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홀딩스(대표 백차현)가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애경그룹 상장 계열사 모두 ‘통합 A’ 등급을 받았다.애경그룹의 상장 계열사는 지주회사인 AK홀딩스와 애경산업, 제주항공, 애경케미칼 등 4개사다.애경산업은 환경 부문에서 ‘A’, 사회 부문에서 ‘A+’, 지배구조 부문에서 ‘A’ 등급을 평가받아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 애경산업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 ‘A’ 등급 이상 획득해 지난 2021년과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받았다. 특히 환경 부문과 지배구조 부문에서
애경그룹이 11월 1일자로 출범하는 애경케미칼과 애경케미칼의 자회사인 애경특수도료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하고, AMPLUS자산개발 및 AK아이에스 대표이사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위드 코로나 대응을 위해 예년보다 1개월 가량 빠르게 발표했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총 4명의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 또는 승진했으며 ▲애경케미칼 표경원 대표이사 신규선임 및 부사장 승진 ▲애경특수도료 박태한 대표이사 신규 선임 및 상무 승진 ▲AMPLUS자산개발 이영수 대표이사가 전무에서 부사장 승진 ▲AK아이에스 김재영 대표이사가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
애경그룹은 그룹 내 화학 계열사인 애경유화, 에이케이켐텍, 애경화학 3개사를 합병하기로 결정하고 8월 5일 이사회를 열어 합병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애경그룹 내 연매출 약 1조7000억 원 규모(2021년 예상매출 기준)의 화학기업 ‘애경케미칼(가칭)’이 탄생할 예정이다.합병 후 존속법인은 애경유화로, 주식교환비율은 애경유화, 에이케이켐텍, 애경화학이 각각 1:0.68:18.26로 하며 에이케이켐텍 1.47주 애경화학 0.05주당 애경유화 신주 1주가 배정된다. 각 사 이사회는 이날 오전 이 같은 내용의 합병 안건을 만장일치로
애경그룹이 지주회사인 AK홀딩스 사령탑에 이석주 사장을 선임하는 등 2020년 상반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AK홀딩스를 비롯해 제주항공, 애경산업, 애경유화, 애경화학 등 5개 회사에 대한 상반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며 6월 1일자로 대표이사 5명 및 애경유화 CFO를 선임했다.▲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AK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으로▲임재영 애경유화 대표이사가 애경산업 대표이사 부사장으로▲박흥식 애경화학 대표이사가 애경유화 대표이사 부사장으로▲표경원 애경유화 전무가 애경화학 대표이사 전무로▲김주담 애경화학 상무가 애경유화 CFO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올해 인수합병(M&A) 시장 최대어인 아시아나항공의 매각 입찰공고가 오는 25일로 임박했다. 그동안 인수의사가 없다고 밝힌 대기업들이 인수전 참여를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인수전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호산업과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매각 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오는 25일 아시아나항공 매각 입찰공고를 낼 계획이다.업계에 따르면 매각 공고 이후 예비입찰(투자의향서 접수)이 진행되면 인수적격후보(숏리스트)가 선정된다. 숏리스트에 오른 업체들은 자체적으로 아시아나항공에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애경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롯데, 한화, CJ, SK 등 유력 인수 후보로 거론된 기업들이 인수전에 관심이 없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활기를 잃어가던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이 애경그룹의 참전으로 다시금 활력을 찾았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애경그룹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를 위해 매각주관사 선정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주관사로는 삼성증권이 거론되고 있다.애경그룹은 2006년 제주항공 설립 후 현재 국내 3위 항공사로 키워낸 노하우를 갖춘 기업으로 앞서 거론한 다른 기업들에 비해 유리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애경그룹이 이달 중 ‘홍대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본사를 두고 있는 애경그룹이 사옥 이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옥 이전 1976년 구로에 둥지를 튼 이후로 40여 년 만이다.애경그룹은 지하철 2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 홍대입구역을 복합개발한 ‘마포애경타운’에 통합 사옥을 건축했다.홍대 신사옥에는 그룹 지주사인 AK홀딩스를 비롯해 애경산업, AK켐텍, AK아이에스 등의 계열사가 이달 중 입주를 마무리할 계획이다.통합 사옥에 각 계열가가 모이면 계열사 간 활발한 소통 및 협업 체계 구축
애경그룹 지주회사 AK홀딩스(대표이사 안재석)는 3월 23일 이사회를 열어 비상장 자회사와 손자회사 7개사에 시가 약 110억원(3월23일 종가기준) 규모의 자사주 15만주를 50% 할인 매각하기로 결정했다.우리사주조합에 매각하는 자사주는 총 발행주식 수의 1.13%규모다. 처분 예정 금액은 우리사주조합 이사회 결의일 기준 과거 1개월 종가 평균에서 50%
“낡은 것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자”애경그룹 채형석 총괄부회장(그룹CEO)은 지난 12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애경그룹 신년 임원워크숍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또 “올해가 애경그룹이 대도약을 해야 할 원년”임을 선언했다.지난 10년간 지주회사 전환, 이익중심경영, 사업효율화 등을 추진한 결과, 성장을 위한 투자여력을 확보하고 이를
애경산업이 올 상반기 목표로 추진했던 기업공개(IPO) 작업에 차질이 빚어졌다.지난해 가습기 살균제 여파가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향후 IPO 일정이 기약 없이 보류된 상태다.11일 업계에 따르면 당초 애경산업은 올 상반기 내로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하기로 결정, IPO 주관사로 대신증권을 선정해 본격적인 상장준비에 돌입했으나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