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이 취약계층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등 4개 계열사가 동참해 3년간 7조4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파워풀(powerful)! 희망을 여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본 프로젝트는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그룹 미션을 실천하고, 그룹이 속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에 기여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 가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그룹이 자체 선정한 4대 금융지원 부분은 ▲자영업자·소상공인 금융애로 지원(3조7000
동아제약(대표 최호진)과 동아쏘시오그룹이 후원하는 골프 선수 3명의 원포인트 레슨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동아제약은 박상현(39) 선수를, 동아오츠카에서는 이동민(37), 함정우(28)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이번 영상은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서 3명의 선수가 모두 우승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해당 영상은 동아쏘시오그룹 본사에 위치한 그룹 영상제작 스튜디오 ‘:D LIVE’에서 촬영했으며, 동아제약이 자체 제작했다. 박상현은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에서, 이동민은 데상
DGB금융지주(회장 김태오) 경영진들이 가상현실 회의 체험을 통해 디지털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DGB금융지주는 지난 6일 열린 경영진회의에서 3차원의 가상공간을 의미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체험을 진행했다.메타버스는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다.이번 체험은 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Z’에서 제작한 아바타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진행됐다. 제페토 이용자가 직접 맵을 제작하고 공개할 수 있는 ‘제페토 빌드잇 서비스’를 통해 DGB금융지주 전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과 하이투자증권(대표 김경규)은 편리한 비대면 가입을 통한 고객 시너지 제고를 위해 IM뱅크 앱을 통해 하이투자증권 비대면 주식계좌 개설을 하는 고객에게 룰렛 이벤트를 통해 100% 주식을 증정한다.본 이벤트는 10월6일부터 11월5일까지 한 달 간 실시되며, 하이투자증권 주식계좌 신규 및 휴면 고객들이 대상이다.DGB대구은행 모바일앱 IM뱅크를 통해 하이투자증권 비대면 주식계좌를 개설하는 고객 전원에게 현재 국내 최고가 주식인 LG생활건강(6일 기준 151만6000원 상당) 1주를 비롯해 카카오(37만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와 함께 창조적인 창업생태계 조성과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DGB 피움랩(Fium LAB) 2기 스타트업 7개社를 선발했다.피움랩의 ‘FIUM’은 핀테크(Fintech)의 ‘F’와 혁신(Innovation)의 ‘I’를 합해 ‘핀테크 혁신을 꽃피운다(Fium)’의 의미로, 4차 산업시대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기를 모집해 협업을 이루었으며 올해 2월 한 달 동안 2기 업체를 모집했다.초기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이 DGB대구은행을 비롯한 총 4개 계열사가 공동 구축한 오픈 API 플랫폼 서비스를 론칭했다.오픈 API(open 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는 이용자가 직접 응용 프로그램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공개된 API를 말하며, 오픈 API 플랫폼은 개발자들이 API를 더욱 손쉽고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개발자 지원 플랫폼이다.DGB데이터시스템이 운영 및 관리를 총괄 담당하며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4개 계열사가 공동으로 플랫폼을 구축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3월 12부터 16일까지 그룹 산하 글로벌 네트워크의 사업 지원과 경제사절단 참가를 위해 미얀마와 캄보디아 현지를 둘러보고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혔다.DGB금융그룹 관계자는 “DGB금융그룹의 글로벌 사업 컨셉은 글로컬리제이션(Glocalization, 현지 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기존 오프라인 네트워크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이다”라며 “본 일정은 현지법인의 경영독립성을 강화하고 현지 고객들의 니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를 주최하는 ㈜일화는 지난 18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창단식을 개최하고 “윤슬아(33), 김보배2(24), 최은송(21), 윤정호(28) 등 4명으로 구성된 ‘일화 맥콜 골프단’을 창단한다”고 밝혔다. ㈜일화는 고객과 행복한 꿈을 나누는 ‘Dream Together’라는 골프단 창단 모토 하에 4명의 선수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윤슬아는 지난 2005년 프로로 데뷔, 통산 3승을 거둔 베테랑 골퍼로 ‘일화 맥콜 골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올해 초 지주회사로 출범한 우리금융지주가 DGB금융지주 계열사 하이자산운용을 첫 M&A 타깃으로 도전장을 던졌다.업계에 따르면 올해 초 지주회사로 출범한 우리금융지주는 하이자산운용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 안진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종합자산운용사가 없는 우리금융지주이 본격적인 지주사 체제 구축을 위해 공격적 입찰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한편 하이자산운용은 하이투자증권 자회사로, 하이투자증권이 지난해 9월 DGB금융의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DGB금융지주의 손자회사가 됐다.DGB금융지주는 이미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대구은행 내부에 강한 반발에도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의 은행장 겸직이 유력해지는 분위기다.DGB금융지주 이사회(의장 조해녕)는 지난 1월 8일에 이어 11일에 열린 자회사 최고경영자추천후보위원회(이하 ‘자추위’)에서 김태오 회장을 DGB대구은행장으로 추천하고 2020년 12월31일까지 한시적인 겸직체제를 가져가는 것으로 결의했다고 밝혔다.