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국내 LCC 중 유일하게 보유 중인 중대형 B777-200ER 여객기를 화물기로 활용해 수익 창출에 나선다.진에어는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B777-200ER 여객기 하부 전체를 화물칸으로 쓰는 방식으로 인천~타이베이 노선에 투입해 원단, 의류, 전기 및 전자 부품류 등 화물을 총 6회에 걸쳐 수송한다.이번 특별기 투입은 코로나19로 인한 항공기 운항 축소 영향으로 항공 화물 수송이 필요한 국내 수출입 기업들을 돕는 동시에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수익을 창출하고자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이 보유 항공기 40대 시대를 열었다.제주항공은 지난 17일 40호기를 도입해 현재 상업운항을 위한 관계기관의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번 주부터 운항을 시작한다.40번째 항공기는 현재 보유중인 39대의 항공기와 동일한 미국 보잉사의 B737-800기종(189석 규모)이다.제주항공은 2005년 창립 이후 7년만인 2012년 3월 항공기 보유대수가 처음으로 10대를 넘어섰고, 이후 3년이 더 지난 2015년 5월 20대를 돌파한 바 있으며 2017년 9월 30대를 돌파했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이스타항공(대표 최종구)이 2018년 네 번째 신규항공기를 도입한다. 창립이래 이스타항공으로 들어오는 28번째 항공기이다.이스타항공은 지난 18일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8호기 항공기의 안전을 기원하는 도입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도입하는 항공기는 B737-800(189석) 기종으로 등록기호 HL8343를 달았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추가로 맥스8 기종 2대가 도입되고, 연내 1대를 반납해 내년 20대 기재로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이스타항공 관계자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내 저비용항공사(이하 LCC)들이 내년 신규 항공기를 대거 도입하면서 몸집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LCC 중 진에어를 제외한 5개 항공사는 내년에 총합 21대 규모의 신규 항공기를 도입할 예정이다.항공사별로 제주항공 7대, 티웨이항공 5대, 에어부산 3대, 이스타항공 4대, 에어서울 2대를 도입할 것으로 전망되며, 불법 등기이사 선임 사실로 국토부에 적발된 진에어는 신규 항공기 도입 계획을 세우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이 도입하는 항공기는 보잉사의 ‘B737 맥스8’과 에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이 미국 보잉사가 제작한 '737MAX' 기종 항공기 50대를 도입한다.제주항공은 보잉사의 최신기종인 737MAX 50대(확정구매 40대·옵션구매 10대)를 2022년부터 인도 받는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제주항공이 계약한 50대의 물량 중 확정구매 40대는 단일기종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국적사가 체결한 항공기 계약 중 최대규모이다.제주항공이 확정구매 계약한 항공기 40대 도입에 투자하는 금액은 공시가(카탈로그 가격)를 기준으로 약 44억 달러, 우리 돈으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이스타항공(대표 최종구)이 올해 두 번째 신규항공기를 도입했다.신규항공기의 기종은 'B737-800'이다. 7~8월 여름 성수기와 ▲일본 이바라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 신규 취항 노선에 대비하기 위해 항공기를 도입하게 됐다고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설명했다.신규항공기 도입과 관련해 이스타항공은 12일 오전 김포공항 계류장에서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6번 째 항공기 도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입식은 기내에서 예배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은 한명씩 항공기
진에어(대표 최종호)는 지난 5월에 이어 6월에도 B737-800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189석 규모의 B737-800으로 올해 2번째 도입 기재다. 오는 26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될 예정으로, 진에어는 B737-800 23대, B777-200ER 4대 등 총 27대의 항공기를 운영하게 됐다.진에어는 올
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은 지난 5월6일 34호기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연말기준 31대를 보유했던 제주항공이 올 들어 벌써 3대를 추가 도입하며, 연내 39대를 운용한다는 목표를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제주항공은 올해 9대를 신규 도입하고 사용계약이 끝나는 1대를 반납한다는 계획이다. 새로 도입한 항공기는 현
진에어가 자사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인 '지니플레이'의 다운로드 이벤트를 펼친다. 진에어(대표 최정호)는 22일까지 추첨을 통해 국내선 무료 왕복 항공권 등을 증정하는 ‘지니플레이(JINI PLAY)’ 모바일 앱 다운로드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진에어의 ‘지니플레이’는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인 스트리밍 방식의 기내 엔터테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진에어는 신규 동체 디자인을 적용한 B737-800 12호기를 지난 11일 도입하고 15일부터 주요 국제선에 투입한다고 밝혔다.기존까지 총 11대의 B737-800 기종을 운영해온 진에어는 이번에 동일 기종의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하게 됨으로써 운영 항공기를 총 12대로 확대하게 됐다.진에어는 이번에 도입한 12호기를 이날부터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실용항공사 진에어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장거리 노선에 진출할 계획이다.마원 진에어 대표는 2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취항 6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LCC 최초로 장거리 노선에 진출하기 위해 유럽과 미주까지 운항할 수 있는 중대형 B777-200ER(393석) 항공기 1대를 12월 초 도입하고 내년에 같은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대한항공이 선제적인 최첨단 항공기 도입으로 차세대 기단을 완성해 세계 항공 시장을 선도할 예정이다.최근 아시아나항공의 A380기 도입 등 차세대 항공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차세대 항공기들은 탑승객들에게 격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비용 절감과 친환경 이슈에도 적극 대처할 수 있다.대한항공은 다른 항공사들보다 한걸음
대한항공이 자사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항공 동맹체 스카이팀 브랜드로 도색된 ‘스카이팀 홍보 항공기’ 3호기를 운영한다.대한항공은 오는 8일 오전 10시 김포~부산을 운항하는 KE1107편부터 스카이팀 홍보 항공기 3호기인 B737-800 투입을 시작한다.이에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2009년 B777-200, 2011년에는 B737-800 항공기를 각각
진에어가 5일 11번째 국제선 정기편인 인천~옌타이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진에어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김재건 진에어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갖고 취항 첫 편에 탑승하는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번 취항으로 진에어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중국 지역에 가장 많은 4개의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현재까지 진에어
제주항공이 올 여름 휴가기간 국내선의 공급석을 크게 늘린다. 제주항공은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오는 7월25일부터 8월31일까지 국내선 항공기 운항횟수를 편도 기준으로 김포~제주 242회, 부산~제주 44회 등 모두 286회 늘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공급석 총 5만4000여석으로 같은 기간 공급되는 정기편 26만여석의 21%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에 따라
진에어는 6일 제주국제공항에서 10번째 국제선 정기편인 제주~타이베이 노선의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항식에는 김재건 진에어 대표이사와 우기홍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 신현오 한진그룹 제주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취항 첫 편에 탑승하는 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탑승객들에게 목 베개 등 기념선물을 증정했다. 김재건 대표는 "현재 진에어의 제주~
제주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처음으로 두 자릿수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제주항공은 22일 10번째인 B737-800(186~189석) 항공기를 도입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같은 기종의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해 연내 12대를 운용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내년부터 국내 LCC 중 유일하게 미 보잉사에 매년 3~4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해 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