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자동충격기(이하 AED) 의무 설치 대상이 '관광지나 관광단지의 관리사무소와 안내시설'까지 확대되면서 AED 설치에 비상이 걸렸다.AED를 설치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여기에 더해 철도 역사를 포함해 더 많은 공공시설이 AED 의무설치 대상이 될 전망이다.AED를 필요로 하는 급성 심정지 환자가 2012년 2만7823명에서 2022년 3만5018명으로 25.86% 급증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관련 시장 역시 특수를 누리고 있다. 국내 AED설치 대수는 2020년 5만 여대에서 지난해 7만 여대로 3년 새
HD현대의 에너지 계열사 현대오일뱅크가 전국 도심권 직영주유소를 심정지 환자 응급 대응을 위한 공공 안전 플랫폼으로 만든다.HD현대는 지난해 12월 비전선포식을 갖고 안전을 핵심가치 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현대오일뱅크와 에스원은 8일 성남시 소재 HD현대 사옥에서 ‘주유소 자동심장충격기(AED) 설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박기철 현대오일뱅크 PM사업본부장 ▲조진현 PM기획부문장 ▲정창문 에스원 시큐리티서비스사업부장 ▲최정용 법인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현대오일뱅크는 우선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권 상업지구에
잇따르는 각종 재난·재해로 '생활 속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대표적인 응급장비인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비치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AED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용법 교육을 진행하는 등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에스원의 AED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위급상황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삼성SDS가 세계 최고 권위 인공지능(AI) 학회인 ‘NeurIPS(Ne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s,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에 3년 연속으로 조합 최적화 논문을 등재하며 인공지능 분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NeurIPS는 인공지능·기계학습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이자 최고 권위를 가진 학회다. 해당 분야 논문 채택율이 25%에 불과할 정도로 기준이 매우 까다롭고, 산출되는 연구 결과들의 기술적 영향도 또한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이번에 등재된 논문은 '강화학습을 활용한 조합 최적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탈모 치료·예방 관련 제품을 불법으로 유통·판매하거나 허위·과대광고한 사례들을 적발했다.식약처는 적발한 누리집 257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지자체 등에 점검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주요 적발 사례는 ▲의약품 분야에서 탈모 치료 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 불법판매 알선 광고 133건 ▲의료기기 분야에서60건 ▲화장품 분야 탈모 치료‧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의약품처럼 오인 광고, 기능성화장품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의 광고 64건 등이다.식약처는 의료계·소비자단체·학계 등
심정지 사고의 골든타임은 약 4~6분에 불과해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발견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최근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가 확대되고 「학교보건법」을 통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이 의무화됐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고교 재학 중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대학생 163명을 면접 조사한 결과, 상당수가 응급처치 방법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교 재학 중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대학생(163명)에게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요령‘을 알
삼성SDS(대표 홍원표)가 국내외 AI 경진대회에서 1위를 석권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최근 삼성SDS 연구소가 개발한 AI 자연어 이해 학습모델이 영어로 진행하는‘HotpotQA’와 한국어를 테스트하는‘코쿼드 1.0’ 및 ‘코쿼드 2.0’ AI 독해 경진대회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HotpotQA’는 카네기멜론, 스탠포드, 몬트리올 대학교가 만든 데이터셋 기반의 글로벌 AI 독해 경진대회다.삼성SDS는 위키피디아 전체에서 답을 찾는 방식으로 가장 난이도가 높은 ‘HotpotQA Fullwiki Setting’에서 1위를 기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들이 적절하고 헌신적인 응급 조치로 꺼져가는 어린 승객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다.지난 18일 오후 4시 35분 서울 김포공항을 떠나 오사카로 향하던 대한항공 KE739편 보잉777-200 항공기 기내는 목적지 공항에 접근할 때까지 평소와 다름 없이 평온했다.목적지인 오사카 공항에 가까워짐에 따라 기장은 착륙을 위한 기내 시그널을 작동했고, 몇 분 지나지 않은 오후 5시 50분경. 날카로운 비명이 울려퍼지면서 조용하던 기내는 일대 혼란에 휩싸였다.일반석 중간 부분에 탑승한 12세의
신세계그룹이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소방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신세계그룹은 24일 대졸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8년 입사한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신세계 건설 등 신세계그룹 대졸신입사원들은 성동 소방서와 광나루 서울시민 안전체험관에서 소방
SK C&C가 지난 2일 시행한 ‘헌혈 행사’에 이어, 침체된 내수 경기를 되살리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SK C&C(대표 박정호 사장) 는 7월27일부터 8월21일까지 총 4주간에 걸쳐 ‘우리동네 전통시장 소개’페이스북 이벤트(http://www.facebook.co.kr/skccsocial)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지난 3일 개막한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세계 대학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이 담긴 감동 스토리가 연일 쏟아지면서 이번 대회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고 있다.9일 SK C&C(대표이사 박정호 사장)에 따르면, SK C&C와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한국체육기자연맹은 유니버시아드대회를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하기 위해
SK C&C(대표이사 박정호 사장, www.skcc.co.kr)가 오는 7월 2일까지 SK 행복 장학 프로그램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khappinessscholarship)을 통해 댓글 이벤트 ‘나도 응원합니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SK C&C가 마련한 ‘SK
SK C&C(대표 박정호 사장)는 24일 FISU(국제 대학 스포츠 연맹)∙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와 손잡고 ‘SK 행복 장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이날 밝혔다.세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주최기관인 ‘FISU’ 및 광주 U대회 조직위와 손잡고 1만 4천여명의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참가 선수中 지구촌 시청자∙관람객을 웃고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SK건설은 서울 관훈동 본사와 명동빌딩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심폐소생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SK건설은 심폐소생술(CPR) 강사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사내강사가 심폐소생술 원리·관련 법규 등 이론 교육과 기도확보·흉부압박·호흡확인 등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 스텐트 술을 받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상태가 안정적인 회복을 보이며 일반병실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삼성그룹 관계자는 20일 오전 “이 회장의 상태가 호전돼 19일 저녁 VIP실로 병실을 옮겼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지난 10일 밤 심근경색을 일으켜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고 1주일째 입원 중인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며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은 18일 “현재 중환자실에 있는 이 회장을 조만간 일반 병실로 옮기는 것을 검토 중”이라는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의 설명을 전하며 이같이 전했다.이 회장은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 스텐트(stent) 시술을 받은 이건희(72) 삼성전자 회장이 의식 회복을 하지 못한 채 수면 상태에서 당분간 치료를 더 받을 것으로 보인다.이건희 회장을 치료 중인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은 지난 12일 “(이 회장의) 상태가 안정기에 들어간 것은 사실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안전하고 완벽한 회복”이라며 “이를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소방방재청은 화재나 심 정지 발생으로 인한 생명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효과적인 안전 기술인 ‘소·소·심’ 익히기 캠페인 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소·소·심’이란 소화기와 소화전, 심폐소생술(CPR)의 줄인 말로써 이 세가지 활용법을 익혀두면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사망률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