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구현모)가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사인 노키아와 협력해 30km 장거리 프론트홀 검증에 성공했다.프론트홀은 무선 기지국에 설치된 RU(Radio Unit)와 지역국사에 설치된 DU(Distributed Unit) 사이 구간을 말한다.RU는 무선 기지국에서 RF 신호를 처리하는 유닛이며, DU는 지역국사에서 디지털 데이터를 처리하는 유닛이다. 일반적으로 무선통신을 위해 RU 안테나에 모인 데이터는 프론트홀의 광케이블을 통해 DU로 전송된다.기존 프론트홀은 최대 20km의 간격까지 지원 가능했기 때문에 20km가 넘어갈 경우 R
A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약 30km/h로 2차선 도로의 1차로를 주행했다.차선을 변경하던 중 2차로에서 약 60km/h로 운행중인 승합차의 측면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상을 당한 A씨는 손해배상을 요구했으나 승합차 측 보험사는 과실이 없다면서 요구를 거절했다.한국소비자원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주의 의무를 기울이지 않았다면 승합차도 무과실이라고 할 수 없다고 했다.소송이 제기되지 않은 경우 보험사는 과실 적용시 「자동차 사고 과실 비율의 인정 기준」을 적용하는데, 동 인정기준표에 따르면 이륜차와 접촉한 직진 차량의 과실은 30
기아가 4월 초 출시 예정인 K8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K8은 기아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번째 모델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에 걸맞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 ▲운전의 부담을 덜어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모든 승객을 위한 편안하고 쾌적한 탑승 공간 ▲감성적 만족감과 편리한 연결성을 겸비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K8은 2.5와 3.5 가솔린, 3.5 LPI 등 총 3가지 모델로 사전계약을 시작하고 상반기 중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다.모델별 가격은 2.5 가솔린 3279만~38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시뇨라)가 아웃도어 시즌에 맞춰 파워풀하고 4WD의 안정성을 갖춘 NEW QM6 dCi 모델을 1일 출시한다.지난해 11월 감각적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한 NEW QM6 GDe와 LPe 론칭에 이은 출시로 독보적인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완성했다. 동급 최고수준의 정숙성부터 최상의 경제성, 파워풀한 주행성능까지 다양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기 위해 가솔린부터 LPG, 디젤까지 모든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준비했다.NEW QM6 dCi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개소세 3.5% 적용 기준) RE 트림은 346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북 군산을 찾아 소셜 벤처 청년 창업가들과 장시간의 격의없는 만남을 이어갔다.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24일 전북 군산시 영화동에 위치한 창업지원센터인 '로컬라이즈 타운' 등을 방문, 청년 창업가들이 운영하는 가게 를 일일이 둘러보고, 30여명의 청년 창업가들과 2시간여 동안 토론했다.기업경영 철학부터 위기극복 방안 등에 대해 열띠게 토론했지만 아쉬운 듯 최 회장은 내년에도 또다시 찾아와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7월 이들과 처음 만났을 때도 다시 올 것을 약
현대자동차의 소형 전기 SUV ‘코나 일렉트릭’이 한 번 충전으로 1000km 이상을 주행하며 뛰어난 성능과 상품성을 입증했다.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3대는 지난 7월 22~24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실시된 시험주행에서 각각 1026km, 1024.1km 그리고 1018.7km의 주행거리를 달성했다.시험에서 연비는 1kWh당 16km 안팎으로 나타나 국내 기준 공인 전비(전기차 연비)인 5.6 km/kWh를 훌쩍 뛰어넘었다.이번 시험주행은 약 35시간 동안 독일의 레이싱 서킷인 유로스피드웨이 라우지츠(라우지츠링)에서 다수의 운전자가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XC90, XC60 T8 R-Design 한정판 에디션을 공개했다.R-Design은 지난 2014년에 선보인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트림 레벨 전략에 따라 인스크립션과 더불어 스웨디시 럭셔리를 완성하는 최상위 레벨 중 하나다.역동적인 성능에서 영감을 얻은 스포티한 실루엣과 디테일링, 민첩한 반응을 제공하는 응답성과 제어성능을 특징으로 한다. 적극적인 운전과 독창적이면서 주관이 뚜렷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설계됐다.새롭게 출시되는 XC90 및 XC60 T8 R-Design 에디션은 ▲대담한 디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회장 박현종)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5억 원을 후원한다.bhc치킨은 최근 어린이 교통안전과 보호에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무료 설치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bhc치킨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인 월드비전과 함께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사업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민식이법’의 취지에 함께하고자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중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진행해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태풍 미탁이 북상하면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2일 오전 8시 태풍 미탁이 서귀포 서남서쪽 약 330km 해상에서 시속 24km로 북동진 중이라고 밝혔다.태풍 미탁은 천둥, 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50mm이상 매우 강한 비를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금일 오전 8시부터 제주도 전역에는 태풍 경보가 발표됐다.