께 분양한다.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이다.아파트는 전용면적 84~155㎡의 358세대로 구성된다.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84㎡A 114세대, △84㎡B 42세대, △105㎡A 35세대, △105㎡B 80세대, △108㎡ 85세대, △15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코로나19로 아이들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장난감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최근 3년간(2017~2019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장난감(완구)과 관련된 위해정보는 총 6253건이며, 이 중 63.0%(3940건)가 가정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였다.가정 내 완구 안전사고의 95.1%(3748건)는 14세 미만 어린이에게 발생했고, 이 중 5세 미만 영·유아 사고가 80.6%에 달했다.사고 유형으로는 구슬, 비비탄,
아모레퍼시픽 저자극 고보습 브랜드 일리윤이 튼살 붉은 선(이하 튼살)을 효과적으로 케어해주는 저자극 기능성 ‘튼살 크림’을 출시했다.예비맘과 만 14세 이상 성장기 청소년의 갑작스런 체중 증가로 생긴 튼살 고민을 위한 집중 케어 제품이다. 인체 적용 시험 결과 4주만에 튼살 붉은선 완화 효과를 보였다.‘튼살 크림’에는 알란토인을 함유해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고 판테놀 성분이 건조로 인한 피부 손상을 예방해 줄 수 있다. 또 파라벤, 실리콘오일 등 10가지 성분을 제외해 예민한 피부 타입에도 부담 없으며 하이포 알러지 테스트와 피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