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김도현 SK증권 연구원은 "GS의 4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34.1%인 8032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이에 대해 "GS칼텍스는 4분기 유가 하락 등에 따른 재고관련 손실 인식과 정제마진 하락 효과에 따라 4분기 적자 전환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GS에너지도 전분기 대비 감익이 예상된다"며 "GS칼텍스 적자전환과 유가하락에 따른 자원개발부문 감익에 따라 GS파워 등 발전 자회사의 직전 분기 대비 증익에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판단했다.또한
GS건설이 회사의 랜드마크 건물들을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GS건설은 지난 11일부터 종각에 위치한 그랑서울 사옥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옥외 홍보물을 설치함으로써 유치 지원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GS건설의 사옥인 그랑서울은 종각역 앞에 위치해 출퇴근 유동인구가 많은 광화문과 을지로 특히 외국인 관람객 유동인구가 많은 인사동에서도 볼 수 있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적합한 건물이다.또한, 올해 4월 초 20
GS건설이 100% 리사이클링 소재로 만든 조끼를 전 현장에 도입했다.GS건설은 지난 31일까지 재활용한 페트병을 잘게 부수어 이를 섬유 소재화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리젠(REGEN)을 이용한 친환경 소재 조끼를 전 현장에 지급했다.기존 화학합성섬유인 폴리에스터에서 재활용 페트병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로 대체한 것이다. 이번 친환경 조끼 도입을 통해 연간 발주량 약 5000벌 기준으로, 2리터 페트병 약 2만4000개를 재활용하는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GS건설은 이번 친환경 소재 조끼 도입을 시작으로 근무복 셔츠 등 현장
GS건설이 자회사 에네르마㈜(이하 에네르마)를 통해 이차전지 재활용 사업을 시작한다.GS건설은 15일 포항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내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에서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와 이철우 경북도시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튬이온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착공식을 진행했다.에네르마는 리튬이온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GS건설이 100% 지분을 가진 자회사다. Energy(에너지)와 Materials(소재)의 앞 글자(Ener+Ma)를 합쳐 만들어진 이름이다. 지난해
GS건설이 신재생에너지 전력 인프라 구축과 운영 사업에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이번 투자로 GS건설은 친환경 신사업을 확대하며 ESG경영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다.GS건설은 19일 포항시청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에 100%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발전사업에 투자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투자양해각서로 향후 GS건설은 포항시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에 태양광과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한 100%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하게 된다. 투자규모는 약 500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가적 노력에 동참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GS칼텍스는 10일 코로나19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해 2억 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지난 2월 GS그룹 성금 10억 원에 이은 별도 지원이다.이번 성금은 피해가 심각한 대구·경북지역 중심으로 집중 지원될 예정이다. GS칼텍스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움에 함께 대처해 나가자는 취지로 모금해 그 의미를 더했다.기부된 성금은 자가격리 대상자와 의료진을 위한 지원에 사용
GS그룹(회장 허창수)이 2020년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이번 인사에서 ▲부회장 승진 2명 ▲대표이사 신규선임 1명 ▲사장 승진 5명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10명 ▲전무 외부영입 2명 ▲상무 신규선임 21명 ▲전배 2명 등 총 45명이 내정됐다. 각 계열사별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이번 인사에서 GS리테일 허연수(58세) 사장과 GS건설 임병용(57세)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GS의 CFO를 맡고 있는 홍순기 사장(60세)이 ㈜GS 대표이사를 맡게 된다. 아울러 GS글로벌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김태형 부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자이에스앤디가 ‘종합부동산서비스기업’ 도약을 목표로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다.자이에스앤디(대표 김환열)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자이에스앤디는 이번 상장을 위해 880만 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4200~5200원, 공모예정금액은 369.6억~457.6억 원이다.내달 21, 22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28, 29일 청약을 거쳐 11월 초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지난 2000년 국내 최초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올해 인수합병(M&A) 시장 최대어인 아시아나항공의 매각 입찰공고가 오는 25일로 임박했다. 