대구은행에서 추천한 후보자 2명을 포함한 6~8명의 역량과 은행장으로서의 자질을 종합적으로 심의한 결과 채용비리 관련, 비자금 관련, 펀드 손실보전 관련 등으로 인해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대구은행장 선임 문제를 두고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 간 갈등이 깊어지는 형국이다. 대구은행장 자리가 9개월째 공석으로 남으며 수장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다.금융권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차기 행장 선임과 관련된 일정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 지난 3월 23일 박인규 전 DGB금융 회장이 대구은행장 사임 의사를 밝힌 후 9개월 이상 최고경영자(CEO)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대구은행장 선임과 관련 DGB금융 이사회와 대구은행 이사회가 '은행장 자격 요건' 등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DGB금융그룹이 숙원사업이던 증권업 진출에 성공했다. 그동안 채용비리, 비자금 의혹 등 오너리스크로 난항을 겪던 하이투자증권 인수를 장장 10개월 만에 마무리 짓게 됐다.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12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하이투자증권 자회사 편입 및 현대선물 손자회사 편입을 각각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10개월 만이다.이사회 결의 이후 하이투자증권의 자본증가분을 감안해 최종 인수가격은 4,700억 원 수준이 될 전망이며, 인수완료 시점은 10월 중순이 될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박인규 전 DGB금융그룹 회장 겸 대구은행장이 검찰로부터 징역 5년을 구형 받았다. 박 전 회장은 채용비리와 비자금 조성 등 혐의로 구속기소됐다.4일 오후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손현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업무상 횡령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박인규 전 대구은행장에 대해 징역 5년을 구형했다.대구지검은 이날 “박 전 행장이 은행의 최고 인사권자로서 투명하게 채용 절차를 처리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도 권한을 남용했다”며 “피고인 범죄로 억울하게 채용에서 탈락한 사람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CEO리스크, 채용비리 의혹, 대출금리 부당 산정 등 각종 악재로 우울한 시기를 보낸 지방금융지주사들이 실적 면에서는 상반기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특히 JB금융은 2013년 7월 지주 설립 이후 사상 최대 규모의 반기 순이익을 올리는 기염을 토하며 2위 DGB금융을 바짝 따라 붙었으며, BNK금융은 2분기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굳건한 왕좌를 지키고 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NK·DGB·JB금융 등 3대 지방금융지주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총 6,942억 원으로 전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김태오 회장 취임 이후 대대적인 인적쇄신을 단행한 DGB금융그룹이 내홍에 휩싸였다. 최근 퇴임하게 된 전 임원들이 부당함을 주장하며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그동안 하이투자증권의 인수에 걸림돌로 작용하던 지배구조와 CEO 리스크 해소하고 이제야 다시 인수 재개에 시동을 걸고 있는 중요한 때에 내부 잡음이 커지자 DGB금융 입장에서 골치일 수밖에 없다.▶인적쇄신 ‘진통’, 일부 퇴임 임원들 노동위에 구제신청업계에 따르면 이달 4일 임원 인사 단행에서 해임된 DGB금융 전 임원들이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이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국내 인수합병(M&A) 매물로 나왔던 중소형 증권사 SK증권과 하이투자증권의 새 주인을 찾기 작업이 막바지 다다르면서 시장의 관심이 올해 새롭게 매각설이 불거진 교보증권에 집중되고 있다.그러나 교보증권 매각은 현재 답보 상태다.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을 앞두고 자본 확충이 필요한 교보생명이 교보증권을 팔 것이라는 소문만 무성한 채 정작 사측의 매각 의지는 좀처럼 투명해지지 않고 있어서다.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SK증권의 대주주 변경 신청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매각 작업은
채용비리 의혹에 연루되면서 선임이 잠정연기됐던 김경룡 DGB대구은행 은행장 내정자가 결국 2일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김경룡 DGB대구은행장 내정자는 이날 오전 “DGB대구은행의 실추된 신뢰 회복과 새로운 미래를 위해 전 임직원의 역량결집을 위해 자진사퇴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김 내정자는 이어 “김태오 회장의 지휘하에
최근 채용비리 사태로 위기에 직면한 DGB금융그룹 계열사의 모든 임원들이 돌파구 찾기의 '묘수'로 일괄 사표를 제출하는 결단을 내렸다. 12일 DGB금융지주(회장 김태오)에 따르면 DGB대구은행을 비롯해 관계사 전 임원이 사표를 제출했다. 해당 임원은 DGB대구은행의 상무급 이상 임원을 비롯해 그룹 관계사 대표이사 및 부사장 등이다.이번 사직
차기 은행장으로 내정돼 있던 김경룡 DGB대구은행 행장 내정자의 선임이 잠정 연기됐다. DGB대구은행은 1일 오전 긴급 이사회를 열고 당초 4일로 예정됐던 은행장 선임 관련 임시주주총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 내정자는 최근 채용 비리 관여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 선상에 올라있다. 대구은행이 7,000억 원 규
DGB금융지주는 2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여 회장 공모에 지원한 13명의 서류심사를 마치고 면접에 참여할 1차 예비후보군 6명(외부 4명, 내부 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8일 회장 공모를 마친 DGB금융지주는 지원자의 자격 요건 확인 및 후보군 압축을 위해 임추위 위원들에게 각 후보자의 공모지원서 등 서류를 전달하여 개별적인 검토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