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CJ헬로를 품게 됐다.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를 승인함에 따라 방송통신 케이블TV 1위 사업자인 CJ헬로를 품으며 종합 미디어플랫폼 사업자로 발돋움하게 됐다.하현회 부회장은 “통신방송 시장의 자발적 구조개편으로 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정부가 CJ헬로 인수를 승인해 준데 대해 환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시한 요구 사항에 대해서는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인수를 바탕으로 LG그룹 통신 사업 역사에서 제 2의 도약을 이루겠다”며 “두 배로 확대된 825만 유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CJ헬로 인수를 통해 통신방송 시장을 활성화하고, 혁신 콘텐츠 발굴을 선도해 5G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은 18일 열린 주요 경영진과의 정기 회의에서, CJ헬로 인수를 통한 미디어 시장 발전과 5G 생태계 조성 및 차별화 서비스 발굴을 위한 중장기 투자계획을 발표했다.이날 회의에서 하현회 부회장은 5G 혁신형 콘텐츠 등 콘텐츠 제작∙수급과 차세대 유무선 기술개발에 5년간 2조6000억 원을 투자해 통신방송 미디어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LG유플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올해 인수합병(M&A) 시장 최대어인 아시아나항공의 매각 입찰공고가 오는 25일로 임박했다. 그동안 인수의사가 없다고 밝힌 대기업들이 인수전 참여를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인수전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호산업과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매각 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오는 25일 아시아나항공 매각 입찰공고를 낼 계획이다.업계에 따르면 매각 공고 이후 예비입찰(투자의향서 접수)이 진행되면 인수적격후보(숏리스트)가 선정된다. 숏리스트에 오른 업체들은 자체적으로 아시아나항공에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이 17일 오전 용산사옥에서 열린 2분기 사내 성과 공유회에서 미디어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고 5G에서 일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지난 16일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취임 1주년을 맞이한 하 부회장은 “똘똘 뭉쳐 쉴새 없이 달려온 결과 5G 상용화 100일 5G 점유율 29%를 달성하여 기존 보다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다”면서, “5G 성과는 전사가 하나가 되어 철저한 준비로 5G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결과이며, 결국 고객들이 LG유플러스의 서비스 경쟁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오는 7월부터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절차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가운데, 유력 인수후보군들이 한 발 물러서고 있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연내 매각이 어려워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금융위원회가 오는 7월을 마각 절차 돌입 시점으로 잡으며, 이르면 올해 안에 매각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유력 인수 후보로 알려진 한화그룹과 롯데그룹이 “인수 계획이 없다”고 밝히며, 아시아나항공의 거취가 불확실해졌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한화그룹 주요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내 양대 항공사 중 한 곳인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이 결정됐다. 이로써 그룹 전체 연간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핵심 계열사를 잃게 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재계서열이 60위권까지 추락하게 될 전망이다. 반면 아시아나항공의 새주인이 누가될지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15일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방안을 고심해왔으며,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는 것이 그룹과 아시아나항공 모두에게 시장의 신뢰를 확실하게 회복하는 것이라 여겼다”고 밝혔다.또한 “30여 년의 역사를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유료방송업계 꼴지였던 LG유플러스가 CJ헬로를 전격 인수하면서 KT에 이어 업계 2위로 올라섰다.15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CJ ENM이 보유한 케이블TV업체 CJ헬로 지분을 인수 안건을 의결했다.인수 조건은 CJ ENM의 CJ헬로 지분 53.92% 중 50% + 1주를 8,000억 원에 인수하는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이사회 의결에 이어 CJ ENM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이번 인수 추진과 관련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국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에 대해 많은 소비자들이 ‘인터넷 설치’ 부분에서는 만족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에 ‘요금 및 부가혜택’ 부분에서는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종합 만족도에서는 KT가 가장 높았으며, 티브로드가 가장 낮았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조사대상 5개(티브로드, CJ헬로,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초고속 인터넷 업체의 고객응대 태도, 직원의 전문성 등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3.44점으로 집계됐다. 