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판매량의 증가와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해 차량 출고 지연 문제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일부 인기 차종의 경우 수십 개월까지 기다려야 한다.이로 인해 신차 출고 대기 기간 증 해당 차종의 연식이 변경되면 계약자가 추가금을 부담하고 차량을 인수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원자재 가격 상승, 국제 정세 악화 등의 이유로 자동차 가격이 치솟는 현상인 '카플레이션'으로 인해 올해 차량 가격이 전년 대비 평균 3~5% 증가했다.특히 연식변경 모델은 풀체인지(완전변경),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
현대자동차는 지난 12월 국내에서 6만8487대를 판매했다.그랜저가 9079대를 판매하며 가장 많이 팔렸으며, 아반떼(8368대), 포터(7262대)가 뒤를 이었다.특히 그랜저는 작년 한 해 14만5463대가 팔리며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로 썼으며, 동시에 4년 연속 연간 10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기아자동차는 12월 국내에서 3만8857대를 판매했다.국내 판매는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4만7000대)로 실적이 감소했지만 카니발의 경우 지난해 8월 출시한 4세대 모델의 판매 호조로 전년 동월 대비 37.1% 증가한 7077대가
삼성전자가 영상디스플레이 제품 분야에서 친환경 전략을 확대한다.삼성전자는 지난 1월 6일(현지시간) 진행된 ‘삼성 퍼스트 룩 2021’에서 TV 사업 비전을 발표하며 ▲에코 패키지 적용 제품 확대 ▲태양전지(Solar Cell)를 적용한 친환경 리모컨 도입 ▲재생 플라스틱 사용 등을 통한 탄소배출량 저감 계획을 밝혔다. 먼저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에 적용하던 '에코 패키지'를 2021년형 전 제품으로 확대한다.에코 패키지는 TV 배송 후 버려지는 포장재에 업사이클링 개념을 도입해 2020년 첫 선을 보였으며, 포
혼다코리아(대표 이지홍) 대형 SUV 2021년형 ‘파일럿’이 국내 공식 출시됐다.2021년형 혼다 파일럿은 엘리트(Elite)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며, 색상은 화이트, 메탈, 블랙 총 3가지이다.인테리어는 라이트 그레이 색상의 가죽 시트를 적용했다. 편의 사양이 증가했으나 가격은 이전 모델과 동일한 5950만 원(VAT포함)이다.2021년형 파일럿은 연식변경모델로, 탑승자의 편리한 승하차를 돕는 편의사양이 추가되고 디자인적 요소를 더했다.2021년형 파일럿은 차량 승하차 시 발 디딤이 용이하도록 러닝 보드를 새롭게 장착했다.신규
쉐보레(Chevrolet)가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2021년형 ‘더 뉴 카마로 SS(The New Camaro SS)’를 선보이며 26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쉐보레의 레이싱 DNA를 담은 정통 스포츠카 카마로 SS가 디자인과 편의사양 개선을 통해 상품성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면서 "최고의 성능과 가성비를 갖춘 카마로 SS가 이번 연식변경 모델을 통해 다시 한번 스포츠카 마니아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 것"이라고 자신했다.2021년형 더 뉴 카마로 SS의 가격은 54
기아자동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2021년형 K7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2021년형 K7의 가격은 가솔린 2.5 모델의 경우 ▲프레스티지 3244만 원 ▲노블레스 3387만 원 ▲X에디션 3524만 원이고, 가솔린 3.0 모델은 ▲노블레스 3613만 원 ▲시그니처 3819만 원이다.하이브리드 모델은 ▲프레스티지 3639만 원 ▲노블레스 3816만 원 ▲시그니처 4032만 원으로 책정했다. 고객이 선호하는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했음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매력도를 높였다(개별소비세 3.5% 기준)2021년형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삼성 ‘비스포크(BESPOKE) 김치플러스’ 김치냉장고와 제휴하고, 신규 모델에 전용 메탈 김치통을 제공하기로 했다.제휴를 맺은 모델은 대용량 프리미엄 김치냉장고인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4도어(584L)’ 2021년형이다.냉장고 문을 소비자가 원하는 소재와 컬러로 선택할 수 있어 취향에 따른 주방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락앤락은 이러한 비스포크 콘셉트에 맞춰, 단일 색상의 자사 ‘숨쉬는 스텐 김치통’ 바디에 다양한 색을 입힌 새로운 형태를 선보였다. 베이지, 핑크, 그레이 등 3종이며 해당 김
제네시스가 2021년형 G90와 G90 스페셜 에디션 ‘스타더스트(Stardust)’를 공개했다. 판매는 내달 2일부터 시작한다.2021년형 G90의 가격은 3.8 모델 ▲럭셔리 7,903만원 ▲프리미엄 럭셔리 9,375만원 ▲프레스티지 1억 1,191만원, 3.3 터보 모델 ▲럭셔리 8,197만원 ▲프리미엄 럭셔리 9,670만원 ▲프레스티지 1억 1,486만원, 5.0모델 ▲프레스티지 1억 1,977만원, ▲리무진 1억 5,609만원, 스타더스트 1억 3,253만원이다.(※기획재정부 개별소비세법시행령 일부 개정 입법예고(6/3일)
쉐보레가 더욱 개성 넘치는 스타일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재탄생한 2021년형 ‘더 뉴 스파크(The New Spark)’를 출시하고 오늘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2021년형 스파크는 트림 별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보강해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가격을 기존과 동일하게 책정해 제품 경쟁력을 높였으며, 블랙과 레드의 조합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스페셜 에디션 ‘레드픽(RedPick)’을 새롭게 도입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스파크 레드픽 에디션은 블랙 보타이 엠블럼과 블랙 그릴 서라운드는 물론, 아웃사이드 미러에도 블랙 컬러를 적용해
기아자동차가 K3의 연식 변경 모델 ‘2021년형 K3’와 ‘2021년형 K3 GT’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2021년형 K3는 주 고객층인 20~30대 고객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화하면서도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스탠다드,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세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는 2021년형 K3는 준중형 차급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버튼시동 스마트키와 인조가죽시트가 동시에 기본 적용됐다.아울러 기존에 프레스티지 트림 이상에서 적용할 수 있었던 운전석 파워시트·전동식 허리지지대,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뒷좌
기아자동차가 대형 세단 THE K9 2021년형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기아차는 THE K9 2021년형 내장 라인업에 밝은 갈색톤의 새들브라운 색상을 새로 도입하고, 실내에 엠비언트 라이트(무드 조명) 적용 범위를 늘려 고급스러움을 강화했다.운전자는 THE K9 2021년형에 신규 적용된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창문과 선루프, 트렁크를 개폐하고 시트 열선/통풍 및 공조까지 제어할 수 있다. 앞좌석에는 고속 무선 충전 시스템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기아차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묶어 추가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