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이 낮아진 편의점 선호도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더딜 것으로 분석된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BGF 리테일의 현 가치평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시가총액/당기순이익) 11.5 배로 이는 역사적 최저 가치평가 수준"이라고 말했다.이어 "최저 평가 이유는 중국 단체관광객의 귀환에 따른 중국 소비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편의점 업종의 선호도가 낮아지고 있으며,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 부담으로 수익성 개선이 더디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그는 "편의점 업황에서 결국 중요한 것은 객수의 방향성인데 현재 편의점의 실질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마약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정상혁 은행장이 동참했다.‘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및 관계 부처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마약근절 운동이다.최근 마약 관련 사건·사고들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각계각층 주요 인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정상혁 은행장은 지난 8월 14일 OK금융그룹 최윤 회장으로부터 참여 추천을 받았다.정상혁 은행장은 ‘출구없는 미
BGF리테일이 진단키트 기저 영향으로 1분기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사는 1분기 영업이익 372억 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시장전망치 418억 원을 하회할 것"이라며 "양호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전년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된 이유는 지난해 진단키트 판매이익(50억~60억 원)의 기저 부담이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이어 "1분기는 진단키트의 기저 효과로 다소 주춤하지만, 지난해 진단키트 매출의 대부분은 2~3월에 집중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2분기부터는 해당 기저 영향은 사실상 해소될 것"이라
아성다이소가 ‘욕실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욕실을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도록 모노톤의 색감을 사용해 상품을 구성했고, 욕실소품, 샤워커튼 등 2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욕실소품은 ▲양치컵 ▲리필펌프 ▲소품 정리대 등 세트로 구매하면 좋은 상품들을 준비했다. ‘프리즘 투명 양치컵’과 ‘프리즘 투명 칫솔꽂이’는 ‘그레이, 클리어’컬러로 색깔을 맞춰 함께 구매하면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원통형 리필펌프’는 500ml사이즈로 상품 겉면에 디자인 폰트가 클래식한 느낌을 주고, 모노톤의 디자인으로 기획
케이뱅크의 전세대출이 출시 1년여 만에 1조 원을 돌파했다.케이뱅크는 지난해 9월 전세대출과 청년전세대출 두 가지 상품을 선보였으며, 올해 3월, 출시 6개월 만에 60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출시 1년여 만에 1조 원을 달성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전세대출 고객층을 분석한 결과 MZ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30은 전체 고객층 중 78%에 달하며 가장 큰 비중을 기록했다. 특히 30대가 53%로 절반이상은 30대로 나타났다. 또한 가구 형태도 1인가구가 42%를 차지해 젊은 층의 실거주 수요를 적중한
경기 침체 및 1인가구, 딩크족 증가로 편의점 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유진투자증권 이해니 연구원은 "고금리, 고물가 영향으로 국내 소비 여력이 줄어들고 있어 외식·식사·카페 대신 편의점 식품의 매출 확대"를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소비자와 밀접한 유통업계에서는 이미 경기 둔화를 대비하고 있다"며 "BGF 리테일은 ▲‘득템 시리즈’ 프로모션 ▲유명 맛집 레스토랑 간편식, 가정 간편식, 디저트 상품류 강화 ▲다양한 주류가 구비돼 있는 ‘CU-bar’ 확대 등으로 소비 위축을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1인가구, 딩크족 증가도 편의
제너시스BBQ 그룹이 IT 기반 종합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와 협력해 HMR(가정대용식) 제품의 통합 물류서비스 강화에 나선다.BBQ는 올해 5월 오픈한 HMR 특화 공식 브랜드몰인 'BBQ몰'의 물류·보관·포장·배송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부릉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복잡했던 물류 시스템을 하나로 묶어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BBQ몰은 '부릉'이 보유한 AI 운송관리 시스템, 통합 주문관리 시스템 등 IT기반 E2E(end t
공영홈쇼핑이 농협과 손잡고 ‘백종원의 매콤 느타리 제육볶음’ 간편식을 26일 오후 6시40분에 단독 론칭한다.‘백종원의 매콤 느타리 제육볶음’ 개발은 우리 농축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농가의 수익을 높이기 위해 농협과 공동으로 기획했다.유명 요리연구가 백종원씨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국내산 한돈 ▲안성 느타리버섯 ▲전남 양파 ▲전북 대파 등 전국 각지의 재료를 엄선해 담았다. 고춧가루를 2가지 이상 배합해 백종원만의 특별한 매운맛을 내고, 고기의 잡내를 잡은 것이 특징이다. 급속 냉동한 고기와 야채를 사용해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특별공급이 진행된다.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합리적 분양가와 특별공급 물량이 높아 가점이 부족한 무주택자에게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6블록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15층, 13개 동, 전용면적 59㎡, 총 822가구다. 이중 특별공급은 총 689가구로 이 가운데신혼부부는 246가구, 생애최초는 203가구로 비중이 높다.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이 설계되며, 고객의 니즈(Needs)에 맞춰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사장 김세용), ADT캡스(대표 박진효)와 ICT 기반 1인 가구 위기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3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독거 어르신 등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고독감, 우울감 등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신 ICT를 기반으로 한 1인 가구 맞춤형 위기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1인 가구 숫자는 600만을 돌파, 전체 가구 중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어섰다. 특히 1인