그동안 인수의사가 없다고 밝힌 대기업들이 인수전 참여를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인수전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호산업과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매각 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오는 25일 아시아나항공 매각 입찰공고를 낼 계획이다.업계에 따르면 매각 공고 이후 예비입찰(투자의향서 접수)이 진행되면 인수적격후보(숏리스트)가 선정된다. 숏리스트에 오른 업체들은 자체적으로 아시아나항공에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최대주주인 금호산업은 이르면 이달 말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매각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 등은 2개월가량 진행해온 기업 실사를 최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조만간 인수 후보들에게 투자설명서(IM)를 배포한 뒤 입찰 공고를 낼 계획이다.앞서 4월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결정됐을 당시 SK와 한화, 롯데, CJ, 신세계 등 주요 대기업들이 인수할
GS칼텍스(대표 허진수)가 연말을 맞아 올해도 전국 주요지역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23일 GS칼텍스는 연말을 맞아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 전국에서 사업장 단위별로 11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임직원 및 가족이 참여하는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봉사활동은 각 지역 사회복지단체와 연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몰려 있는 ‘슈퍼 주총데이’를 앞두고 ‘최순실 사태’에 연루된 오너 CEO에 대한 책임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특히 이달 열리는 GS그룹 정기 주주총회에서 CEO 신규 선임 및 재선임 안건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인 가운데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 등을 문제 삼아 허연수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최순실씨의 국정 농단과 정경유착 의혹을 밝히기 위한 국회의 국정조사 청문회가 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이번 청문회에는 지난 1988년 일해재단 비리 관련 5공 청문회 이후 28년만에 주요 재벌 총수가 한꺼번에 국회에 불려나온 가운데 규모로는 사상 최대여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6일 오전 10시 시작된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소환된 이재
최근 국내 대기업 CEO들의 연봉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우리나라의 내로라하는 기업들의 수장은 연봉이 얼마인지에 대해 관심이 가는 것이 사실인데요. 먼저, 이동통신3사의 경우 이상철 LG유플러스 전 부회장이 가장 많은 30억8,000만 원의 연봉을 받았고, 황창규 KT 회장이 11억5,400만 원, 장동현 SK텔레콤 대표는 10억4,500만 원으로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빈소에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LG그룹 창업 1세대인 구 명예회장은 향년 93세로 지난 7일 새벽 별세했다.구 명예회장의 아들인 구자홍 LS-Nikko동제련 회장, 구자엽 LS전선 회장, 구자철 예스코 회장, 딸 구근희씨와 남편 이준범 화인 회장, 구혜정씨와 남편 이인정 태인 회장(대한산악연맹 회장) 등 유족들이 빈소를 지키고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이달 초 세계 억만장자 명단을 공개했다.1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가 차지했고, 3위에는 버크셔해서웨이의 워런 버핏이, 6위에는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가 이름을 올렸다.이 순위에 우리나라 재계 인사들도 포진됐는데 가장 높은 자리에는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112위)이 올랐으며 이재용 부회장이 201위, 현대자동차그룹 정
공정거래위원회는 롯데그룹이 해외 계열사 자료를 허위 제출한 혐의를 포착, 제재 절차에 들어갔다.공정위는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 자료를 미제출·허위제출하고 소속 11개사의 주식소유현황을 허위 신고·공시하는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혐의가 드러나 제재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 이하 공정위)는
상호출자 제한 기업집단에 속하는 대기업 계열사수가 1월에도 2개사가 순증했다.지난해 5월 1,707개사를 정점으로 12월 1,658개사까지 줄었던 출자제한 소속사수가 올들어 지난1월 다시 2개사가 증가한 것이다.내용을 들여다보면 실제론 12개사가 새로이 편입됐지만 흡수합병등으로 10개사가 줄어들면서 2개사만 순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룹별로는 CJ그룹(회장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베니건스' 폐업…줄줄이 문 닫는 패밀리레스토랑 : ‘황금기’ 가고 ‘쇠퇴기’ 맞은 1세대 패밀리레스토랑. TGI, 아웃백 등도 점포수 급감…1인가구·건강식 등 외식트렌드 변화. (관련기사 링크)△대기업 문어발 새해 다시 뻗나…상호출자 제한 2개사 늘어 : 공정위 “신규편입 1
GS가 2016년도 임원인사를 1일 발표했다.GS는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대표이사 전배 2명, 신규선임 2명 ▲부사장 승진 6명 ▲전무 승진 9명 ▲상무 신규선임 25명 ▲전배 2명 등 총 46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내정했다.이번 인사에서 GS E&R 하영봉 사장(63세)이 GS에너지 대표이사로 이동하고, GS파워 손영기 사장(62세)은 자리를 옮겨 GS