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베트남으로 진출한다.28일 현대카드는 베트남 소비자금융 기업인 ‘FCCOM(Finance Company Limited for Community)’의 지분 50%를 49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FCCOM은 베트남의 중견 은행인 ‘MSB(Vietnam Maritime Commercial Joint Stock Bank)’의 100% 자회사로 개인대출 상품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현대카드의 지분 인수 이후, FCCOM은 현대카드와 MSB의 50:50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 방식으로 운영된다.현대카드는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