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선박용 육상 전원 공급 케이블을 출시하고 주요 선박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본격 마케팅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이 케이블은 선박이 항만에 정박 중 필요한 전기를 육상 설비에서 공급받는 데 사용된다.기존에는 주로 벙커C유를 연료로 사용해 엔진을 가동, 자체적으로 전기를 만들어 사용했다. 육상에서 전기를 공급받게 되면 미세먼지와 황산화물 등의 대기오염 물질이 발생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LS전선은 육상 전원 공급 설비의 설치를 의무화하는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운영업체 카카오와 포털업체 중심의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 이통사, 휴대전화 제조업체 등이 다음달께 뛰어들면서 치열한 싸움이 예상된다. 18일 업체에 따르면 카카오톡이 모바일 메신저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이통3사는 다음달께 차세대 통합커뮤니케이션서비스 RCS(Rich Communication Suite)를 출시할 예정이다. 삼
내달 국내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삼성전자의 갤럭시S3가 선주문이 1000만대에 육박하면서 관련 업체들 역시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영국 런던에서 갤럭시S3가 첫 공개된 이후 전세계 145개국 296개 사업자들로부터 들어온 선주문이 약 1000만대에 육박, 전작인 갤럭시S2에 비해 3배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갤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