기상청은 "3일까지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인해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태풍경보제주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제주도전해상,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서해남부남쪽먼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서울특별시는 마지막 단계인 ‘서울시 물가대책위원회’에서 결의된 요금안이 확정돼 오는 2월 7일부터 택시요금을 기존 3,000원에서 3,800원으로 인상안을 결정했다.이에 대해 소비자단체 측은 근거리일수록 택시요금 인상률이 높아져 소비자 부담 가중되기 때문에 택시요금 산정을 재검토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서울 택시 기본요금 26.7% 인상…거리·시간요금 모두↑서울특별시 택시 기본요금은 2월7일부터 26.7% 인상될 예정이다. 이번 인상안은 기본요금 800원 인상뿐만 아니라 거리요금도 100원당 1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운전면허 없이 레이싱을 체험할 수 있어 관광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카트체험장의 안전관리가 미흡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전국 카트체험장 20곳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 결과 19곳이 카트 속도 기준인 시속 30㎞를 초과했다고 밝혔다.또 절반 이상인 12개소의 카트에는 안전벨트가 설치돼있지 않았으며, 19개소의 카트체험장의 카트 바퀴 등에 안전덮개가 없어 사망 등 심각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다고 전했다.실제로 지난 2월 해외에서는 카트 체험 중인 이용자의 머리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이하 벤츠 사회공헌위)는 오는 22일부터 5일간 어린이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플레이더세이프티(Play the Safety)’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플레이더세이프티’는 벤츠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Mercedes-Benz MobileKids)’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교통안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해오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1,400여 명의
아우디코리아(대표 세드릭 주흐넬, 이하 아우디)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이하 부산모터쇼)’에서 ‘아우디 A8’을 비롯해 ‘아우디 Q5’, ‘아우디 Q2’, ‘아우디 TT RS 쿠페’, ‘아우디 Q8 스포트 컨셉트’, ‘아우디 h-트론 콰트로 컨셉’, ‘아우디 일레인’ 등 코리아 프리미어 7종을 포함해 총 11종의 차량을 선보였다.벡스코 제2전시장에 위치
삼성전자가 ‘기어 S3’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전자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사이클 축제 ‘2016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에서 ‘기어 S3’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번 대회에서 전문 사이클 선수와 아마추어 동호인으로 구성된 60 명의 ‘기어 S3’ 체험단을 운영했다.체험단은 ‘기어
얼마전 오키나와에 갔다 온 필자는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사실 일본은 차량 진행방향이 도로 왼쪽이라 그동안 한번도 운전을 하지 않았지만 이번에 큰 맘 먹고 처음으로 운전대를 잡았다.결론부터 말하면 일본의 교통문화는 상상을 불허할 정도로 선진적이었다는 것을 생생히 느꼈다.최근 한국은 분노조절장애로 표현되는 난폭한 교통문화가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지만 일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친환경 소재로 만든 비공기입 타이어(NPT: Non-pneumatic Tire)인 ‘한국 아이플렉스(Hankook iFlex)’를 개발하여 실차 주행 테스트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한국타이어가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미래 드라이빙을 리드하기 위한 노력의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티볼리를 공개함으로써 SUV 풀라인업 구축을 완료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20일 쌍용자동차는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National Center for Exhibition and Convention)에서 열리는 2015 상하이모터쇼(Auto Shanghai 201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한층 더 강화된 안전 및 편의 기술로 업그레이드된 The New E 220 BlueTEC Avantgarde를 새롭게 선보인다.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중형 세단 E-Class 디젤 모델인 The New E 220 BlueTEC Avantgarde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친환경 기술이 적용돼 획기적인 연비 개선과 배출가스 감소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중국 남경 공장 이전을 확정하고 2016년까지 단계별 이전을 실시한다.금호타이어는 기존 공장 부지에서 약 30km 떨어진 남경시 포구 경제개발구로 이전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2016년 말까지 기존의 남경 PCR(승용차용타이어)공장과 TBR(트럭∙버스타이어)공장을 단계적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남경공장 이전은 남경시 정부의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17일 순수전기차 쉐보레 스파크EV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4년 신차안전도 평가(KNCAP: Korea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전기차 최초로 종합평가 1등급을 받았으며, 충돌안전성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한 준중형차 크루즈와 더불어 ‘올해의 안전한 차’에 선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