하현회 부회장이 LG유플러스에 열광하는 고객 팬덤을 만들자고 임직원들에 주문했다.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은 13일 오전 열린 4분기 임원 워크숍에서 “고객에게 더 다가가야 한다. 충성고객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며 이같이 강조했다.먼저 하현회 부회장은 “2020년에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 통신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면서 견실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데 집중해 왔다. 조직이 하나되어 어려움을 헤쳐나간 덕분에 성과가 개선됐다”며, 모바일 가입자 순증 점유율 1위를 달성했으며, 올해 누적 매출 및 영업이익이 통신사
‘별내자이 더 스타’에 10만 명 넘는 수요자들이 청약을 신청했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7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별내자이 더 스타 청약 결과 4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만5593명이 몰려 평균 203.3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총 5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26일 진행한 특별공급과 27일에 진행한 1순위 청약에 10만2318명이 접수 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고경쟁률은 전용 99㎡B 타입으로 116가구 모집 수에 3만3537명이 청약 접수를 해 289.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간편식은 무엇일까?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오뚜기 3분 카레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1969년 설립된 종합식품기업 오뚜기는 지난 1981년 국내 첫 즉석요리인 3분 카레로 HMR(가정간편식, 이하 간편식) 시장 을 열었다. 39년이 지난 현재 간편식시장은 1인 가구와 혼밥족 등이 증가함에 따라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식품유통공사와 업계에 따르면 간편식 시장 규모는 지난해 3조 원을 넘어서며 5년전에 비해 4배 가량 커졌다.기술이 발달하고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간편식도 다각도로 발전하고 있다. 3분 카레에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작지만 더 맛있게 돌아왔다!농심이 한 입에 먹기 좋은 ‘미니바나나킥’을 출시했다. 미니바나나킥은 모양도 중량도 미니다. 오리지널보다 작아진 크기에 중량도 50g이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미니바나나킥은 소용량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제품이다.농심 관계자는 “1인가구의 증가도 소용량 트렌드의 큰 배경이지만 전 세대에 걸쳐 가성비를 추구하는 문화도 주목해야 한다”며 “올해 출시 된 소용량, 가성비 스낵으로 이름을 알린 미니인디안밥의 반응이 좋아 미니바나나킥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미니바나나킥
[컨슈머치 = 송수연 안진영 기자] 그야말로 배달의 민족이다.2017년 기준 음식배달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연간 거래액 규모는 2조 원을 넘어섰다. 엄청난 규모다. 앞으로 12조~14조 원 규모로 더 늘어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O2O 기반의 배달 대행 서비스로 우아한형제들의 배달의민족이 시장에서 반응을 얻자 배달 시장은 큰 경쟁의 장이 됐다.배달의민족을 비롯해 배달통, 요기요, 배달365 등이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기 시작했고, 그에 따라 시장 규모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배달앱, 이제는 일상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최근
“오늘은 뭘 먹을까?”[컨슈머치 = 김은주 박지현 기자] 이제는 정말 안 되는 게 없다. 집 밖에 나가지 않아도 삼겹살부터 삼계탕, 와플, 아이스크림, 팥빙수까지 종류를 불문하고 모든 음식이 식탁에 올라온다. 스마트폰 속에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만 있으면 말이다.배달앱의 탄생은 몇 년 사이 대한민국의 배달 생태계가 완전히 바뀌었다. 기껏해야 치킨, 피자, 짜장면 등 소수의 배달 전용 음식점들이 뿌린 전단이나 소책자를 뒤적거려 직접 전화를 걸던 시절은 아득한 옛날처럼 느껴진다.배달앱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2013년, 초기에는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쿠팡(대표 김범석)은 1인 가구에게 필요한 상품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싱글하우스’ 전문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1인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워라밸’, ‘소확행’ 문화 확산으로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이에 쿠팡은 1인가구 고객들도 쉽게 집을 꾸밀 수 있도록 110만여종의 상품을 모아 전문관을 선보인다. 전문관 메인 화면을 ‘쇼룸’ 형태로 구성해 인테리어소품과 가구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전문관 내에서는 침대/매트리스, 침구, 화장대, 인테리어 소품 등 12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싱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J제일제당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고메 상온간편식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주부를 주 타깃으로 한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간식과 반찬으로 자리매김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고메 상온간편식은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회전식 살균기술과 전처리기술로 산소와 미생물 유입을 차단하고 원재료 고유의 식감과 색감을 구현해, 상온에서 최장 9개월간 보관이 가능하도록 한 제품이다.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셰프 레시피 수준의 맛 품질과 전자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의 ‘몬스터칙촉’이 출시 3개월 만에 500만개의 판매고를 돌파했다. 올해 롯데제과에서 나온 비스킷 신제품 중에서 가장 좋은 실적이다. 기존 ‘칙촉’보다 크기가 2배이상 커져 ‘몬스터’라는 이름을 붙인 이 제품은 현재 온라인 및 SNS상에 수백 개의 관련 시식 후기가 게재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최근 식품 시장은 1인가구 증가에 따른 '미코노미(Me+Economy)' 트렌드 등으로 저용량, 소포장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몬스터칙촉’은 이를 뒤집어 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농심이 해물안성탕면의 인기에 힘입어 ‘해물안성탕면컵’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해물안성탕면컵은 해물안성탕면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면으로 만든 제품으로 된장에 각종 해물을 더해 구수하고 시원한 해물안성탕면의 맛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지난 9월 10일 출시된 해물안성탕면은 현재까지 2,100만개 판매를 넘어서며 초반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온라인에는 수천 건에 달하는 해물안성탕면 시식 후기가 올라왔는데, 소비자들은 “해물을 더해 국물이 더 시원하고 개운하다”며 호평하고 있다.최근 용기면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