업체별로는 KT 3.73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넷플릭스의 콘텐츠를 LG유플러스의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U+tv’에서도 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넷플릭스는 전 세계 1억2,500만 명의 유료 가입자 수를 보유하고 있는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OTT) 기반 콘텐츠 플랫폼 업체다. 지난 2016년 1월 7일 정식으로 한국에 진출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와 넷플릭스의 서비스 제휴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으며, 소비자들은 이르면 올해 연말 U+tv를 통해 ‘넷플릭스 상품’을 부가서비스 형태로 구입할 수 있다.양사는 세부 협의를 마쳤
CJ푸드필의 새 수장으로 정성필 대표가 선임됐다.기존 대표 자리를 맡아 왔던 구창근 CJ푸드빌 전 대표이사는 최근 CJ그룹 임원 인사로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 부문 대표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이에 따라 정성필 대표가 CJ푸드빌 신임 대표로 임명된 것이다. CJ푸드빌 정성필 대표는 ‘재무통’으로 알려진 인사다. CJ푸드빌 대표로 자리를 옮기기 전 정 대표
CJ는 오는 7월1일 출범하는 CJ ENM 신임 대표이사에 허민회 총괄부사장을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또 CJ ENM 대표이사 아래 ▲E&M 부문 ▲오쇼핑 부문을 편제하고 허 총괄부사장을 대표이사 겸 E&M 부문 대표로, 허민호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 부문 대표(부사장)를 오쇼핑 부문 대표로 각각 선임한다고 밝혔
옥션이 오는 26일까지 혼수가전 렌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옥션은 웨딩 시즌을 맞아 합리적이고 실속 있게 결혼을 준비하려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인기 혼수품을 렌털해주는 프로모션을 마련한다. 행사에는 CJ헬로, LG전자, SK매직, 현대렌탈케어, 쿠쿠 등 총 5개 브랜드가 참여해 건조기,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등 인기 렌털 제품들을 선보인다.대표 상품으로는 ‘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경영 복귀가 공식화됐다.그동안 이재현 회장의 복귀 시점을 두고 여러 관측이 나왔었다. 어제(17일) 이재현 회장이 그룹 행사인 ‘CJ블로썸파크 개관식’ 겸 ‘2017 온리원 컨퍼런스’에 참여해 “오늘부터 다시 경영에 정진하겠다”고 밝히며 난무하던 복귀설들은 일단락 됐다. 이 회장의 경영 복귀에 따
최근 LG유플러스가 KT그룹 계열사인 KT뮤직에 지분 투자를 진행하면서 2대 주주로 올라섰다.최근 LG유플러스와 KT간의 협업 사례가 이어지면서, 국내 이동통신시장 업계 1위인 SK텔레콤에 맞서기위해 공동 전선을 펼치고 있는 모양새다.▶LG유플러스, KT뮤직 2대 주주로국내 이동통신업계 2·3위 업체인 KT와 LG유플러스가 손잡고 미디어 플랫폼 강화에 나섰
CJ헬로비전이 ‘10기가바이트(GB) 33요금제’를 다시 선보인다. CJ헬로비전(공동대표 김진석·변동식)의 알뜰폰 서비스 헬로모바일이 데이터 10GB를 3만3,000원(부가세 포함)에 제공하는 ‘10GB 33요금제’를 다음달 17일까지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요금제는 기본료가 4만9,390원인 헬로모바일의 ‘더 착한 데이터 USIM 10GB’ 요금제와
CJ헬로비전이 영상보안 시장에 진출한다. CJ헬로비전(공동대표 김진석·변동식)이 사용자 맞춤형 '헬로CCTV' 서비스를 출시, 본격적으로 기업용 영상보안 시장에 뛰어든다고 9일 밝혔다.'헬로CCTV'는 소규모 상가나 사무실 내·외부를 PC와 모바일로 원격 모니터링 할 수 있는 B2B 전용 CCTV 서비스다. 사업장 크기나 환경에 맞춰 실내외 카메라,
헬로모바일이 졸업 및 입학 시즌을 맞아 청소년 대상 요금할인 서비스를 출시했다. CJ헬로비전(공동대표 김진석‧변동식)의 알뜰폰 서비스 헬로모바일은 KT망 LTE 단말기를 신규나 기기 변경으로 구입하고 요금할인으로 청소년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50%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졸업‧입학 기념 프로모션을 5월말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
CJ헬로비전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CJ헬로비전(공동대표 김진석·변동식)은 2016년 매출 1조1,006억원, 영업이익 429억원, 당기순이익 215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2016년에는 SK텔레콤과의 인수합병이 불발되면서 전반적인 회사 경영활동에 차질이 빚어졌고,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전년비 6.9%, 59.1%, 64% 감소했다
황창규 KT 회장의 연임 여부를 놓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KT새노조와 시민단체들이 KT 광화문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창규 KT 회장의 퇴임을 촉구했다. 국회에서도 추혜선 정의당 의원이 황 회장을 향해 '최순실게이트의 부역자'라고 비판하면서 더 이상 낙하산 인사로 인한 병폐를 반복해선 안된다며 연임 의사를 철회할
LG유플러스가 케이블 사업자와 동등결합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이동전화 다(多)회선과 케이블 사업자의 초고속 인터넷을 묶은 동등결합 상품을 이르면 올 3월 출시키로 결정, 케이블 사업자들과 결합할인율, 요금정산, 전산개발 등 상품개발에 필요한 실무적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LG유플러스가 케이블 동등결합 상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