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지난 9일 ‘태반가수분해물을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 ‘태반 유래 물질을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 ‘태반추출물 유래 miRNA를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에 대한 국제특허(PCT) 3건을 출원했다.이번 출원한 특허는 태반 유래 물질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시험관 내(in vitro)’ 실험으로 확인한 결과와 라이넥에 존재하는 엑소좀의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얻어진 다양한 마이크로 RNA를 분석한 결과를 포함한다.연구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19 국책 과제 공모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돌입한다.GC녹십자가 목암생명과학연구소(소장 정재욱)와 함께 지원한 이번 정부 개발 과제는 ‘합성항원 기반 코로나19 서브유닛 백신 후보물질 개발’과, ‘2019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치료용 단일클론 항체 비임상 후보물질 발굴’이다.백신개발은 서브유닛 방식이며, 코로나 바이러스 표면에 발현하는 단백질 중에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활용해 대량으로 생산할 계획이다.서브유닛 백신은 바이러스나 세균 등을 활용한
故 牧岩(목암) 허영섭 GC녹십자 회장이 타계한지 10주기를 맞았다.지난 15일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용인 수지 본사에서 故 허영섭 회장의 10주기 추모식을 가졌다.이날 GC녹십자 임직원들은 자율적인 참배와 헌화에 참여하며 회사는 물론 국내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필수의약품 국산화에 헌신했던 고인의 뜻을 기렸다.이번 10주기 추모식에는 ‘목암, 그를 다시 만나다’를 주제로 고인의 생전 활동을 담은 사진전과 육성을 들을 수 있는 공간 등이 마련돼 고인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허 회장은 우리나라 백신 주권과 필수의약품 국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GC녹십자가 만성 B형 간염 완치를 위한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B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작용을 하는 단백질) ‘GC1102(헤파빅-진)’의 만성 B형간염 치료 임상 2a상에서 첫 환자 투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국내 5곳에서 만성 B형 간염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헤파빅-진’을 투여했을 때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특히, 이번 연구는 아직 완치가 불가능한 만성 B형 간염 치료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31일, 기업공시를 통해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분기 매출로는 역대 최대치인 1,279억 원을 달성했다. 직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84% 증가한 107억 원, 당기순이익은 48%가 늘어난 77억 원을 기록하는 등 호실적을 거뒀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매출액 62%, 영업이익 146%, 당기순이익 100%가 증가해 대
제약업계 ‘1조원 클럽’ 유한양행, 한미약품, 녹십자가 올해도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한 유한양행(대표 이정희), 한미약품(대표 이관순), 녹십자(대표 허은철) 3사 모두 매출이 지난해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녹십자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부문은 하락했다. ▶빅3 매출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4% 감소한 10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매출액은 2,45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 규모는 64억원으로 51.4% 감소했다.녹십자는 국내 사업이 1분기 매출 신장을 주도했다고 밝혔다.주력인 혈액제제 국내 매출이 전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 사장)이 국내 기술로는 처음 개발에 성공한 5가 혼합백신 ‘유펜타(Eupenta inj.)’가 WHO로 부터 PQ승인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LG생명과학이 획득한 PQ(Pre-Qualification)승인은 WHO가 엄격한 기준에 따라 의약품의 품질을 평가하는 사전적격심사로, 승인 획득 시 UN 산하기관인 UNICEF, PAHO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 사장)이 국내기술로는 처음 개발에 성공한 5가 액상혼합백신 ‘유펜타(Eupenta)’의 해외 임상3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LG생명과학의 ‘유펜타’는 5세 미만의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면서 치사율이 높은 5개 질병(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B형간염,뇌수막염)을 동시에 예방하는 5가 액상혼합백신으로, 제조기술의 난이
최근 B형 간염 보균자였던 산모로부터 수직 감염된 14세 청소년이 간암말기로 사망한 의료사고에 대해 병원 측이 유가족에게 1억7,000만 원을 지급하라는 조정결정이 내려졌다.수직 감염이란 B형 간염 보균자인 산모로부터 자궁 내 또는 출산 시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돼 신생아에게 감염이 되는 것을 말한다. 출산 직후 백신 접종 등 예방하게 되면 95%까지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웰부트린’, ‘둘코락스’ 등 유통 제약사 약사법 위반 : 유명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연이어 약사법 위반으로 행정조치를 받음. 식약처 조사결과 안전성엔 문제 없음. (관련기사 링크)△유효기간 지났어도 상품권 소멸시효는 ‘5년’ : 상법 64조, “상사채권 소멸시효는 5년”. 이 규정은 강행규정이지만 소비자분쟁해결 기준은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국내 헌혈자수는 270만명 정도로 헌혈 가능한 국민의 약 7%를 차지한다. 국민의 의식이 변화하면서 헌혈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미미하지만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그러나 아직까지도 혈액량이 많이 부족하며 일부 혈액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한적십자회 혈액관리본부는 혈액 수요를 100% 자급자족하기 위해서는 한해
병원의 진료비 청구와 관련, 결제 방식에 따라 금액을 다르게 청구한다는 소비자 불만이 제기됐다.진료비를 카드로 결제할 경우 현금으로 결제할 때에 비해 두배가 넘는 금액을 청구했다는 것.경기도 구리시 사곡동에 사는 B씨는 며칠 전 자녀의 경북 영주 소재 기숙사 입소시 필요한 진단서를 받기위해 기숙사 인근 내과의원을 찾아가 결핵검사와 B형간염 주사를 맞았다.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